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명성- 유망한 중국기업련합회 부리사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09년6월13일 08시32분    조회:57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정계의 새별-중국기업련합회 부리사장 리명성씨
큰 꿈 가지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중국기업련합회/ 중국기업가협회 부리사장 리명성 조선족청년들에게 간곡한 조언

● 글로벌시대 중국경제발전전략 연구와 제정에 참여하는 고급두뇌의 일원
● 21세기 중국경제발전의 전략적구상 및 그 전망을 명확히 제시한 연구성과
● 중화대가정 일원으로 중국문화에 대한 융합과 주류사회서 성공에 대한 조언
● 리상, 금전, 지식과 능력, 의지 등 관계문제 조선족청년들에게 진지한 조언


리명성(李明星) 프로필:
경제학박사.  중공 16차 당대표, 17차 당대표.
1965년  영길현 출생. 길림대학 졸업. 1990년부터 일본, 영국 류학으로  경제학(석사, 박사) 전공.
1995년 귀국후 국가경제무역위원회 처장, 국무원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연구쎈터 국제부 부장, 중국기업련합회 국제련락부 주임 겸 다국적회사연구소 소장 등 직을 거쳐 중앙정부기구에서 임직하면서  중국 거시경제, 국유기업 개혁과 발전 등에 관련한 정책연구와 실천 사업.
2006년부터 현재, 중국기업련합회/ 중국기업가협회(회장 왕중우 정협 부주석)  부리사장.
겸직―중앙TV 재정관찰원, 중국사회과학원 특약연구원, 국무원국유자산감독위원회 전문가위원,중국민족경제 대외합작추진회 부회장, 국제관계학연구생 도사.

【주요영예】
국무원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 칭호 수여.
중공중앙 국가기관공위 《중앙국가기관 걸출청년》 칭호 수여.
중앙조직부, 국가인사부 등 6개 부문 《류학귀국일군 선진개인》, 《류학귀국인원 성과상》 수여.
2005년부터 국무원 정부특수 수당.

중국에서 제일 큰 기업가 경제단체인 중국기업련합회/ 중국기업가협회의 부리사장을 담임하고있는 리명성은 올해 44세의 조선족이다. 바쁜 스케줄때문에 수차 인터뷰시간이 변경되다가 만난것은 지난 5월 북경. 세련된 행동거지와 중국어, 한국어, 영어, 일어에 정통한 그는 첫인상에 외교가 같기도 하고 교수 같기도 한 사람.

리명성은 개혁개방후 중앙정부에 대거 진출한 전문가출신의 나젊은 간부중 한사람이다. 특히 이는 개혁개방이후 중국 조선족청년들 가운데서 보기드문 일로서 가장 전형적인 사람의 한명이다.

국가급  중대과제 조사연구사업으로 개혁개방정책 형성에 참가한 전문가형 간부

기자는 공개자료에서 리명성에 대한 소개들을 보고 간단히 개괄해 보았다.

10여년래 리명성은 중국 대외개방형경제발전, 경제글로벌화와 다국적산업합작, 다국적회사의 국제화경영 등 국가급 중대한 과제를 주로 연구하면서 중요한 실적들을 쌓아올렸다. 특히 그는 중대한 국가급 과제연구와 중국의 개혁개방정책의 형성에 적극 참여해 왔다.

근년에 수차 요청을 받고 국무원 지도자가 몸소 조직, 개최한 소형 전문가 좌담회와 연구사업회의에 참가해 《우리 나라 개방형 경제발전 현황과 정책건의》, 《국제투자태세와 우리 나라 외자리용 수주을 높일 전략적사고 》 등 연구성과를 발표해 국무원 해당 지도자의 충분한 긍정을 받았으며 해당 정책과 사업에 반영되였다.

이를테면 1999년에 주요성원의 일원으로 당시 주용기총리의 비준지시로 진행한 우리 나라 석유기업의 재조합, 개조와 발전 전략연구에 참여하여 《국제유가환경을 충분히 리용하여 우리 나라 석유화학공업을 가속발전시킬데 대한 전략적 선택과 대책연구》보고를 완성해 충분한 긍정을 받았다. 또 《우리 나라 WTO가입이 주요 공업분야에 주는 영향과 대책》연구, 《10.5기간 공업구조 전략성구조의 기본사색의 초안작성사업》 등에 참가해 정부의 과학결책에 적극적 역할을 했다.

