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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점일-집안시 관광산업발전의 일등공신
조글로미디어(ZOGLO) 2010년5월25일 09시07분    조회: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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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시 관광산업발전의 일등공신 
집안시점일관광제품개발유한회사 리점일리사장

집안시에 관광산업발전의 1등공신으로 불리는 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집안시점일관광제품개발유한회사의 리사장으로 있는 리점일씨다.

1967년 6월 집안의 한 교육자가문에서 태여난 리점일은 부모들의 영향으로 문화예술과 각별한 인연을 맺게 되였다. 1986년부터 옥돌조각, 나무뿌리조각 등 공예품개발과 생산판매에 종사해왔다.

1988년 공예미술사(사) 증서를 탄 뒤 자신이 당시 몸을 담그고있던 집안공예미술회사에서 공예품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해부터 2006년까지 회사에서 일반 업무원으로부터 업무과장을 하는 18년간에 걸쳐 30여종의 신제품을 개발해냈다. 그가 개발한 제품은 여러 차례 국가 부, 위급 상과 성, 시급 상을 수여받았으며 국내외 공예품전람관에 전시되여 전문일군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몇년전 집안시관광국과 집안시문화관광발전협회에서 련합으로 낸 집안시제1회관광상품기념품디자인 대회 수상작품 공고에 리점일이 개발한 상품이 1등상 1건(필통), 2등상 3건(새와 매화를 새긴 차주전자, 태왕비, 나무병 계렬), 3등상 3건(옥석조각 금두꺼비, 룡두벼루, 호태왕비) 등 모두 7건이 수상했다. 집안시관광산업에 대한 기여로 하여 그가 근 1만원의 상금을 안았다고 하니 그의 실무저력을 가히 짐작할수 있는 일이다. 그는 독특한 창의력을 갖고있는 관광상품경영자로서 집안의 관광상품 개발과 도매에서 가장 빼여난 고수이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호태왕비관광상품전람관에서 경리를 하는 기간 리점일은 집안의 묵직한 력사문화자원과 장백산의 풍부한 물산자원을 충분히 리용하여 송화석벼루, 압록강기석 그리고 기타 나무조각, 돌조각과 서예미술품 및 관광기념품을 개발해냈다. 또 그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외지에서 높은 봉급을 주면서 기술일군 여러 명을 초빙, 길림성의 유명한 옥석인 안록옥을 정밀가공하여 고구려시대특색이 짙은 각종 길상물, 장식품, 인감 등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의 제품은 현대기술을 빈 성숙된 가공공예와 독창적인 예술디자인으로 고풍스러운 전통적조형에 참신한 시체미감을 살려낸데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친지와 친구들에게 선물하기에 알맞아 가장 즐겨 찾는 관광상품으로 이미지를 굳혔다.

례컨대 그가 개발한 압록강홍심(븐心)오리알, 배추김치, 생와탕 등은 시장에 내놓자마자 불티나게 팔려나갔고 미형옥조각 《호태왕비》는 더군다나 한국과 일본의 손님들이 즐겨 사가는 소중한 기념품이 되였다.   집안시점일관광제품개발유한회사 리사장을 하면서 집안시관광명품협회 비서장을 맡아보는 리점일 본인도 수차 한국에 요청받아가 한국과 집안에서 공동히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고찰과 교류도 진행하였다.

길림성정부로부터 삼림개구리, 뱀 사육수출허가를 맡은 첫 기업소인 점일관광제품개발회사는 2008년 국가세관으로부터 수출입경영허가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그해 초 리점일은 또 집안시관광국과 련합으로 영빈령에 관광국 산하 창구단위인 집안시관광서비스센터를 앉히고 관광가이드도 10명 두어 손님들에게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센터안에 대형관광매장인 《대화회관》도 차려놓아 관광시장을 활성화시키는데 크게 작용했다.

안록석(집안에서 나는 옥석, 학명은 墨玉)으로 조각한 호태왕비(압록강경제문화발전촉진회 부회장 왕걸씨의 조각작품).

송화석벼루. 중국 력사상 유명한 벼루로 청나라 황실에서 쓰던 어용진품.

길림신문 박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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