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최승호- 통화지구 부동산업계 신 주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09년3월21일 08시07분    조회:87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통화지구 건축업계의 새로운 별

경쟁이 치렬한 통화지역 건축업계에서 자기의 자리를 매김하면서 건축업계의 새로운 별로 떠오르는조선족사나이가 있는데 그가 바로 통화시은하주택개발유한회사의 최승호(59세)사장이다.

젊은시절 부대에서 자신의 의지와 경쟁력을 키워온 최승호사장은 부대에서 제대되여 은행에 배치되였다.은행에서 책임성이 강하고 경제학을 련마한 그는 몇년 안 지나 매하구시신용합작사 주임으로 발탁되였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건축업이 호황을 이루자 금융업에 정통인 최승호사장은2000년도부터 매하구시와 동풍현에 주택건설사업을 벌이기 시작, 2000년도에 매하구시에 6000평방메터의 주택과 동퐁현에 11000평방메터의 주택을 개발하여 건축업에서 자신의 기능을 닦았고 건축업이란 새로운 령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2002년3월, 최승호사장은 매하구시신용합작사 주임직을 사직하고 통화시은하주택개발유한회사의 주식을 구매하여 사장직에 취임하면서 부동산개발업에 정식 발을 들여놓기  시작하였다.

최승호사장은 취임하자마자 담대하게 매하구시공원동쪽에 휘발하를 마주한 원 매하구시고무공장,제1복장공장,제2경공업국 자리에 2200만원을 투자하여 부지면적 1만평방메터,건축면적 22000평방메터되는 길운아빠트구역을 건설하였다.이 구역은 당해에 시공을 끝마치고 150여호가 모두 입주, 조선족이 50여호 입주하였다.길원아빠트구역은 환경이 아름다운 곳에 위치해 있고 건축질이 좋아 입주자들이 다투어 사서 입주하였는데 매하구시에서 거주조건이 좋은 곳으로 꼽히고있다.길원아빠트구역개발은 당지 정부에 5000평방메터의 건축용지를 양도하고도 50만원의 세금을 납부하였다.

건축업계에 출두하여 첫 투자에서 단맛을 본 최승호사장은 2007년에 매하구역앞의 강산건축장식재료시장개발사업에 나섰다.2007년 최승호사장은 1.2억원을 투자하여 부지면적 2만 5000평방메터,건축면적 64000평방메터되는 강산화원을 개발하여 주택 584호,상업용가게 9300평방메터를 지었다.2008년 하반기부터 세계적인 경제침체로 부동산업에도 한류가 불어왔지만 최승호사장의 강산화원주택은 불경기속에서도 80%이상이 판매되였고 조선족 또한 60여호나 입주하였다.강산화원개발로 최승호사장은 당지 정부에 1405만원의 세금을 납부하였다.

매하구시는 현급시이지만 경제가 활성화되고 교통이 편리하기에 장춘,심양 등지의 부동산투자자들이 모여들뿐더러 당지에도 규모를 갖춘  부동산개발회사가 5개나 되여 치렬한  경쟁을 벌일뿐만 아니라 집값 또한 린근 시현보다 평방메터당 400~500원이 높다.지난해만 매하구시의 부동산 총 개발면적은 100만평방메터를 초과하여 개발상간의 각축전을 부추기고있다.

통화시적으로 건축회사가 많지만 유일하게 조선족이 경영하는 주택개발회사로는 최승호사장이 경영하는 은하주택유한회사이다.조선족으로서 치렬한 경쟁속에서 살아남아 자리매김한다는것은 실로 쉽지 않다.

최승호사장의 소개에 따르면 농촌의 조선족들이 도시로 대량 입주하면서 선호하는 아빠트류형은 100평방메터좌우로서 로인들이 주로 거주, 명절때나 집안에 대사가 있을 때 자식,친척들이 많이 모이기에 큰 류형을 선호한다.

매하구시에서의 주택개발에서 성공한 최승호사장은 올해 류하현정부로부터 류하현에서 건설하는 류하현조선족집중촌의 개발상으로 지목되여 지금 류하현조선족집중촌건설을 구상하고있다.멀지 않아 최승호사장의 구상에 따라 류하현조선족집중촌이 세상에 탄생하게 될것이다.

