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록큰롤 대부" - 최건
조글로미디어(ZOGLO) 2009년9월8일 08시25분    조회:182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건, 조선족, 1961년 8월 2일 출생, 중국에서 처음 록을 선보인 인물로서 "중국 록큰롤의 대부"로 불리운다. 데뷔곡은 1986년의 <아무것도 가진것 없네>이다. 1990년대 중반부터 최건의 중국의 음악계에서 점차 퇴출했다. 하지만 2005년 "스크림 레코드(SCREAM-RECORDS)"는 최건에게 경의를 표하는 앨범 <누가 최건인가>를 출시하여 중국 록음악계에서 최건의 중요지위를 다시 한번 증명해주었다.

최건은 1961년 북경의 조선족 가정에서 출생했다. 그의 아버지는 트럼펫 연주자였고 어머니는 무용단의 단원이였다. 14세부터 아버지한테서 트럼펫을 배워, 1981년 트럼펫터로서 북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단원이 되여 그의 음악생애를 시작했다. 1984년 오케스트라 단원 6명과 함께 중국에서 비교적 이른 록밴드 QI HE BAN YUE DUI(七合板乐队)를 결성했다. 

근 20년간 중국의 진짜 가치가 있는 음악은 기실 최건으로부터 시작되였으며 그는 혼자서 중국 록큰롤의 깃발을 펼쳐들었다!
이와 같은 공로를 어떻게 평가하더라도 지나치지 않으며 그뒤 10여년간 중국음악의 정수는 그냥 록음악에서 찾을 수 있었다!

최건은 중국 신음악의 선행자와 사상가였으며 중국당대문화에서 손꼽히는 몇명 표징적 인물의 하나였다. 그가 음악에서 보여준 리상주의 정신과 계몽주의 실천의 용기, 력량은 그로 하여금 한세대 젊은이들 정신의 대변인으로 되게 하였다. 그의 음악에서 일맥상통하고 생명본질로 직통하는 력량은 여전히 사람의 심금을 울리고 넋에 닿고있으며 아울러 신음악의 한폭의 기치로 되여 영원히 시대의 앞장에서 나붓기고 있다. 1986년 그는 로동자체육관의 무대에서 중국록음악의 첫 곡인 <아무것도 가진것 없네>를 부른뒤 최건은 줄곧 라이브라는 가장 직접적이고 가장 진실적이고 가장 진동력이 있는 방식으로 록음악과 신문화를 전파해왔다. 최건과 그의 밴드 멤버들은 장강 남북, 나아가 세계각지를 전전하면서 1000여회나 공연하였다. 그의 개인콘서트는 이미 중국공연시장에서 줄곧 식을 줄 모르는 경전적 유보프로로 되였다. 이와 함께 최건은 옛날 풍격을 초월하는 참신한 음악작품을 대량 만들었으며 그의 새로 출시된 앨범마다 모두 국내 록큰롤 풍격의 발전방향을 이끔과 아울러 세계 최신 음악 형식과 접목하는 선행적 력량으로 되였다. 

최건은 전문적으로 중국의 록음악을 위해 출생한 음악천재인듯 하다. 1986년 그는 <아무것도 가진것 없네>로 록음악의 고고성을 울렸으며 그는 또 록음악이라는 방식으로 한세대 인들을 감화시켰다. 

우리는 줄곧 1986년 북경의 그 들끓던 저녁에 긴두루마기를 입고 기타를 치던 청년,  허름한 옷을 입고 <아무것도 가진것 없네>를 열창하던 사나이, 중국 록큰롤의 대부를 잊지 못하고 있다. 남자 40세 불혹의 문턱을 넘어선 중국 록큰롤의 정초자 최건은 새 세기에 또 "라이브운동"의 나팔을 불어 또다시 세인을 놀래우는 활력으로 중국 록큰롤의 새로운 장정의 길에서 달리고 있다!

최건 대사기
 
1988년, 최건은 북경중산음악당에서 첫 개인콘서트를 가졌다. 그뒤부터 지금까지 최건은 국내외 여러가지 류형의 음악활동에 1000여회 출연했다. 

2001년, 강문이 연출을 맡고 찍어 국제대상을 수상한 영화<왜놈이 왔다>에서 최건은 그의 독특한 음악표현 기법으로 관련 음악 부분의 제작을 완수하여 새로운 예술부류에 대해 도전했다. 같은 해 12월 2일 최건은 네덜란드주재 중국대사관 대사가 발급하는 크로우스친왕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해마다 한번씩 시상하는데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와 깔리브해지역의 지식인들을 대상하고 있다. 최건은 음악이 중국전통시가의 표현형식을 참고하고 중국의 사회문화와 긴밀히 련계되였으며 세계청년들에 대한 중국의 마음속의 말을 표현했기에 이 대상을 받아 안을 수 있었다(평가심사위원회 평가)"고 평가했다. 

2002년 8월, 최건은 중국 첫 로천 록음악축제인 "려강설산음악축제"를 기획하여 개최했으며 도합 20여개 밴드가 참가하여 중국에서의 로천음악축제개최 선례를 개척했다. 

2004년 9월 26일, 최건은 미국샌프랜시스코에서 "세계평화음악대상"을 수상했는데 이 상을 설치한 목적은 우수한 음악예술가들의 세계평화촉진을 위한 뛰여난 기여와 음악사업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권장, 긍정하기 위한것이다. 같은 해 10월, 광주시정부에서 주최한 첫 "아시아에 음악 울려퍼진다---록음기술과 과학문화축제"에서 최건은 작품 <작은 도시 이야기>로 평가심사위원회 대상 "우수 록음악 록음상"을 수상했다. 

