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성진-심양서 전자상무 플랫폼창업꿈
조글로미디어(ZOGLO) 2010년5월14일 13시53분    조회:74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심양서 전자상무 플랫폼창업꿈 펼친다 


본사소식 연길태생인 김성진(1963년생)씨는 3살에 출판일군이였던 부친이 억울하게 반혁명감투를 쓰고 흑룡강성 오지에 추방되였다가 2년후 불행히 사망되는 바람에 헐벗고 굶주리며 동년기와 사춘기를 보내다가 1980년도에 부친의 문제가 시정을 받아서야 연길에 되돌아와 17살 나이에 대학입시에 참가해 동북전력대학에 입학,  졸업후 연구생시험에 참가해 서안교통대학 류체력학(流?듪?.A)연구생과정을 1년 앞당겨 완성하고 북경항공항천대학에 배치받았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수도대학에서 근 5년간 교편을 잡았던 그는 더 배우고싶은 마음을 달랠길없어 결혼한 몸으로 결연히 사표를 내고 미국류학의 토플시험, GRE을 무난히 통과하고 장학금 받으며 미국 남가주대학에서 기계 및 항공분야 박사과정을 밟게 되였다. 열심히 공부해 1991년에 컴퓨터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은 뒤를 이어 1996년에는 수석으로 공학박사모를 쓰게 되였으며 미국시민권을 취득하였다.

  졸업후 미국의 탄탄한 중소기업인 서부전자회사에 취직해 디지털TV시스템프로그램개발팀 팀장으로 5년간 근무하다가 다국적기업인 lBM그룹의 스카웃제의로 lBM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IT개발팀책임자로 근무했다.

  다년간 김성진박사는 IT, 전자정보관리연구개발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올렸다. 그는 미국에서 공업자동화계통 정보시스템관리 및 DNA샘플 자동보존과 취득의 정보시스템관리 두가지 전매특허를 소유하고있다.

  그의 연구개발성과는 여러가지로 상품화되였는데 금속가공전산기보조계통 소프트웨어, 의약계통 DNA샘플 및 정보관리시스템, 디지털TV수송시스템 소프트웨어, 전자정보관리시스템 플랫폼, 싸이트 설립 및 관리플랫폼, 전자상무관리플랫폼 등이 일찍 미국에서 응용되였다.

  미국에서 근 20년의 분투를 거쳐 좋은 직장, 호화주택까지 마련한 김성진박사였지만(북경대 법률학부를 졸업한 안해는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약)  누님인 김성순녀사(연변성보그룹 총경리, 심양성보그룹 총재)의 권유로 심양에서의 창업을 결심하게 되였다. 미국생활이 편하고 보장된 삶을 누릴수 있다지만 이국타향에서 항상 이방인의 마음을 떨쳐버릴수 없었던 그는 누님의 권유대로 배운 지식으로 나서 자란 조국을 위해 기여하고싶었다.

  북경이나 상해같은 창업환경이 보다 우월한 특대도시를 선택하지 않고 심양을 선택한것은 어려서부터 어머니처럼 자신을 보살펴준 누님이 계시고 또 동북3성의 중심도시인 심양의 잠재적가치를 믿었기때문이다. 지난 4월초에 귀국한 그가 현재 항창 추진하고있는 창업회사는 전자상무플랫폼회사(?悠??$(平台),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되였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금방 발걸음을 뗀 분야다. 정부기관, 기업소나 모든 공공기관에 모두 이 시스템을 도입할수 있는데 이 시스템이 전면 도입되면 진정으로 컴퓨터관리를 과학적으로 할수 있게 된다. 이외 국내 상가들을 위해 미국같은 선진국에서 이미 새로운 판매방식으로 되고있는 온라인판매시스템을 개발해줄수 있다.

  김성진박사는 자신의 우세로 선진적기술을 꼽았다. 이를테면 현재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고있는 소프트웨어시스템은 고정형(?^??모식으로서 한 부분을 고치려면 모든 시스템을 모두 교체해야 한다. 김성진박사가 개발한 기술은 동태형(?/??모식으로서 전반 시스템의 어느 부분을 고치려면 모든 시스템을 교체하지 않고도 어느 한 부분의 교체가 가능하다. 신기술의 끊임없는 도입으로 수시로 교체하고싶은 부분만의 교체가 가능하다. 교체시 많은 자금을 절약할수 있다.

  두번째우세로는 국제화기능을 꼽았다. 현재 국내 전자시스템소프트웨어개발에서 난제는 여러가지 언어를 동시에 사용하게 수록하기 어렵고 이미 수록한 언어를 다른 언어로 교체하기 어려운것이다. 하지만 김성진박사가 개발한 시스템은 수록시 여러가지 언어를 동시에 수록해 진정으로 국제화를 실현하고 언어장애를 없애게 하였다.

