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신철-중국조선족사회의 진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09년11월10일 11시00분    조회:66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조선족사회의 진로... 

“조선족사회의 진로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는 나의 밀어버릴수 없는 사명”

ㅡ중국사회과학원 민족학 및 인류학연구소 정신철연구원의 추구

  중국사회과학원 민족학 및 인류학연구소 연구원이며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생원 교수인 정신철(51)씨는 자신의 연구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올리고있을뿐만아니라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중국조선족사학회 부회장, 중국민족리론학회 상무리사, 부비서장, 중국사회과학원 한국연구센터 리사, 국제고려학회 아시아분회 리사, 중앙민족대학 한국문화연구소 특약연구원 등 많은 사회직무를 걸머지고 학술연구와 사회활동에서 풍성한 수확을 올리고있다.

  력사학부 박사학위소유자인 정신철연구원은 지난세기 80년대에 중국사회과학원에 배치받은후 글농사를 부지런히 지어오고있다. 1980년대말이래 《동북어렵(쒹첖)민족 현대화 길 탐구》,《베일에 가리운 한국》, 《중국민족문화 백과》,  《중국소수민족현황과 발전》,  《중국조선족사회변천과 전망》, 《재일조선인 력사 및 현황》등 저서를 국내 여러 출판사에서 출간하였으며 중국사회과학원과 국가민위의 연구항목으로 “조선족인구류동과 사회안정문제”,“세기교착점에서의 중국 민족문제의 기본 태세와 민족단결을 진일보 공고 발전시킬데 관한 연구”, “세기교착점에서 변강 민족지구의 안정을 진일보 담보할데 관한 연구”, “소수민족 인구류동과 도시 민족관계”, “다민족, 다국적의 도시 지역사회(???연구”  등 수십편의 연구과제를 완수하였으며 “비경제인소가 민족지구 경제발전에 주는 영향”등 민족문제에 관한 론문을 전국 각지 간행물에 수십편 발표하였다. 이외 번역저서(일본어)로 《천황군대와 조선위안부》, 《문화인류학 사전》이 있다.

  조선족학자로서 정신철연구원은 해내외 우리 글 간행물에도 적지 않은 글을 발표하고 도서를 출간하였다. 이를테면 한국에서 “동방민족주의론”,“중국조선족의 미래”, “한국, 중국 및 조선족”, “재한조선족현황과 대책연구”,“천대(莖憩)사상과 동양문화”, “련방제와 중국의 민족구역자치”,“민족교육이 중국조선족사회발전에 대한 역할”, “중한량국의 문화교류”, “중국의 화교, 화인정책특점” 등 저서와 론문들을 발표하였다. 국내 조선족간행물들에 “조선민족, 중국국민”, “조선족사회의 급속한 인구류동을 론함”, “계획성결여의 비미래지향성 소비경향”,“조선족인구류동과 네트워크의 필요성”, “전통집거지는 조선족의 대후방” 등 100여편에 달하는 글들을 발표하였다.

  민족문제와 인류학연구학자로서 정신철연구원은 거시적안목으로 세계 각국의 민족문제를 다루어오고있으며 본 민족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우리 민족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그 주장을 해내외에 널리 발표해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있다. 한국의 간행물들에 발표한 그의 “조선족, 우리는 누구인가?”, “중국조선족의 귀속은 어디에?”,“중국조선족의 정체성에 대하여”,  “국적회복정책 비판” 등 글은 한국과 국내 조선족사회에서 찬반토론의 장을 열기도 했다.

  정신철연구원은 “나는 조선족학자이다. 우리 민족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발전도상에 부딪친 새로운 문제점들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하는것은 나의 밀어버릴수 없는 사명이다. 금후에도 나는 많은 정력을 조선족사회연구에 바쳐갈것이다”고 뜻을 밝혔다.               


인터넷료녕신문 리덕권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41) ― 연변해우복장유한회사 리사장 김명순 인터뷰     2003년 연길국영복장공장을 인수 연변 복장업 선두기업 좋은 사람과의 만남 인생 전환점     사진 박군걸 글 한뫼   깊은 물일수록 고요하다. 고요해서 더욱 아름답고 아름다워서 사람들의 즐거움은 배가 된다...
  • 2012-12-07
  •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40) 연변라지오방송예술단 국가 1급배우 주춘복연출을 만나     1천여부의 라지오방송드라마에서 주역, 연출 담당. 텔레비죤역제드라마, 영화 수백편 배음. 준마상 비롯 전국상 11차 수상      “안녕하십니까!” 아이박스에 숨겨놨던 탁주같은 컬컬한 목...
  • 2012-12-07
  •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37)  ― 연변해외관광유한회사 총경리 임금화 인터뷰     한국현대증권 1000명 장백산문예회 관광객 접수 제1~6차 중국연길국제투자무역상담회 관광객 접수 산동 태강생명보험회사 600명 로씨야 관광 접수 사스후 중국 첫 외국인관광객 접수     사진 박군걸  글 육삼...
  • 2012-12-07
  •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 (34) TV영화 《부모》 연출 주금파를 만나다   우리 민속, 력사, 음악 우리가 잘 알아 민족의 정서와 민속을 표현하자   사진 박군걸 글 륙삼   전하는데 의하면 로씨야사람들은 중국보다 미국에 대하여 더 많이 료해하고있다고 한다. 비록 오랜 시일 같은 사회주의 국가로서,...
  • 2012-12-07
  •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 (32)  연길시 “애심어머니”협회 김화회장 인터뷰       1%의 사랑이 100%의 희망을 안아온다 녀자는 연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글.사진 은설 박군걸 기자   녀자는 연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여기에 모든 어머니들의 사랑을 뛰여넘어 사심...
  • 2012-12-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