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미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09년5월10일 08시35분    조회:117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조선족 '얼짱' 가수 김미아가 중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연일 연예 화제인물로 크게 부상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중국에서 성공한 성광대도 프로그램에서도 "아리랑"을 불러 중국에서의 조선족이미지와 노래실력을 과시했고 한국 SBS스타킹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아리랑"을  부름으로써 조선족의 정체성을 크게 어필했다.

이미지보기
"스타킹"에 출연한 김미아


김미아는 9일 SBS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가창력과 미모로 한국연예계를 놀래웠다고 한국뉴스매체들이 저녁발로 일제히 보도했다.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민요에서 팝송까지 모든 장르의 음악을 들려줬고, 특히 인순이를 좋아해 그녀와 함께 '밤이면 밤마다'를 열창해 무대와 TV시청자들의 환희를 고조시켰다. 

이에 앞서 그녀가 "스타킹"에 출연한다는 사실조차도 뉴스로 되여 한국뉴스에 도배되기도 하는 등 그녀에 대한 궁금증과 선호도는 일직선으로 상승하고 있었다. 시나 엔터테인먼트는 일전 중국"성광대도(星光大道)" 챔피언 김미아가 최근 한국인터넷에서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한국 최대 검색엔진에서 "김미아"의 검색량은 한국의 7위권에 진입하여 한국 여러 매체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나는 또 한국의 여러 권위적 매체는 앞다투어 중국에 들어와 김미아 관련 취재와 특집프로를 제작을 위해 "취재전쟁"을 불러일켰다고 전했다. 

최초 김미아의 인기는 "성광대도"현장 동영상이 한국 여러 유명 사이트에서 유행되면서 단시일내 한국의 모든 동영상 사이트가 분분히 김미아 동영상을 전재하여 모두 아주 높은 클릭율을 기록함으로써 "김미아"의 명성은 재빨리 한국인터넷을 점령하게 되었다. 4월 13일, 한국 SBS방송은 저녁 8시 종합뉴스프로에서 제일 먼저 김미아의 인터넷 인기폭발 현상에 대해 보도하면서 중국 조선족 가수 김미아의 뛰여난 가창력을 충분히 긍정해주었다. 이로써 한국 TV방송 매체들마저 김미아에 대한 관심에 가세하면서 한국에서 그의 인기폭발을 더욱 부채질해주었다. SBS방송의 보도내용이 한국 여러 유명 매체에 전재되면서 한국 사이트에서 "김미아"의 클릭율이 재차 치솟게 되었다. 지금 한국 최대 검색엔진 검색순위에서 김미아의 검색량은 이미 이효리 등 한국 스타들을 넘어서고있다.

김미아는 중국가수가 한국에서 인기를 누리는 기적을 창조했다. 업계 인사에 따르면 한국에서 김미아의 인기는 조작이 아니라 완전히 자연적 추세로서 "조선족 가수'라는 신분이 한국의 관심을 끄는것을 제외하고 또 김미아 자체의 실력과 표현이 결정적 역할을 일으켰다. 2008"성광대도" 총결승 동영상에서 김미아의 심금을 울리는 "아리랑"노래는 한국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이와 동시에 오페라 파악능력과 영문노래 수준은 한국네티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초강 실력은 중국 조선족 가수에 대한 한국민중들과 매체의 전에 없던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성광대도 출연현장에서 열창하며 인기몰이하는 김미아

  이 모든 것은 그녀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연예계의 샛별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실제 김미아의 라이브실력은 2008년 말 중국 관영 CCTV가 주최한 스타탄생 프로그램 '성광대도(星光大道)'에서 에누리없이 검증됐다.   김미아는 1년간의 격전과 최종 불티나는 대결끝에 드디어 "성광대도" 대망의 챔피언 월계관을 따낸 것이다. 그가 부른 노래의 하나는 "아리랑",이 노래를 부를 때 무대한복을 입고 열창했으며 마지막 승부곡은 《I have nothing》이였다. 이 무대를 통하여 김미아는 3000명이 넘는 경쟁자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해 중국 전역에 조선족가수의 실력을 크게 어필한 것이다.