국가중점과제 연구분야에서의  활약도 뛰여났다. 근년에 과제팀의 주요성원과 집필자로 《 등소평 경제체제개혁사상과 계획경제체제의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로의 전변 연구》 (9.5국가사회과학 중대위탁항목), 《기업그룹 조직과 발전의 리론과 실천연구》(9.5자연과학 국가급 중점항목) 등 국가급 중점과제 연구에서 학술골간역할을 발휘했다. 《WTO가입후 중국 주요 공업무역분야에 가져올 영향 및 대책 연구》, 《국가 산업기술 정책요강》의 기초(起草)작업 등 중요사업에 주요성원으로 참가했다.

근년에 중국기업련합회에서 대외교류와 국제합작 분야를 책임지고 부리사장으로 활약하고있다. 중국측 사업조 성원으로 정부간 교류와 합작사업에 참여.《중미과기련맹년차회의》, 《중일경제고급회담》, 《중한산업합작위원회》, 《2006중국기업고봉회의》 등 정부간 대외교류와 국제합작사업에 참가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과제의 책임자로서  유명한 국제기구와 련합으로 《중국투자포럼》, 《정부와 다국적회사 원탁회의》, 《중외합작기업현황조사연구》 등 고차원의 국제합작항목을 조직하여 적극적인 사회적효익을 창출했다.근년에 정부의  동맹과 중일한 (10+3) 합작구상에 긴밀히 배합하여 자기가 양성한 연구생과 해당 사회연구일군들을 이끌고 지역성 산업련맹의  실현추진방안 등을 연구추진했다.

저작도 많다. 《중국의 경제전략》, 《중국의 기업집단 발전연구》, 《세계500개 기업거두의 중국에서의 경영전략》 등 전문저서를 펴내고 《중국의 개혁개방정책과 경제발전》 등 수십편의 론문을 국내외 중요 신문간행물에 발표했다. 그중 25만자에 달하는 《중국의 경제전략》은 미국, 일본, 한국 등 나라에서도 출판됐는데 체계적인 론리구조와 풍부한 실증데이터로 중국이 체제전환과 경제발전에서 이룩한 성공적경험을 총화하고 21세기 중국경제발전의 전략적구상 및 그 전망을 명확히 제시하여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의를 불러일으켰다.

중국기업련합회/ 중국기업가협회의 나젊은  부리사장

기자: 중국기업련합회/ 중국기업가협회의 부리사장으로서 주로 하시는 사업은?

리명성 : 현재 련합회에는 7명 부리사장이 있다. 나는 련합회에서 중국기업의 대외합작을 책임진 부리사장으로서 주로 유엔국제로동기구  중국측 대표업무, 각국 기업가조직과의 국가간 교류, 해외 다국적회사 유치와 중국 다국적회사 육성사업에 주력하고있다.

중국기업들이 국제교류와 합작사업에 전면 참여하면서  글로벌시대 다국회사 유치와 중국기업의 해외진출의 추동과  중국  다국기업의 육성에 기여하는  작업,  발달국가의 개방형경제발전전략을 연구하여 중국 개방형경제의  발전에 관한 길을 탐색하는 작업 , 구역경제 일체화와 동아세아 경제합작사업에 참여해 구역경제합작을  추진하는 작업. 세계 경제류 단체의 국제 비교연구를 통해 중국의 종합성 경제단체의 발전에 관한 탐색작업을 하고있다.

근년에 중국대표단 성원으로 매년 유엔국제로동기구대회 대표로 활약하면서 국제로공표준 제정 등 사업에 참여, 유엔개발계획서 등 조직과 함께 지역성 경제합작 등 추진사업을 하고있다.

[NextPage]

◎ 중국경제  현주소  진단

기자: 중국의 최대 경제조직인 련합회 책임자의 일원으로 당신이 보는 세계적인 대배경에서 중국경제의 현주소는?

