1월 11일부터 사흘간 소집되였던 연변주정협 12기 4차회의가 13일 오전 연길 아리랑극장에서 성과적으로 페막되였다.
회의기간 정협위원들은 고도의 책임감과 포만된 정치열정으로 참답게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의 정협직능을 리행하는것으로 각항 회의일정을 원만히 완수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 번영발전과 인민을 위한 정치적자각성과 시대적풍모를 충분히 반영하였다.
회의에서는 《연변주정협 제12기위원회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와 《연변주정협 상무위원회 12기 3차회의이래 제안사업정황에 관한 보고》를 심의 통과하였다. 지난 1년래 연변주정협은 연변주당위의 정확한 령도와 연변주정부의 대폭적인 지지, 사회 각계의 적극적인 배합하에 광범한 정협위원들을 조직하여 중심사업을 둘러싸고 큰 국면을 위해 봉사하면서 다양한 조사연구활동들을 전개하여 연변의 경제발전,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추동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하였다.
회의기간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은 정협회의에 참석하여 연변주정협이 지난 1년래 연변경제발전을 추동하고 조화로운 사회발전을 위해 거둔 사업성과들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였으며 새로운 형세하에서 직능을 더잘 발휘할데 대해 희망과 건의를 제기하였다.
투표를 하고있는 주정협 주석 우효봉
대회에서는 민주협상, 무기명투표의 방식으로 안명식과 곽학의를 연변주정협12기위원회 부주석으로, 속수청을 비서장으로, 려계, 임박옥, 리정, 리학봉 등 4명을 상무위원들을 보충선거했다.
이밖에 대회에서는 정협 12기 3차회의 이래 용솟음쳐 나온 우수정협위원, 제안사업시달선진단위, 제안적극분자들을 표창, 장려했다.
회의에서는 《연변주 정협 제12기 제4차회의 결의》와 《연변주 정협상무위원회 2016년 사업요점》을 심의 채택하였다. 2016년은 《13차5개년》전망계획을 수행하는 첫해로서 새로운 상황과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주정협에서는 단결, 민주라는 두가지 주제를 단단히 틀어쥐고 연변주당위에서 확정한 《한폭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하나의 주제를 앞세우고 네가지를 결부시키고 다섯가지를 확고하게 견지하고 여섯가지 목표를 명확히 하는》 발전임무를 주축으로 《네가지 혁신》에 주력하여 정협의 직무수행능력건설을 추진하고 협상민주의 중요경로역할과 전문협상기구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일심전력하여 발전을 도모하여 기한내에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전 주 각급 정협조직들과 광범한 정협위원들이 연변주당위의 정확한 령도하에 당중앙 18기5차전원회의, 성당위 10기 6차전원회의, 길림성 경제사업과 도시사업회의, 주당위 10기5차 전원회의정신을 참답게 학습, 관철하고 단결과 민주라는 두가지 주제를 단단히 틀어쥐고 성위, 연변주당위가 제10기5차전원회의에서 확정한 각항 사업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힘과 지혜를 모아 연변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것을 호소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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