지난 5월 1일 밤 북경에서 펼쳐진 "성룡과 그의 친구들 2009 대형콘서트"에서 성룡의 요청을 받은 조선족가수 김미아가 성룡과 더불어 영화  "신화" 주제가  "아름다운 신화"로  현장분위기를 클라이막스로 장식하였는바 7만명이 대합창하는 전례없는 풍경이 연출됐다.


중국 음악칼럼니스트들은 김미아는 "천생적으로 놀랍게 좋은 목소리와 사람이 경탄할만한 무대 장악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김미아는 이를 바탕으로 스타대도의 무대에 올라서부터 줄곧 다음 경기에 진입했고 거의 모든 심사위의 일치된 칭찬을 얻었다. 

2008년 cctv "성광대도"챔피언이 된 조선족처녀 김미아는 놀라운 가창력뿐만아니라 천사같은 외모로 유명세를 타면서 김미아의 하얀 피부결은 예리하기로 소문난 화장품업계 인사들의 눈에 쏙 들어 화제를 낳고있다.

현재 여러개 화장품회사에서 앞다투어 김미아를 애심형상대사로 임명하였으며 모 화장품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김미아는 광고 촬영에 임하는 한편 빛발치는 중국 각지 공연 요청때문에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면서 바쁜 일정의 스케줄을 맞추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김미아는 부족함이 없는 가창력임에도 노래실력을 더 쌓아갈것을 다짐했고 김미아측 소속사는 김미아 다음 단계 싱글앨범과 정규앨범 준비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내 유명브랜드화장품 모델로 출연한 김미아


김미아는 길림태생으로 164cm의 키에 체중은 현재 47kg이다.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남동생 1명이 있으며 한어,한국어는 물론 영어도 잘 한다.어릴때부터 피아노를 배웠으며 2004년 연변대학 예술학원 성악계를 졸업했다. 2005년 제5회 중국인 외국 노래부르기 텔레비전 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한바 있으며 같은 해 7월 북경백첩문화예술유한회사와 계약했다.

部分重要演出经历:

 

