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1회 연변독서절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4월27일 09시51분    조회:27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7년 주 및 연길시 제11회 연변독서절 개막식이 26일 연길시시대광장에서 펼쳐졌다.

올해 독서절의 주제는 “책향기 그윽한 연변, 함께 하는 독서”이다.
 
의식에서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왕연명이 개막을 선포했다.
 
주정부 부주장 박학수는 개막식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주는 길림성에서 처음으로 독서절을 펼친 지역으로 지난 10년 동안 연변독서절은 주당위에서 지도하고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신문출판국에서 실시하며 사회 각계가 참여하고 매체들이 상호 작용하는 대중성문화프로젝트로서 이미 하나의 문화브랜드로 자리잡았다. 2017년 주정부 사업보고는 “전민열독을 힘껏 추진”할것을 명확하게 제기함과 아울러 전민열독사업에 대해 더욱 높은 요구를 제기했다. 전민독서활동을 추진하는것은 우리 주에서 공공 문화봉사 체계를 구축하는 하나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독서를 즐기는 량호한 습관을 길러 책속에서 풍부한 지식을 얻고 부단히 자신의 종합자질을 높여야 한다. 각 현시, 각 관련 부문은 “우수열독물출판”, “소년아동열독”, “지도간부열독”, “기층군중열독”, “열독시설건설”, “사회력량참여”, “열독선전보급” 등 7가지를 “힘껏 추진”함으로써 책에서 얻은것을 실천에 응용해 우리 주 경제, 사회의 비약적인 발전에 지혜와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개막식에서는 제1회 “연변열독대사”. “연변열독사절”, “연변열독지원자” 초빙식에 이어 “책향기 넘치는 연변”위챗공식계정 가동의식이 진행됐다.
 
연변독서절 조직위원회에서 연길시 학교, 가두, 사회구역, 주둔부대에 2만 7000원어치의 각종 도서 1800여책을 증정했다.
 
원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연변독서협회 명예회장 오장숙, 원 연변대학 교장, 연변독서협회 명예회장 박문일, 주 독서절 조직위원회 성원단위 대표, 주 문화, 방송, 신문출판계통 여러 단위 대표 연길시 여러 민족 각계 군중대표 1000여명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연변일보 신연희 기자
Total : 143
  •  연변조선어방송애청자협회 훈춘분회설립   연변조선어방송애청자협회 훈춘분회가 6월27일 정식 설립되였다. 훈춘시당위 선전부, 시당위 로간부국, 시 “관공위”, 시 방송국 등 부문의 관심과 지지로 훈춘지역의 조선어방송애청자들에게 모임의 장을 꾸려 연변조선어방송애청자협회 훈춘분회를 설립하...
  • 2015-06-29
  • 일전에 연변주위 선전부, 연변주 인대 상무위원회 교육과학문화위생사업위원회, 연변주문화국에서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 무형문화재 보호조례” 선전 관철 계렬활동—무형문화재 종목 전시공연이 연변주체육관에서 있었다. 연길시와 주정부 직속기관에서 온 1000여명 관중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 2015-06-23
  • 연변의 무형문화재보호사업이 법적인 의거를 가지게 되였다. 10일,《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무형문화재 보호조례》가 반포, 실시된다. 이는 길림성에서 무형문화재보호에 관한 첫 지방립법이라고 한다.    《조례》는 도합 37조로 되였다. 조선족문형문화재 보호, 전승, 리용, 관리와 표현형식 및...
  • 2015-06-12
  •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와 북경미인송문화매체유한회사가 공동제작한 국내 최초의 조선족이주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아리랑의 꿈(阿里郎之梦)”이(총 12회) 2년간의 전국 촬영을 마치고 후기편집단계에 들어섰다. 제작진은 뼈속까지 스며드는 엄동설한에도 전국을 돌면서 촬영을 멈추지 않았으며 추운 겨울산에...
  • 2015-04-20
  •   ▲ 2014년 11월19일 오후, 재외동포재단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4 재외동포재단 UCC공모전 및 학위논문상’ 시상식에서 인사말 하는 조규형 이사장.     [서울=동북아신문]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동포사회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민의 이해를 돕고 재외동포사회 발전...
  • 2015-03-26
  •      다종 민족을 아우러야 하는 아룽기문화관으로 다양한 민족을 상대로 각양각색의 대준문화활동을 활발히 펼쳐가면서도 문화관에서는 산재지역 어느곳보다 짝지지 않게 조선족문화예술에 대해 중시하고있었다. 내몽골자치구 훌룬부이르시 아룽기문화관 관장 전양흥(50세)은 한족이다. 아룽기에는 한족, ...
  • 2015-03-23
  • 의 중국 송장예술사생협회 정호표부회장의 푸짐한 고향 정   이는 지난 3월 12일 연변대학예술학원전시청에서 막을 올린 - 에서 정호표(鄭虎彪,48)화백이 관객들에게 올리는 감사의 말이다. 이번 은 그가 3개월간 고향의 설경현장에서 담아낸 50폭의 유화-이 전시되였다. 정호표는 이름에 한점 부끄럼없이 명실공히 북...
  • 2015-03-17
  • 《2011 중국조선족문학우수작품집》과 《2012 중국조선족문학우수작품집》이 최근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에 의해 출판됐다. 두권의 우수작품집은 2011년과 2012년 사이 《연변일보》, 《흑룡강신문》, 《료녕신문》, 《길림신문》, 《장백산》, 《도라지》, 《연변문학》, 《송화강》 등 잡지와 신문에 발표한 문학작품중 수...
  • 2015-03-16
  • 짧아야 반년은 준비해야 한다는 음력설야회 두달간에 완성   수백만원의 제작비가 들어야 한다는 음력설야회 50만원으로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2015년 음력설부터 두달 전 김영건 국가1급감독(현 문화시대잡지 주필)의 스마트폰이 울린다.   연길TV에서 2015년음력설야회(이하 야회)를 사상 처음...
  • 2015-03-03
  • 습근평총서기가 27년간 연설과 문장에서 자주 인용한 전고(典故)를 집대성한 《습근평용전(用典)》이 일전 출간되였다. 《습근평용전》은 “경민(敬民)”, “위정(为政)”, “수신(修身)”, “임현(任贤)”, “천하(天下)”, “법치(法制)”등 13개 편과 장으...
  • 2015-03-02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