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지매-연변대학부속병원 의학영상전문의
조글로미디어(ZOGLO) 2009년5월14일 10시54분    조회:97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여년간 한 일터에서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

현재 연변대학부속병원 영상1과 주임으로 활약하고있는 조지매는 대학입시를 회복한뒤의 첫 패 대학생으로 1982년에 우수한 성적으로 연변의학원 의료전업을 졸업하고 학교에 남아 근무했다.

20여년간 그는 라사마냥 연변대학부속병원이라는 이 기계에서 착실하게 사업하면서 그의 지혜와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해 지금은 연변대학의학부 영상의학과 핵의학교연실 주임, 성의학회 방사전과위원회 부주임위원, 연변의학회 방사전과위원회 주임위원 등 여러 직무도 맡고있다.

1986년에 길림성위생청에서 조직한 영어학습반에서 일년간 공부한 조지매는 그후에는 위생부에서 조직한 학습반, 북경301병원, 미국Beptist의료중심, 북경의과대학 제1부속병원에서 영상진료령역의 국내외 선진적인 관리리념과 기술수준을 학습했으며 특히 미국에서 석달간 학습, 참관하면서 시야를 넓히고 직접적으로 영상학계의 선진적인 설비와 진단모식을 접촉해 영상전업의 성장에 량호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교연실주임을 담임하는 조지매교수는 본과생과 연구생의 교학사업을 참답게 조직하고 교학방식을 연구하며 교학효과를 중시하고 10년내 벌써 석사연구생 15명을 양성했다. 사업에서는 근면하고 성실하며 학술에서는 참답게 연구하는 조지매는 5년간 국가 및 성급 간행물에 20여편의 론문을 발표했으며 "현대림상의학진료기술”책을 공동으로 편찬해 성교육위원회과 연변대학의 과학연구과제를 각기 획득했다.

다년래 그는 림상1선에서 근무하면서 급, 난, 위중질병, 간암, 페암, 위장도종양, 골종양 등 악성종양 진단과 감별진단에서 풍부한 경험을 루적해 연변지구 영상전업학과의 인솔자로 성장됐고 수차 우수교원, 선진사업자, 민족단결모범, 우수공산당원으로 선정됐으며 2007년에는 병원선진사업자표준병으로 평의됐다.

학과인솔자이고 과실주임인 조지매는 어깨에 짊어진 책임을 잘 알고 있으며 인재는 학과발전의 근본임을 알고있다. 하여 실사구시적으로 유용한 인재를 등용하고 인재를 적극 인입, 양성해 과실인재의 과학연구, 교학과 림상사업 적극성을 이끌어내고 학과의 지식결구가 끊임없이 상승하도록 추진했다. 한편 선진설비를 적극 인입하고 일반방사를 전부 디지털화로 실현했으며 6년전에 다층라선CT인입해 간장, 이선 등 부위의 다기동태스캐닝(扫描)강화, 동정맥CT혈관영상형성, 낮은 조제량스캐닝 등 기술을 펼쳐 진단정확률을 한차원 높였으며 병원의 영상기술이 지금 전 성에서도 앞자리를 차지한다 .

조지매주임의 지도하에 병원 보조과실로써 영상1과는 림상진료를 적극 배합하고 환자를 중심으로 하는 복무리념을 견지하면서 높은 자질의 의료봉사를 제공하고 과실의 경제효익과 사회효익을 끊임없이 높여 연변 11개 중점발전과실의 하나로 되였다.

