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의 위탁을 받고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부 상무부주장인 한흥해와 주정부 비서장 풍희량이 주정부사업과 “정부사업보고(의견청구고)”에 대해 선후로 주인대와 주정협의 의견, 건의를 청취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차광철, 주정협 주석 우효봉이 각기 좌담회를 사회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들인 정조려, 김상진 그리고 주정협 부주석들인 황룡석, 리점문, 조룡, 마경봉 및 주인대, 주정협 각 전문위원회 책임자, 부분적 주인대 대표와 주정협 위원들이 좌담회에 참가했다.
두 좌담회의에서 “정부사업보고”기초소조가 보고를 기초한 과정과 구성배치, 주요내용 등 정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회의참가자들은 “정부사업보고(의견청구고)”의 기본구조와 주요내용을 충분히 긍정했다. 그들은 보고는 “12.5”시기의 사업을 객관적, 실사구시적으로 총화했고 제기한 “13.5”의 총체적발전목표와 2016년의 사업배치는 임무가 명확하고 조치가 구체적이며 조작가능성이 높다면서 정부의 실무적인 사업정신을 구현했다고 인정했다. 한편 회의참가자들은 대상건설, 구조조정, 대외개방, 생태건설, 법치연변, 민생개선 등 면의 사업을 둘러싸고 건설적인 건의와 의견을 제기했다.
한흥해는 주인대와 주정협이 직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정부사업을 힘써 지지한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5년간 전 주 상하는 일치단결하여 노력분투함으로써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힘을 이바지하고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런 성과들에는 주인대와 주정협 및 사회 각계의 지혜와 힘이 응결되여있다. 모두가 제기한 의견과 건의는 보고를 충실히 하고 완벽화하는데 아주 도움이 될뿐만아니라 사로를 넓히고 조치를 혁신함에 있어서, 래년과 “13.5”기간 정부사업을 전면적으로 잘 틀어쥐는데 있어서 아주 유익하다. 주정부는 의견과 건의를 참답게 정리하고 모두의 의견과 건의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겠다. 주인대, 주정협 그리고 여러 대표와 위원들이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에 더욱 큰 관심과 도움을 주며 연변의 발전을 함께 추진하길 바란다.
연변일보 윤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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