2006年《中国传统武术节》开幕式大型晚会

2006年 多次参加CCTV《欢乐中国行》大型晚会

2006年 多次参加北京电视台《唱响2008》大型晚会

2006年CCTV春节联欢晚会特别节目

2006年CCTV《音画时尚》

2006年CCTV《走在春天里》两会晚会

2006年CCTV《世界休闲博览会》大型晚会

2006年CCTV《欢乐中国行》5.1特别节目

2006年CCTV《欢乐中国行》玉溪大型晚会

2006年CCTV《欢乐中国行》暑期特别节目

2006年CCTV《动感夏日校园红歌汇》大型晚会

2006年CCTV《少年艺术电视大赛开幕式》大型晚会

2006年 广西卫视《中日韩明星名模贺新春》春节晚会

2006年 河北卫视《音乐现在时》歌友会

2005年CCTV&KBS《中韩歌会》

2005年CCTV《艺术人生》特别节目

2005年CCTV《音画时尚》特别节目

2005年CCTV《同一条河》大型晚会

2005年CCTV《欢乐中国行》国庆直播特别节目

2005年CCTV《欢聚一堂》

2005年CCTV《同乐五洲》

2005年 北京电视台《和你在一起》大型晚会

2005年 北京电视台《奥运文化周》大型演唱会

2005年 北京电视台第三届《亚洲经济人物》颁奖晚会

2005年 北京电视台《全国妇女大会》闭幕式晚会

2005年 北京电视台《歌舞门》

2005年 北京电视台第五届《中国人唱外国歌》颁奖晚会

2005年 广西卫视《唱山歌》春节特别节目 


      조글로미디어 양화 기자


관련뉴스
13억 중국을 달군 김미아, 5천만 한국도 흔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연변대학사범분원 김향 교수 취재: 어린이 날 6.1절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오늘 문화현장 시간에는 어린이 동요 작곡에 심혈을 몰붓고 있는 연변대학사범분원 김향 교수님을 전화로 연결해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하 기는 기자를 김은 김향 교수님을 지칭합니다.) 기: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김: 안...
  • 2007-06-02
  • 인생이 한그루 나무라고 한다면 폭넓은 독서는 그 나무를 살찌우는 기름진 땅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다년간 청소년들의 독서흥취를 불러일으키고 옳바른 독서습관을 키워주며 건전한 독서문화창도에서 앞장서온 연변조선문독서사 사장 조권옥씨는 책을 읽는것은 인간이 능력을 키우고 인간답게 성장하는데 꼭 필요하다고 하...
  • 2007-06-01
  • 동심의 꿈밭, 동심의 터밭을 가꾸어오면서 일흔고개를 바라보는 동시인 김득만씨는6.1국제아동절이 다가오자 천진란만한 아이들 동심처럼 자신의 마음도 마냥 설레이기만 하단다. 40여년간 동요동시를 써왔고 20여년간 아동문예편집사업을 해왔으며 22년간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분과 주임직을 맡아오면서 어린이와 아동문학...
  • 2007-05-31
  • 중한수교 이후 한국기업의 대거 중국진출은 조선족들에게 취직과 창업의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적지 않은 조선족들이 한국기업에 취직하여 불과 몇년 사이에 말단직원으로부터 관리층으로 승진하였고 일부는 선진적 관리방법과 생산기술을 터득한 후 자체로 기업을 꾸려 성공하기도 했다. 한국기업의 일개 고용원으로부터 ...
  • 2007-05-31
  • 독일의 뮌헨공대에서 토목학과 디플롬 (석사와 비슷함) 과정을 밟고 있는 조선족처녀 이국화양은 중국 연변에서 출생하였으며 연변과학기술대학교(97급) 건축설계전업을 졸업했다. 어려서부터 아름다운 집을 그리기 좋아하였고 차츰 건축설계를 지향하게 된 이국화양은 고층건물이 별로 많지 못한 연변에 높은 층집을 건설하...
  • 2007-05-30
  • 룡정에서 50여킬로메터 떨어진 시골 삼합진, 9년일관제로 운영되고있는 농촌학교에 2006년 8월 20일부터 교육지원봉사자로 내려간 룡정중학교의 신송철교원은 일년동안 시골학교를 집으로 삼고 참답게 맡은바 공작을 잘해 학교선생님들과 학생들로부터 믿음직하고 부지런한 선생님이라고 칭찬받고있다. 지난해 8월 18일 개학...
  • 2007-05-29
  • 미국 펜주조선족동포회 박영애회장(연변중의원 원장)은 27일 루켄스파크에서 열리는 펜주 조선족동포회 창립 1주년 기념행사겸 제2회 체육대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있다. 지난해 3월 펜주 조선족동포회가 창립돼 회장으로 취임후 지난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던 박원장은 자신의 건물을 동포회관으로 사용할 정도로...
  • 2007-05-28
  • 수십 쌍의 새까만 눈동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7살쯤 돼보이는 여자애가 두손을 쳐든다. 열 손가락을 서로 움직이면서 선생님이 칠판에 써준 수학문제를 척척 풀어낸다. 세 자리 수와 네 자리 수, 네 겹으로 된 더하기와 덜기의 답을 몇 초 사이에 순식간 알아 맞춘다. 타고난 천성이고 신동일까? 아니다. 교실 안의 애들 거...
  • 2007-05-25
  • 상지시중의병원 내과주임 한정자(53세)씨는 훌륭한 의술, 고상한 의덕으로 백성들로부터 '우리 백성들의 믿음직한 의사'라고 친절히  불리우고있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사연이 깃들어있다. 한정자씨는 1976년 흑룡강성위생학교를 졸업하고 하동조선족향병원에 배치받아 2년후에 삼양향병원으로 전근되여 4년간 근무했다...
  • 2007-05-25
  • 65세의 한석윤씨는 어린이만 보면 자애로운 할아버지가 된다. 22년간 중국조선족소년보에서 기자로, 사장으로 사업하면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몸에 배여서이다. 그동안 아이들을 위해 그가 해놓은 일은 이루 헤아릴수 없을만큼 많고도 묵직하다. 퇴직한 지금도 그는 우리 민족 청소년사업에 정열을 쏟으며 사랑일기를 계속...
  • 2007-05-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