리명성: 중국은 개혁개방의 30년을 통하여 초보적으로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를 건립하고 현재  부단히 완벽화 하는 단계라고 볼수 있다.  이  체제가 더 효과적이고 더 흡인력있고  기업경영여건을 더 보완하여  경제의 지속 안정발전에 기여하며 더 매력있는 투자환경을 마련해 더 많은 기업이 중국에 투자하게 하여  국내 고용창출, 산업구조 조절, 세수증가를 이루는 목표를 향해 꾸준히 가고있다고 본다.

◎ 30대에 중공 당대표에 선거된후 련 2회 련속

기자: 선생은 30대 후반부터 련속 중국공산당 제16차,  제17차 당대표로 선거되였다. 17차 당대회에서는 전국의 8명 조선족대표중의 한사람이기도 하다. 어디에서 선거되였으며 당대표로서 하신 사업은 ?

리명성: 16차는 중앙국가기관 당대표대회에서 당선, 17차 당대회는 중앙기업계통(북경주재) 당대표회의에서  당대표에 선거됐다. 평소에 당대표로서 당원들의 의견과 건의를 충분히 접수하고 체계적으로 종합한다.   

제16차당대회가 결속된 후에는  중앙국가기관 선전강연단의 일원으로 여러 국가기관, 대학교, 군, 부대에 가서 강연을 하면서 대표대회결의를 선전했다. 한편 당에 대한 기층군중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군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관련 공부도 더 열심히 해 한층 더 투철한 식견으로 문제를 분석할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에 노력하고있다.

◎  조선족기업에 대한  조언

기자: 글로벌경제시대 세계와 중국이라는 대배경에서의  중국 조선족기업에 조언하고싶은 점은?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일각에서는 한국시장에 너무 의존한 조선족기업들의 타격이 큰 점을 실례로 조선족기업이 국내시장 위주로 방향을 틀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리명성: 중국 조선족기업은 이제 금방 걸음마를 타고있다고 생각한다. 민영기업만도 국내에 몇십억원이상 재산의 기업들이 많지만 조선족기업은 억대 규모의 기업도 몇개 되지 않는다.

또 조선족기업은 우세인 중한경제교류에서도 응당 발휘해야 할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있다고 생각한다. 중한경제협력은 아직 잠재력과 발전전망이 아주 크다. 한국기업은 중국에서 발전을 더 다그치려고 하고있기에 한국기업의 중국시장 개척과 중한경제합작 등 분야에서  조선족기업이 더 큰 역할을 하고 더  큰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지적하고싶은 점은 조선족기업이 국제합작면에서 성실과 신용 구축에 신경을 쓰고 이미지를 높이는것을 중시해야 한다고 조언하고싶다.

◎ 조선족청년들의 협소한 진로 문제

기자: 정계나 학계 진출을 중시하던 조선족 기성세대들과는 달리  개혁개방이후 조선족청년들은 절대다수가  사업이나 회사진출 등에 몰리고있다. 선생이 정계에 진출하게 된 동기는? 

리명성: 내가 전공한 학과가  국제경제개발경제학이다. 세계의 개방된 시스템속에서  개발도상국 경제발전을 연구하는것이 주연구령역이다. 중국은 마침 개혁개방으로 경제발전이 가속화되여 이면의 연구를 선택했다.  영국 류학시에 국가경제무역위원회 대표단의 방문을 잠간  방조했는데 그때 대표단의 눈에 들어 귀국후 곧장 국가경제무역위에 등용되였다.  

기자: 청년들이 대부분 돈벌이만 중시하고  학문을 경시하는 풍조는 조선족사회가 크게 우려하고있는 문제이다. 《정계나 과학계에 대가 끊어진다》, 《전반 조선족의 위상과 지위가 내려가고있다》는 지적이다. 학자출신으로 정계에 입문한 선생이 조선족청년들에게 조언해달라.

리명성: 개혁개방이후 조선족들은 출국 등으로 개인적으로는 좀 부유해졌지만 전반 민족의 경제,  과학,  정치, 문화(문예면에서는 상대적으로 괜찮다) 등 전방위적으로 취약해졌다는 주장에는 나도 동의하고싶다.