연변일보   최미란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연변대학사범분원 김향 교수 취재: 어린이 날 6.1절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오늘 문화현장 시간에는 어린이 동요 작곡에 심혈을 몰붓고 있는 연변대학사범분원 김향 교수님을 전화로 연결해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하 기는 기자를 김은 김향 교수님을 지칭합니다.) 기: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김: 안...
  • 2007-06-02
  • 인생이 한그루 나무라고 한다면 폭넓은 독서는 그 나무를 살찌우는 기름진 땅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다년간 청소년들의 독서흥취를 불러일으키고 옳바른 독서습관을 키워주며 건전한 독서문화창도에서 앞장서온 연변조선문독서사 사장 조권옥씨는 책을 읽는것은 인간이 능력을 키우고 인간답게 성장하는데 꼭 필요하다고 하...
  • 2007-06-01
  • 동심의 꿈밭, 동심의 터밭을 가꾸어오면서 일흔고개를 바라보는 동시인 김득만씨는6.1국제아동절이 다가오자 천진란만한 아이들 동심처럼 자신의 마음도 마냥 설레이기만 하단다. 40여년간 동요동시를 써왔고 20여년간 아동문예편집사업을 해왔으며 22년간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분과 주임직을 맡아오면서 어린이와 아동문학...
  • 2007-05-31
  • 중한수교 이후 한국기업의 대거 중국진출은 조선족들에게 취직과 창업의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적지 않은 조선족들이 한국기업에 취직하여 불과 몇년 사이에 말단직원으로부터 관리층으로 승진하였고 일부는 선진적 관리방법과 생산기술을 터득한 후 자체로 기업을 꾸려 성공하기도 했다. 한국기업의 일개 고용원으로부터 ...
  • 2007-05-31
  • 독일의 뮌헨공대에서 토목학과 디플롬 (석사와 비슷함) 과정을 밟고 있는 조선족처녀 이국화양은 중국 연변에서 출생하였으며 연변과학기술대학교(97급) 건축설계전업을 졸업했다. 어려서부터 아름다운 집을 그리기 좋아하였고 차츰 건축설계를 지향하게 된 이국화양은 고층건물이 별로 많지 못한 연변에 높은 층집을 건설하...
  • 2007-05-30
  • 룡정에서 50여킬로메터 떨어진 시골 삼합진, 9년일관제로 운영되고있는 농촌학교에 2006년 8월 20일부터 교육지원봉사자로 내려간 룡정중학교의 신송철교원은 일년동안 시골학교를 집으로 삼고 참답게 맡은바 공작을 잘해 학교선생님들과 학생들로부터 믿음직하고 부지런한 선생님이라고 칭찬받고있다. 지난해 8월 18일 개학...
  • 2007-05-29
  • 미국 펜주조선족동포회 박영애회장(연변중의원 원장)은 27일 루켄스파크에서 열리는 펜주 조선족동포회 창립 1주년 기념행사겸 제2회 체육대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있다. 지난해 3월 펜주 조선족동포회가 창립돼 회장으로 취임후 지난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던 박원장은 자신의 건물을 동포회관으로 사용할 정도로...
  • 2007-05-28
  • 수십 쌍의 새까만 눈동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7살쯤 돼보이는 여자애가 두손을 쳐든다. 열 손가락을 서로 움직이면서 선생님이 칠판에 써준 수학문제를 척척 풀어낸다. 세 자리 수와 네 자리 수, 네 겹으로 된 더하기와 덜기의 답을 몇 초 사이에 순식간 알아 맞춘다. 타고난 천성이고 신동일까? 아니다. 교실 안의 애들 거...
  • 2007-05-25
  • 상지시중의병원 내과주임 한정자(53세)씨는 훌륭한 의술, 고상한 의덕으로 백성들로부터 '우리 백성들의 믿음직한 의사'라고 친절히  불리우고있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사연이 깃들어있다. 한정자씨는 1976년 흑룡강성위생학교를 졸업하고 하동조선족향병원에 배치받아 2년후에 삼양향병원으로 전근되여 4년간 근무했다...
  • 2007-05-25
  • 65세의 한석윤씨는 어린이만 보면 자애로운 할아버지가 된다. 22년간 중국조선족소년보에서 기자로, 사장으로 사업하면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몸에 배여서이다. 그동안 아이들을 위해 그가 해놓은 일은 이루 헤아릴수 없을만큼 많고도 묵직하다. 퇴직한 지금도 그는 우리 민족 청소년사업에 정열을 쏟으며 사랑일기를 계속...
  • 2007-05-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