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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선-동심에서 울고웃으며 20년
조글로미디어(ZOGLO) 2010년1월4일 10시33분    조회: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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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에서 울고웃으며 20년 
연길시새싹유치원 송해선교원의 사업담

평범한 일상을 소중히 여기면서 20여년간 시종일관하게 유아교육사업을 사랑해 온 교원이 있는데 그가 바로 연길시새싹유치원 송해선교원이다.

송해선교원은 아이들을 포옹해주고 사랑을 주는 엄마의 모습과 따스한 마음가짐으로 매일 아침 이슬과도 같은 애들의 얼굴을 마주하고 동심에서 울고 웃으면서 아이들의 몸에서 빛나고있는 별들을 발견해가고있다.

그는 몸이 불편하여 유치원에 오지 못하는 아이가 있으면 언제나 병문안을 잊지 않았고 물고기를 먹다가 목에 뼈가 걸린 아이가 있으면 제때에 병원에 데리고갔으며 바지에 실수를 한 아이가 있으면 재빠르게 알아보고 살며시 화장실로 데리고가서 따스한 물로 깨끗이 씻어주고 아무일 없은듯이 새옷을 갈아입히고는 교실에 들어가 계속하여 놀이에 참여할수 있도록 해주어 아이의 자존심을 지켜주면서 진정 아이들이 믿고 따라주는 선생님, 친구, 어머니로 되여주었다. 

수족구 전염병이 돌 때 송해선교원은 한 아이도 빠짐없이 학급애들의 가정방문을 다녀오면서 가정에서와 유치원에서의 어린이의 상황을 서로 교류하면서 아이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데 좋은 건의와 방법들을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는 또 유치원의 《어려운 일을 쉬운 일로 생각하면 쉽게 해나갈수 있다》는것을 자신의 격언으로 간주하고 항상 적극적인 태도로 열심히 맡은바 임무를 훌륭히 완성해가면서 그 과정을 즐기고 감사한 마음으로 유아교육사업에 정열을 몰부어가고있다.

40세를 넘어섰지만 그는 배움의 길에서는 항상 적극적인 태도로 과감히 도전하는것을 즐거운 일로 간주했다.

젊은 교원들도 감히 멀티미디어조작하기 시합에 참가하기를 주저하였지만 그는 근 보름간 밤을 패가면서 선후배들과 도움을 청해 물어가면서 반복적인 조작과 실천으로 성공적으로 멀티미디어를 조작해냈는바 길림성 교원들의 경색에서 2등이라는 영예를 받아안음으로써 불가능이 가능할수 있다는 증명을 보여준 모범적인 행동을 보여주었다. 과정을 즐기는 송해선교원한테는 열매가 주렁졌다. 유치원내의 《자애로운 어머니상》을 안았고 올해에는 《연길시우수담임》 영예를 받아안았으며 현재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우리네 동산》프로 동화극의 각색까지 담당하고있다.      언제어디서나 모든 일에 앞장서 달리지만 항상 자신의 부족점을 먼저 찾아보고 진보하고저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습은 참으로 교원들의 훌륭한 본보기로, 아이들의 믿음직한 친구, 엄마로, 학부모들이 만족스러워하는 교원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 김향화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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