길림신문 리창근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 전국인대대표 최룡길에 대한 이야기 20세기 90년대초에 러시아 장사를 시작해서부터 장장15년,그사이 길신무역화사를 이끌고 수출입총액 루계 35억달러,화물통과량이 315만톤,지난해 수출입 총액 2.5억달러,나라에 바친 세금액이 3천만원...수자만 들어도 뭇사람들을 놀래우게 하는 주인공이 바로 전...
  • 2006-04-20
  • 재미동포 여고생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가 뽑은 올해의 자원봉사자에 선정됐다. 19일 미주한인방송 라디오코리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내 라카나다 플린트지지 프랩스쿨 12학년인 제이미 박 양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커시드럴 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06 자원봉사자상을 받았다. 박 양은 3년째 한인자원봉사자...
  • 2006-04-19
  • 캐나다 일간지 내셔널 포스트가 17일(현지시간) 1968년 이민한 강신봉(67)씨가 운영하는 '김치 캐나다'의 성공담을 A9면에 사진과 함께 크게 실었다. 신문은 이날 '한국으로부터의 선물'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인은 연 평균 20kg의 김치를 소비하며 한국은 매년 9억달러 정도의 김치를 수출한다"고 먼저 언급한 후 "캐...
  • 2006-04-19
  • 여: 중한 양국은 수교이래 다차원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해왔습니다. 또한 양국인민간의 친선도 이에따라 갈수록 두터워지고 있는데요, 그중에는 중한 수교전부터250여회 중국을 방문하실 정도로 중국을 좋아하신다는 분이 계십니다. 이분이 바로 오늘 사회만화경의 주인공인 김한규 21세기 한중교류협회 회장입니다. ...
  • 2006-04-19
  • 한국원로화가 방유자씨와의 인터뷰 47년전까지만 해도 인가 한채없이 철새만 살았다는 황페한 산골, 지금은 민속문화가 살아 숨쉬는 락원으로 개발되였고 《세시풍속의 전통마을》로 지정돼 안양문화의 전통을 자랑하고있는 그곳이 바로 한국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에 자리잡은 《락원마을》의 현주소다. 지난 3월 필자는 한...
  • 2006-04-18
  • 1. 1959년 10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10돌을 맞이하여 금방 낙성된 인민대회당에서 경축행사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외국 수뇌자들을 위한 초대공연이 있었다. 이 공연에서 한 조선족처녀의 《물동이춤》, 《농악무》가 관람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공연이 끝난 후 모택동 주석, 주은래 총리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배우...
  • 2006-04-18
  • [원제:‘섬나라’의 한그루 낏낏한 불로송] 제주도 ‘생각하는 정원’-분재예술원 성범영원장의 30여년 분투사와 주렁진 결실 북방의 이른 봄, 찬 기운이 매섭게 도사리고 있는 3월 30일 오전, 심양국제원예박람회 개막을 한달 앞두고 심양시정부로부터 박물원현장 점검을 부탁받은 한국 로인 한분이 시내에서 15킬로미터 상...
  • 2006-04-17
  • 미국 로스앤젤레스 후버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문 민(18, 미국명 브라이언) 군이 야구 특기생으로 서부 명문 스탠퍼드대학에 합격했다. 문군의 아버지 문상열(48)씨는 16일 "지난 주 스탠퍼드대로부터 입학 통지서를 받았다"며 "오는 6월1일 이 대학에 들어간다"고 연합뉴스에 알려왔다. 상열씨는 "스탠퍼드대 입학이 ...
  • 2006-04-17
  • 모스크바 중앙음악학교 최효성 군 니콜라이 루빈스타인 국제콩쿨 수상 ▲ 모스크바에서 출생 구소련동포와는 달리 한국국적의 최초 동포2세 수상자로 또다른 기록을 가지게 된 최효성군. 장래 희망은 세계적인 지휘자.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 콘서바토리아에서 개최된 니콜라이 루빈스타인 국제콩쿨에서 모스크바 중앙음악학...
  • 2006-04-17
  • 재아르헨티나 동포 최운 수필가가 최근 한국의‘현대수필문학상’을 수상했다. 현대수필문학상은 1977년에 제정되여 올해 제24회째를 맞은 권위있는 수필문학상이며 재외동포로서는 첫 수상자로 알려졌다. 1939년 서울서 출생한 최수필가는 1986년 아르헨티나에 이주후 한국으로 되돌아갔다가 재이주 하는 우여곡절을 겪고 ...
  • 2006-04-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