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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재 중국대사 류홍재 연변 방문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일 09시31분    조회: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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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홍재 연변은 대외협력 층차, 질 한층 제고해야

1일, 조선주재 중국대사 류홍재가 연변을 방문했다. 연변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우효봉은 연변호텔에서 류홍재 대사를 회견했다.

우효봉은 류홍재대사의 연변방문에 환영을 표함과 아울러 류홍재대사가 조선주재 중국대사로 부임한 지난 4년간 연변의 제반 사업에 대한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우효봉은 지난 4년간 연변의 대외개방은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고 선도구계획요강과 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이 비준을 받았으며 안도현의 광천수대상을 비롯한 8개의 100억원대 산업이 점차 형성되고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효봉은 대 조선 협력 가운데서 기업의 발전, 특히 조선로무일군의 인입에서 올해 국가에서는 우리 주에 1500개의 조선로무일군허가증을 발급했고 연변의 특수한 정황을 감안하여 3000개로 늘일 가능성도 피로한바가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유효봉은 우리 주는 내지로부터 변경으로 통하는 기초시설을 구비했고 주내 각 현, 시 1시간경제권이 형성됐으며 길림훈춘고속철도도 명년이면 운영이 가능하고 연변-평양전세기도 개통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권하통상구의 도로를 통한 물류는 량적인 면에서 한계가 있기에 도문과 라선을 통하는 철도를 개통하고 국가의 혜택정책을 충분히 리용하여 연변의 화물을 라진항에 직접 운송한후 바다를 통해 중국 남방으로 운송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홍재대사는 최근년간 연변은 경제, 사회의 쾌속적인 발전을 거두었고 향후의 발전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긍정했다. 이어 그는 연변은 대외협력의 층차와 질을 한층 제고해야 한다면서 조선주재 중국대사관과 령사관은 연변과 조선의 대외협력에 특수한 관심을 갖고있고 연변이 통로건설, 조선로무일군인입, 변경합작구건설 등 사업을 추진하는데 적극 방조할것이라고 밝혔다.

회견에 앞서 류홍재는 우효봉의 동행하에 연변박물관, 연길담배공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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