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명옥 - 2009'용강감동' 연도인물 립후보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09년12월21일 14시51분    조회:78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김명옥 - 2009'용강감동' 연도인물 입후보자 명단에 올라

환경미화에 나선 김명옥
녀성.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봉길 기자 = 흑룡강성 학강시의 조선족녀성 김명옥(44세)씨가 2009년 '룡강감동' 년도인물 립후보자 명단에 올랐다.

김명옥씨는 학강시환경위생처 공농환경위생소 3대대 대장이다. 김명옥씨는 '도시미용사'사업에 종사한 27년간 자기가 책임진 청소팀을 이끌고 평범한 일터에서 '비자루 정신'을 출연해 사람들의 한결같은 호평을 받았다.

1982년, 만 17세였던 그녀는 '도시미용사' 직업에 종사하는 아버지를 따라 학강시환경위생처에 가서 청소공으로 됐다. 청소공이라면 남들의 눈에는 하찮은 직업이였다.

그래서 그는 처음에는 주저심이 들기도 했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반복적인 교육을 받은 이후에는 드디여 마음을 튼튼히 다잡고 대담하게 대비자루를 메고 큰거리에 나섰다.

2006년 학강시는 대규모 건설을 시작했다. 가두의 청소질을 담보하기 위해 그녀는 자기가 책임진 청소팀을 이끌고 아침 일찍 출근하고 저녁 늦게 퇴근하면서 일터를 고수했으며 앞당겨 거리 로면을 깨끗이 청소하는 임무를 완수했다.

일상사업에서 김명옥씨는 자기에 대해 아주 엄격히 요구했으며 공산당원의 솔선모범역할을 충분히 발휘했다. 그녀는 자기가 이끄는 청소공팀원들의 가정생활을 진심으로 관심했다. 

그녀가 이끄는 청소팀에는 로동규률을 위반하는 한 남성 청소공이 있었다. 그는 여러차 그와 개별담화를 했다. 하지만 이 남성청소공은 불복하는 태도를 보였다. 얼마 안되여 김명옥씨는 이 남성청소공의 안해가 뜻밖의 사고로 상했으며 가정생활도 곤난하다는것을 알게 됐다.

김명옥씨는 전체 청소공팀원들을 동원하여 '사랑의 성금'을 모아 기부, 어려운 고비를 넘기게 했다. 이 남성 청소공은 김명옥씨의 거동에 크게 감동을 받아 그후부터는 집단를 더욱 사랑하고 사업도 더욱 열심히 했다.

김명옥씨는 평범한 일터에서 평범하지 않은 사업성과를 따냈을뿐만 아니라 당과 정부의 긍정을 받았다.
김명옥씨는 2005년에는 중화전국총공회로부터 전국도시환경선진 사업자 '시전상(珂눈卷)상'을 수여받았으며 2006년에는 흑룡강성 '5.1로력훈장', 흑룡강성건설계통 로력모범 칭호를 수여받았다.

또한 2007년에는 흑룡강성로력모범 칭호를 수여받았고 2008년에는 학강시 10대 뉴스인물로 선정, 올해에는 전국 '5.1로력훈장'을 수여받았다.

fengjizheng-hanmai.net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중국현대무의 창시인 조선족무용가 김성   [신화사  2011-10-06 길신종합]알려지지 않은 변성수술 전후의 모습 1968년에 출생한 중국 조선족무용가 김성은 1995년 북경의과대학 정형외과병원에서 변성수술을 거쳐 남성으로부터 녀성으로 변신, 그는 이름난 현대무용가로서 국내외서 거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200...
  • 2011-10-07
  •       프로 진행중인 리철용(왼쪽사람) 라지오방송프로의 조선족사회자(主持人)가 중국신문상 2등상을 수상했다. 북경인민라지오방송국의 우수사회자인 리철용(방송명 方达, 40세)이 《희토를 배추값에 팔았다니…》라는 제목으로 뉴스탐방프로를 성황리에 사회한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 8월에 있은 제...
  • 2011-10-03
  • 주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 동포업무 담당 오세천 영사 인터뷰   비교 우세의 포기는 자멸의 길        중국 관련법규에 편입되는 제도적 장치 마련 시급   오세천 영사 프로필   주로스안젤레스총영사관         주루마니아대사관  &nb...
  • 2011-09-30
  • 한창 열연중인 강일수씨(오른쪽 사람)    “일본놈”에서 “촌장”으로 새로운 도전   [연변일보 2011-09-27 허국화 기자] 장춘영화제작소 강일수씨를 만나보다 “새중국영화의 요람”으로 불리는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갖춘 종합성적인 영화제작소인 장춘영화제작소...
  • 2011-09-27
  •     연변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새 연변사람》    유대진프로필 1959년 10월 10일 한국 충남 논산군 출생 한국 방송통신대학 교육학과 졸업(1990년) 미국 이민(1993년 12월) 미국 캘리포니아 국제대학 심리교육학과 수료(1996년) 미국 샌프랜시스코 한이 TV뉴스 앵커(1995년―1996년) 일요시사 신문...
  • 2011-09-24
  •  [인터넷료녕신문 2011-09-21  리덕권 기자] 료녕사회과학원 조선반도연구소 소장 김철(1966년생)씨는 조선반도 특히 조선에 대한 깊은 연구로 국내 조선반도연구학자들속에서 점차 전문가의 지위를 굳혀나가고있다.   1989년 료녕사범대학 정치학부를 나와 심조1중에서 교편을 잡았던 김철씨는 1994년...
  • 2011-09-21
  • [길림신문 2011-09-19 최승호 기자] 재한중국동포축구련합회 곽용호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 서울, 가리봉동, 대림동 조선족 밀집지역에서 발행되는 신문들을 보느라면 《재한중국동포축구련합회 회원모집》광고를 심심찮게 볼수 있다. 이를 보느라면 역시 우리 민족은 축구를 떠나서 살수 없는 민족이구나 하...
  • 2011-09-19
  • [길림신문 2011-09-14  김룡 김청수 기자]지난 9월 2일, 왕청현 제18차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열리던 날 왕청현행복사회구에 거주하고있는 리강춘씨는 선진개인으로 표창받게 되는 기쁨을 안고 이른 아침 5시반부터 민족복장을 떨쳐입고 대회장에 입장하였다. 드디여 8시가 되여 뢰포가 울리며 대회의 개막을 알림과 ...
  • 2011-09-14
  • [길림신문 2011-09-08 전춘봉 기자]충주시중국재한교민협회 정춘실회장을 만나     정춘실회장    서울에서 고속뻐스로 1시간반 달려 충북 충주시에 이르니 벅적거리는 서울보다는 퍽 아늑하고 조용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전부터 이곳에는 청주호,월악산국립공원을 비롯해 아름다운 명소가 많다는 소문...
  • 2011-09-09
  • [길림신문 2011-09-08 전춘봉 기자]《한중 컴퓨터》 박광현사장의 창업이야기     《한중 컴퓨터》의 박광현사장 서울 지하철 대림역 8, 9, 12번 출구로 나가면 입구에 《한중컴퓨터》라는 간판이 한눈에 안겨온다. 누가 봐도 상업적인 가치가 있는 중요한 위치다. 대림동을 비롯한 기타 조선족동포 밀집지역에 ...
  • 2011-09-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