한개 민족의 각 령역의 발전에서 기초교육은 아주 중요하다.특히 젋은세대에게서 교육은 관건이다.  오늘 조선족의 기초교육은 이전처럼 착실하지 못하다. 농촌학교의 황페화와 부모가 출국한 후의 편부모가정으로 인해 교육의 전면성과 심도가 결여되여있으며 소질교육에서도 여러모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 그가 말하는  《성공의 중요 요소》

원대한 리상이 아주 중요하다.    경제발전의 세계화시대 국제교류 등에서 조선족은  많은 발전공간이 있다 . 원대한 리상을 실현하는데에는 많은 경로와 방법이 있다. 학문은 그중 확실한 성공 경로의 하나이다.

기자: 현재 조선족청년들속에 류학붐도 불고있지만 귀국후 적응이 어려워 고민을 하고있다.

또 중국 고등교육의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독서무용론도 대두하고있다.

리명성: 우선 진정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는 자세이다. 진정 참답게 공부하는 학생이 얼마나 될가.

다음 학업을 마친 후의 문제인데 이점을 특히 말해주고싶다. 귀국후나 졸업후 중국 주류사회에 적응, 진출하는 숙제를 잘 푸는것이 중요한데 조선족청년들은 중화대가정의 일원으로서 중국문화와 융합면에서 약하다. 떄문에 조직체계내에서 순조롭게 성장하지 못하고있는데  중화대가정 일원으로서 중국문화에 대한 깊은 리해와 강한 적응력이 중요하다.

착실하게 적극적으로 향상하는 그런 자세를 보여주어야 한다. 집요한 추구가 있어야 한다.

기자: 현재 조선족의 경제사회발전에서 많은 문제는  끈질긴 의지가 약하고 쉽게 포기하며 안목이 짧고 조급한 등 민족적기질에서의 문제점이다. 선생은 이 면에서 후배들에게 어떤 부탁을 하고싶은가 ?

리명성: 인생에 성공하려면  사회발전추세에 맞는 고차원의  리상을 세워두는것이  아주아주 중요하다. 《돈 백만원 천만원에 만족》하는 경지면 안된다.

원대한 리상은 무엇을 가리키는가 ? 국제무대나 중국의 사회에서 뭔가 하겠다는 그런 포부....중국의 정치, 경제, 문화 면에 기여한다는 그런 포부를 가지는것이다. 

여기에  집요한 추구, 의력, 견인불발 등 품격이 없으면 안된다.

인품,  위인도 중요하다.  사회와 국가에 봉사한다거나  인류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한다는 경지가 있어야 한다.

지식과 능력이 밑거름이 되여야 한다. 지식이 있으면 전반 국면과 추세를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이 있게 된다.  지식은 배우면 되고  능력은 양성하면 된다 .

견식과 담량이 뒤받침되여야 한다. 견식은 지금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미래를 안다는것을 설명한다. 담량이 없으면 곤난이 좀 있어도 쉽게 포기하고 주저앉거나 에돌아간다. 담량은 강렬한 추구와 용기에서 오는것이다.

기자: 현재 청년들은 돈과 성공이라는 이 두가지에서 곤혹이 가장 많다. 이 두가지를 함께 가지고싶은것이 사람의 욕심인데???

리명성: 돈은 사업에 대한 기여의 과정에 자연적인 결과에서 오게 하는것이 순서이다. 사회가 자연적으로 우리의 기여에 대한 보상으로 필연적인 결과로 오게 해야 하는데 흔히 우리는 돈을 목표로 하기에 돈만 바라보고 집착하게 되여 큰 성공을 못하고 돈의 노예가 된다. 이런 편면적인 금전추구가 현재의 아주 큰 비애이다. 이게 바로 《사람이 돈을 따르지 말고 돈이 사람을 따르게 하라》는 말의 깊은 뜻일지도 모른다.

