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춘식-연변대학부속병원신경외과 전문의
조글로미디어(ZOGLO) 2009년3월11일 16시39분    조회:198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의사직책에 추호의 부끄러움도 없이
—연변대학부속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조춘식


환자의 생명을 구조하려는 책임감때문에 식사도 제때에 못하고 몇시간씩 수술실에서 보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죽어가는 환자가 드라마속의 한 장면처럼 되살아날때보다 더 기쁜 순간은 없다는 연변대학부속병원 신경외과 주임 조춘식은 일년에 100여건의 수술을 집도해왔다.

길림성인신상해의학전직사법감정원이기도 한 조춘식주임은 1983년에 북화대학의학원 의료전업을 졸업하고 1988년에 연변대학 외과학 석사연구생에 붙어 의학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에는 천진의과대학총병원 신경외과에서 우리 나라 저명한 신경외과전문의 양수원교수의 가르침하에 신경종양, 뇌손상, 뇌혈관질병의 연구를 학습했고 1990년에는 한국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에서 한국의 저명한 신경외과전문의 정상섭교수와 박상구교수의 지도하에 신경외과질병의 진단치료, 뇌허혈 및 산소부족에 대한 유발전위의 영향 등 신경전기생물연구(神经电生理研究)에 몰두해 시야를 넓히고 전업수준과 과학연구능력을 제고시켰다.

신경외과의료, 교학, 과학연구사업에 종사한 25년래 조춘식주임은 신경외과질병의 진단과 치료에서 끊임없이 풍부한 림상경험을 쌓았다.

다년래 새 기술, 새 항목을 적극 펼치고 과실 전체 일군들의 공동노력으로 병원 신경외과를 기술력량이 두터운 성내 일류의 전업학과로 발전시켜 연변지구 각종 신경외과질병의 진료중심으로 만들었다.

조춘식교수는 의덕이 고상하고 기술이 정밀하며 뇌손상, 고혈압성 뇌출혈, 뇌동맥류, 뇌종양, 척추종양, 선천성 기형 및 기능신경외과질병에 대한 진단치료에 능하며 현미경아래에서 펼치는 신경외과기술, 립체정향(立体定向) 등 선진기술을 익숙히 장악하고있으며 미세치료의 리념을 옹근 수술치료과정에 관철시켜 치료효과를 현저하게 제고시키고 사망률과 장애률(致残率)을 뚜렷이 감소시켜 환자의 호평을 받고 사회의 긍정을 받았다.

교학병원의 신경외과교수로서 그는 줄곧 전업교학, 인재양성, 과학연구를 중시하며 국가 및 성급 론문 30여편을 선후 발표했으며 과학연구항목 5개를 주최, 참가해 길림성과학진보상 하나 탔다. 1998년에 석사연구생 지도교사를 담임한이래 의학석사연구생 10명을 이미 양성했고 지금 3명의 연구생을 배양하고있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기술원과 함께 제품품질을 검사하고 있는 박권률 씨(왼쪽).   민족음식문화를 선도해가는 조선족청년기업가 – 박권률 씨‏ (흑룡강신문=연길) 윤완주 특약기자= 중국조선족민속문화도시로 소문난 룡정시에서 서북쪽으로 약 25킬로미터 떨어져있는 로투구진 렴명촌에 가게 되면 부지면적이 1만 7000평방미터, 공...
  • 2013-05-14
  • 대형계렬기획보도-《중국조선족 백년백인》(16)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며 우수한 민족사업 지도자 문정일은 1914년 음력 3월 20일에 조선 함경도 회령군에서 태여났다. 문정일의 원명은 리운룡이다. 문정일은 일찍 1940년 1월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으며 선후로 조선의용군 제2지대 분대장, 중공연길현위 부서기, 현장...
  • 2013-05-14
  •     “의학원을 졸업하고 연길시병원정보과에 취직하였던 남편은 자투리시간을 모아 컴퓨터를 자습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120의료응급쎈터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였습니다. 당시 남편이 개발한 프로그램은 의료분야에서 상당한 호응을 얻었는데 이를 계기로 2003년에 병원을 사직하고 컴퓨터프로...
  • 2013-05-14
  • - 장춘시제2조선족중학교 리미선교장의 이야기 장춘시제2조선족중학교 리미선교장 《학생들과 함께 있고 학생들이 기뻐할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라고 말하는 장춘시제2조선족중학교 리미선교장, 1986년부터 교육사업에 종사한 이래 선후로 조선어문교원, 학급담임, 교무주임, 부교장,교장직을 맡아오면서 27년간 시종 강...
  • 2013-05-13
  • 주덕해(1911-1972), 그의 원명은 오기섭(吴基涉),그는 1911년 음력 3월 5일, 로씨야 원동 연해주 우쑤리스크부근의 산간마을에 한 가난한 조선족농민의 아들로 태여났다. 1920년 3월부터 길림성 화룡현 수동촌에서 소년기를 보내고 청년기부터 선후로 흑룡강성의 동녕, 동경성, 림구, 밀산 등 북만일대에서 항일에 투신하면...
  • 2013-05-13
  • 잭 마 ‘알리바바’ 회장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CEO 자리에서 물러나기 일주일 전, 잭 마 회장(48)은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야외 테이블에서 아침식사를 들고 있었다. 자산이 42억달러로 추정되는 마 회장의 재산은 알리바바가 상장되고나면 더 불어날지도 모른다. 마 회장은 1...
  • 2013-05-13
  • 하루 8시간 연습하지만 내게 음악적 영감을 준 건 셰익스피어 문학이었다 [사람 속으로] 중국 천재 피아니스트 랑랑(朗朗) 더 편리해진 뉴스공유, JoinsMSN 뉴스클립을 사용해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중국에서 태어나 세계적 피아니스트로 발돋움한 랑랑이 2010년 발매된 ‘랑랑 라이브 인 비엔나’ 앨범 수록곡을...
  • 2013-05-11
  • ㅡ료녕성과학협회 김태원부주석 인터뷰 김태원프로필 1954년 환인현 환인진출생, 1979년 중앙민족대학 중문학부 졸업후 성민위 배치, 이듬해 성위정책연구실로 전근해 선후로 경제처, 농촌처 처장, 1994년 보람점시 시위부서기, 1997년 성위정책연구실 부주임 력임, 2005년 성과학협회 부주석 담임, 성사회과학원 특약연구...
  • 2013-05-10
  • 칭다오 우리어린이병원 오픈한 이계화 원장  김명숙 기자= 칭다오 청양구에 조선족이 운영하는 우리어린이병원이 정식 오픈했다.  원 칭다오시 제8병원 소아과 주임이었던 이계화(조선족, 57세, 길림성 교하시) 원장은 일찍 1977년 대학입시가 회복되는 첫해에 우수한 성적으로 지린(吉林)의학원 의료학과에 입학했다. 졸...
  • 2013-05-10
  • 중국의 영화황제 김염     김염 프로필 원명 김덕린, 1910년 4월 한국 서울에서 태여남, 1912년 독립운동을 하는 아버지 김필순을 따라 두만강을 거너와 중국 통화에 정착을 했다가 후에 치치할로 이주, 1927년 상해로 간다. 이듬해 《카먼》등 극에서 조연을 맡으면서 연극인으로 기량을 선보인다. 1929년 손유...
  • 2013-05-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