2006년 4월, 최건은 초청에 의해 롤링 스톤스(滚石乐队·The Rolling Stones) 상해 콘서트에 참가했다. 롤링 스톤스가 그들의 경전음악 《wild horses》을 연주할때 특별초청손님 최건이 기타를 메고 롤링 스톤스와 합동 연주했다. 한 곡이 끝난뒤 최건은 아주 흥분되여 "올해는 중국 록음악 20주년으로서 롤링 스톤스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저는 이미 그들과 약속했는데 그들이 또 다시 오게 됩니다. 우리는 북경에서 다시 만나게 될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같은 해 7월부터 12월까지 광주에서 개최된 "제6회 중국어 음악매체대상 시상식 축전", "제2회 아시아음악문화축제", "중국엔터테인먼스10년축전"에서 각각 "중국어 음악매체대상 정당 음악가상", "10대 록음기사 상", "중국음악(록)10년걸출기여상"을 수상했다. 

凤凰网 汽车/조글로미디어 제공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장백산 기슭에 뿌리내린 미인송중국전역에 조선민족 문학 알리는 한 상하이지식청년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불의에 물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관용을 베풀면서 살아가고 있는 진설홍 번역가가 돋보인다"라고 연변작가협회 우광훈 작가는 말하면서 "진설홍 번역가는 원작에 가...
  • 2010-03-15
  • 한 녀류작가의 희로애락  연변작가협회 창작실 주임 리혜선에 대한 이야기 련속 두기나 중국작가협회 전국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고있는 리혜선씨 1980년대 중반에 단편소설 《눈내리는 새벽길》을 《연변문예》에 발표한것을 계기로 문단에 발을 들여놓고 지난 25년간 부지런히 글농사를 지으면서 볼거리가 있는 작...
  • 2010-03-13
  • “선생님의 들창가 지날 때마다”, 교정은 물론 전국에  널리 울려퍼지는 노래,   40, 50대는 물론 20, 30대들도 많이 불러온 이 노래는 작곡가 동희철선생에 의해 작곡되고 《20세기 중국소년아동 10대가요 》등재되면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것이다.이미 신문에 나갔는데 또 취재를...
  • 2010-03-12
  • 최영원의 《련환화전기관》을 찾아서 ㅡ조선족이 북경에 꾸린 첫 개인박물관3월 7일, 필자는 일요일 휴식을 리용하여 CCTV의 이름난 아나운서이며 저명한 조선족 수장가인 최영원선생의 첫 공익성적인 개인박물관ㅡ《련환화전기관(连环画传奇馆)》을 찾아 떠났다. 비록 붐비는 뻐스와 지하철...
  • 2010-03-10
  • 中에 조선족 문화 알리기 한평생 “이번 中정협서 박물관 건립 제안” 유일한 조선족 정협상무위원 이승숙 씨“조선족박물관 건립을 제안합니다.” 3일 오후 중국 베이징(北京) 제11기 3차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가 열리는 인민대회당 입구에서 만난 이승숙 위원(67·여...
  • 2010-03-10
  • 반금시 제2인민병원 리홍수원장   반금시 사상 첫 조선족석사연구생 도사로 2002년 35세의 젊은 나이에 반금시제2인민병원 원장에 선임되며 료녕성 의학계의 주목을 끌었던 리홍수씨는 2006년에 중국의과대학 박사과정을 마쳐 반금시 위생계통의 첫 박사로 되였고 지난해에는 료녕의학원 연구생원의 석사연구생도사로 ...
  • 2010-03-09
  • 조선족금융리재의 든든한 뒤심이 되여―중국은행 민족지행 행장 남해금씨의 이야기《조선족들의 금융거래에 편리를 도모하고 상업수요를 만족시키며 민족경제발전에 저그마한 힘이라도 기여하는것이 저의 리상이였습니다. 마침내 그 리상을 실현할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여 가슴이 뿌듯합니다.》 날마다 수없이 드나드는 조선...
  • 2010-03-08
  • 조선족가요계에 떠오른 새별 ― 연변가무단전직가수 강화의 이야기 우리 민요를 불러 묵직한 상을 수차례 수상한 연변가무단 가수 강화― 어려서부터 음악에 싹수를 보이기 시작한 그는 4살때에 이미 바이올린을 배우며 음악에 접근하였고 소학교에서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되였으며 부모의 지지로 연변대학 예술학원 6년...
  • 2010-02-15
  • 비전을 향한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연길시 방생진료소 소장 방산옥 박사에 대한 이야기   (흑룡강신문=하얼빈) 김해란 기자 = "그는 또 환자들을 방문, 병세를 관찰해 나갔다. 치료효과가 좋은 환자들을 보면서 난치병인 전립선 질병과 골반염증 치료에 대한 희망에 들뜬다. 아울러 전립선 임상과정에서의 전립선액의...
  • 2010-02-11
  • 의술연구와 환자진료에 최선을—연변대학부속병원 소화내과 부주임 임분옥간장, 담낭, 이선, 위장도염증과 궤양, 종양 등 질환을 주로 진단하고 치료하고 있는 연변대학부속병원 소화내과는 높은 의술과 량질봉사로 환자치료에 최선을 다해 사회상으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고있다. 여기에는 소화내과 부주임 임분옥박사...
  • 2010-02-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