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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주당위 상무위원 확대회의 소집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30일 09시27분    조회: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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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주당위는 상무위원 확대회의를 열고 성당위 10기 6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달, 학습, 관철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이 회의를 사회하고 연설했다.

장안순은 성당위 10기 6차 전원회의 주요정신을 전달하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당위 10기 6차 전원회의는 전략적높이와 대국적높이에서 올해이래 성당위 상무위원회의 사업을 전면적으로 회고하고 “13.5”발전의 총체적형세와 직면한 준엄한 도전을 심각하게 분석했으며 길림성의 향후 5년 진흥발전의 웅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성당위 서기 바인초루의 연설은 아주 강한 사상성, 지도성, 활용성이 있기에 우리가 제반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의 행동지침이다. 전 주 각급 각 부문은 우리 성의 “13.5”발전의 총체적형세, 총체적전략, 목표요구, 중점임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깊이 인식하며 성당위 전원회의 정신을 학습, 선전, 관철하는것을 중요한 정치임무로 삼고 각급 당조직과 전체 당원들에게 신속이 전달해야 하며 회의에서 확정한 제반 결책, 배치와 사업요구를 확실하게 실시함으로써 전 주 경제, 사회가 지속적으로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추동하고 초요사회가 하루빨리 실현되게 해야 한다.

장안순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성당위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시달함에 있어서 관건은 실제와 결부하여 시달을 잘 틀어쥐는것이다. 향후 5년은 우리 주가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결승적시기이며 제반 사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계속 전국소수민족자치주의 선두를 달리는 관건적시기이다. 중점적으로 여섯가지 사업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첫째, 록색전환발전을 힘써 추동해야 한다. 전 주 상하가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시종 확고하게 수립하고 록색전환을 핵심사상, 핵심전략으로 틀어쥐며 대상을 건설하고 발전을 도모함에 있어서 항상 록색전환을 둘러싸고 록색전환에 립각해야 한다. 절대 환경을 파괴하는것을 대가로 해서는 안된다. 산업승급은 록색전환발전의 주공방향으로서 “인터넷+”의 중대한 기회를 다잡아 계속 8대 100억급 산업 도약프로젝트를 깊이있게 실시하며 연초, 에너지, 야금, 화학공업 등 전통우세산업을 일층 개조, 승격시키고 광천수, 의약건강, 인삼가공, 생태림업 등 록색산업을 육성하여 장대해지게 하며 총량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구조를 최적화하고 인입증량하는 과정에서 보존량을 활성화하여 산업이 첨단화로 나아가고 제품이 단말화로 나아가도록 촉진해야 한다. 대상건설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확고부동하게 대상을 건설하고 큰 대상, 좋은 대상을 건설하며 “한패의 대상이 생산에 투입되고 한패의 대상이 착공하며 한패의 대상을 비축하고 한패의 대상을 기획하는” 점진적인 대상건설추진국면을 형성해야 한다. 둘째, 개발개방의 진척을 다그쳐야 한다. 더욱 적극적이고 주동적인 개방전략을 실시해야 한다. 로씨야가 전략적인 동부이동을 다그치고 중한 량국이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등 전략적기회를 단단히 틀어쥐며 훈춘국제합작시범구, 연길개발개방시험구, 화룡 변경경제합작구와 경외경제합작구 등 플랫폼건설을 힘써 추동해야 한다. 대외통로를 더한층 원활하게 소통하고 국제합작을 심화하며 더욱 높은 수준으로 국내국외 자원과 시장을 잘 리용하여 대외무역을 부단히 발전, 장대시킴으로써 우리 주를 전 성 개방발전의 교두보와 “일대일로”의 전략적거점으로 만들어야 한다. 셋째, 빈곤해탈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정책으로 한패의 빈곤호를 빈곤에서 해탈되게 하고 산업부축과 취업으로 한패의 빈곤호가 발전을 하게 하며 타곳이주로 한패의 빈곤호를 배치하고 의료구조로 한패의 빈곤호를 부축하는 “네가지 한패”프로젝트를 힘써 실시하고 빈곤해탈부축책임시달을 강화하여 2019년에 이르러 우리 주 기존의 표준에서 농촌빈곤인구가 전 성과 보조를 맞추어 빈곤에서 해탈되게 하고 빈곤현이 전부 빈곤모자를 벗게 하며 기한대로 빈곤해탈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넷째, 민족단결진보사업을 혁신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향후 5년에 우리는 “전국모범자치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립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민족간부를 힘써 양성하고 민족문화의 보호, 전승과 혁신, 발전를 중시하며 민족단결건설활동을 깊이있게 전개하고 전국민족단결진보시범주검사를 맞는 사업을 전력을 다해 잘하여 우리 주의 민족단결진보사업이 시종 우세를 유지하고 시종 전국의 전렬에서 달리게 해야 한다. 다섯째, 사회관리를 전면 강화해야 한다. 사회관리면의 혁신을 다그쳐 추진하고 법치연변, 평안연변 건설을 심화하며 변경건설을 강화하고 “흥변부민”행동과 “토대를 든든히 다지고 인민을 부유해지게 하고 변강을 공고히 하는”프로젝트를 심화하며 “5위 1체”의 합력으로 변강을 다스리는 기제를 확장하여 변강의 조화와 장기적인 안정을 항상 유지해야 한다. 여섯째, 당의 건설을 힘써 잘 틀어쥐여야 한다. 전 주 각급 당위 특히 당위서기는 엄하게 당을 다스리는것을 견지해야 하며 당건설을 잘 틀어쥐는것을 최대의 정치실적으로 삼고 당을 관리하고 다스리는 주체책임을 짊어져야 한다. 간부대오건설을 핵심위치에 놓고 정치립장이 드팀없고 능력이 탄탄하며 작풍이 훌륭하고 분발향상하는 간부대오와 지도집단을 건설해야 한다. 기층을 틀어쥐는 선명한 방향을 확고하게 수립하고 기층조직건설에서의 중점문제, 난점문제를 절실히 해결해야 한다. 작풍건설을 시시각각 틀어쥐고 교양실천활동과 “세가지 엄격 세가지 실속”주제교양 성과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 작풍건설의 일상화를 추동하고 장기적인 효과를 가져와야 한다. 각급 규률검사위원회는 감독책임을 참답게 실시하여 기풍이 바른 정치생태를 힘써 구축해야 한다.

장안순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면 제반 사업이 막판 힘내기단계에 들어섰다. 각급 각 부문은 년초에 확정한 목표임무에 따라 마지막 한달남짓한 시간을 리용하여 제반 사업을 더욱 잘 완성해야 한다. 성당위 전원회의 정신을 학습, 관철하는것과 결부해 주당위 전원회의, 주 “두개 회의”준비를 다그치며 래년의 사업목표와 중점임무를 과학적으로 계획하여 우리 주 “13.5”시기 경제, 사회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연변일보 장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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