  김성진박사는 미국에서도 전문가대접을 받아온 자신이 개발한 응용소프트웨어는 차세대인터넷응용소프트웨어로서 사용하기 편리한 장점이 있다고 피력하였다.                               

인터넷료녕신문  리덕권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중국조선어방송넷 2010-12-22 글 : 김학송 (전 연변극단 서기 겸 업무단장, 현재 연변가문단 창작실, 편극, 문학편집, 서류당안실 주임, 행정당지부서기)] 리영근(1930.12-2010.9)웃음의 빈 자리  —고 중국 조선족 문화거장 표연예술가 리영근선생을 추모하여  지난 2010년 9월 2일 웃음의 왕별 고 리영근...
  • 2010-12-29
  • 전국 발로 뛰며 정보 수집해 내년 2월 출간 예정(서울=연합뉴스2010-12-28 ) 구정모 기자 = 국내에서 중국동포들이 운영하는 상가의 연락처를 한데 담은 주소록이 최초로 발간된다. 중국동포들을 위한 신문인 한중법률신문의 김용선(34) 편집국장이 전국을 돌며 발품을 팔아 공을 들인 결과다.국내에 머무는 중국동포가 40만...
  • 2010-12-28
  • 《조선족의 독서무심에 그만 실망했습니다!》《독서삼매》 최고령수상자 송해숙인터뷰 [길림신문 2010-12-28 오기활 기자]도문에 《독서삼매(讀書三昧)》하는 70대 녀성이 있다. 독서삼매란 《책읽기에 골몰한다》는 뜻이다. 중국조선족 대문호 김학철선생은 《사람이 늙어가면서 쓰고 버린 건전지 같은 취급을 받지 않으려...
  • 2010-12-28
  • 고향건설을 사명으로 여기고[연변일보 2010-12-28 조창호 기자] —연변형봉시정공정유한회사 총경리 조동주씨 고향의 유기입 연변형봉시정공정유한회사 총경리 조동주(42세)는 고향에서 창업하여 고향마을의 유기입쌀산업과 관광산업의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있다.조동주는 화룡시 숭선진 태생이다.  1986년에...
  • 2010-12-28
  • 만성 C형간염과 2형 당뇨 관계 연구에 전력 (흑룡강신문=하얼빈2010-12-23) 허문호 기자= 길림성 훈춘시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사업하는 리종섭(44세) 주임은 만성 C형간염과 2형 당뇨간 관계, 신경내분비와 면역학 등 연구에 두각을 내밀고 있다.   리종섭 박사는 1989년 길림성 장춘베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변의...
  • 2010-12-24
  • (서울=연합뉴스) 홍덕화 기자 = '부부 공동의 가사.양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국가개입을 통한 교육비 부담이 대폭 줄어들면 저출산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다고 말하는 중국 옌볜 출신의 김범송(44.金范松) 한국외국어대 초빙교수. 흑룡강신문 논설위원으로 재직중인 김 교수는 이달 초 연구서인 '동아시...
  • 2010-12-21
  • 미술학원의 비전을 그리며[연변일보 2010-12-16 리련화 기자] -—연변대학 미술학원 리승룡원장을 찾아  미술학부 설립 60돐 행사 기획 그리고 연변대학 미술학부 창시자이자 저명한 화가인 석희만선생 서거 10주기 기념 행사를 준비중인 미술학원이 여느때보다 분망하리란것은 자명한 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빽빽...
  • 2010-12-17
  • [연변일보 2010-12-14]  세계고고학계를 놀라게 한 저명한 조선족 고고학자 김창주—김창주교수 "고고학은 상상력의 학문 재미있는 보물찾기 사람들은 고고학을 페쇄적이고 딱딱한 학문이라 생각하고있지만 평생을 이 학문에 파묻혀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그는 200만년전 인류생존의 흔적을 발견하고 ...
  • 2010-12-15
  • 시인이며 연변민간문예가협회 상무부주석인 리성비의 이야기20대시절부터 시를 써서 시인으로 문단에 데뷔하고 꼬박 10년간 연변작가협회 시창작위원회 주임직을 력임한적 있는 리성비씨  1990년대에만도 선후로 5권의 시집을 펴내면서 전도유망한 청춘파시인중의 한사람으로 자랑을 떨쳐가던 그는 최근년에 와서 길림성민...
  • 2010-12-14
  • 비엔나 황금홀에서    음악문화에 대한 심층리해가 뛰여난 예술인재 만든다  '동북 호른의 왕' 김룡백 수석 호른연주원 (흑룡강신문=하얼빈2010-12-10 채복숙 기자) 중국 문예계에서 ‘동북 호른(圆号)의 왕’으로 통하는 조선족 연주자가 있다. 흑룡강성가무극원의 수석 호른연주원...
  • 2010-12-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