길림신문 한정일 차영국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할빈공업대학 컴퓨터학원 다지능로봇연구센터 주임 홍병용교수를 찾아서로봇축구는 ‘자그마한 플렛폼우에서의 기술전쟁’, ‘인공지능을 발전시킨 리정비’, ‘로봇사회의 축도’등 미명을 갖고 있다. 세계적 범위에서 수많은 과학가와 기술일군들이 여기에 참여하고 있다. 할빈공업대...
  • 2008-08-09
  • "한국-중국 가교 역할에 힘든 줄 몰라요"프레스센터 한국어 통역 자원봉사 백미향씨 "중국과 한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싶어요." 8일 저녁 개막하는 베이징 올림픽은 한국어가 공식 통역 언어로 채택된 첫 올림픽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전세계 기자들이 총집결한 메인프레스센터(MPC)에도 조선족 여...
  • 2008-08-09
  • 환자에게 시간은 곧 생명이다 "호흡이 곤난한 환자로부터 머리 다친 사람, 원인을 모를 갑작스러운 복통 그리고 심장이 멎어버린 환자까지… 언제 어디에서 어떤 환자가 실려올지 모르기에 응급과의 의사들은 항상 긴장된 상태에 처해있습니다. 환자에게 있어서 시간은 곧 생명이기에 응급과의 의사들은 가장 적...
  • 2008-08-08
  • "13만7000km성화봉송 그 자체가 드라마"중국동포 김련남 씨 중국80개 도시 돌며 동고동락베이징 올림픽 성화가 중국땅을 처음 밟은 것은 5월 4일. 하이난 성 싼야에 도착한 성화를 보고 그는 눈물을 흘렸다.“아, 정말 중국에서 올림픽이 열리는구나.”그런 그가 8일 개회식에서 다시 눈물을 흘릴 것 같...
  • 2008-08-08
  • 무지개꿈 현실로 이루어지기까지북경대학입학생 엄소천과 그의 가정을 엿본다 ○ 김성철 금년도 룡정고중 졸업생 엄소천 학생의 가정에 경사가 났다. 엄소천 학생이 총점 648점, 전 주 문과류 7등의 성적으로 무난히 북경대학에 입학한것이다. 엄소천학생이 물론 아주 우수하지만 특별히 지력상수가 높아 리해가 남달리 빠른...
  • 2008-08-07
  • 희망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누군가는 돈에서 찾고 누군가는 사람에게서 찾는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바로 스스로가 희망이라는 사실을 간과한다. 아니, 충분히 알고도 믿으려 하지 않는다. 17년 전 두 아들을 떼어놓고 한국행을 택했던 윤애자씨도 믿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말한다. 내 안에 희망이 있고 길은 거기...
  • 2008-08-04
  • 1929년에 4형제중 셋째로 태여나 일찍 조국해방전쟁과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하고 19살때 1급전투영웅 칭호를 수여받은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연길시에 사는 정관채﹙80살﹚로인이다.정관채로인은 13살나던 해인 1942년에 어머니와 동생을 조선에 남겨두고 형님과 함께 아버지를 따라 화룡현 이도구에 이사왔다...
  • 2008-07-30
  • (베이징=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중국이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했으면 좋겠어요. 또 같은 민족인 남북한도 좋은 성적을 올리기를 기대할께요" 2008 베이징올림픽에 한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선족 강혜옥(姜惠玉.22)씨는 신세대 대학생답게 자신의 생각을 거침 ...
  • 2008-07-29
  • 한평생 동심과의 “앵코”타기 청소년언론인, 아동문학가 윤정석 “앵코 앵코 난좋아요/ 앵코타고 솟아보면…”여러세대를 거쳐 우리의 동심을 습윤히 적신 동요이다. 이 동요의 작사가 조선족청소년언론인이며 아동작가인 윤정석(尹精錫)은1927년8월5일 연길현6구 장재촌에서 태여났다...
  • 2008-07-29
  • 우리 가락 날실로 엮어온 40년 예술인생 황창주씨는 올해까지 40년 동안 우리 음악의 외길을 고집해왔다. 그의 인생은 한마디로 우리 가락, 우리 음악과 함께 해온 인생이다.  황창주씨가 민악과 인연을 맺게 된것은 지난 세기 60년대로 거슬러올라간다. 황창주씨는 연길에서 태여났지만 아버지가 화룡시공전소 소장으...
  • 2008-07-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