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영덕-연변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조글로미디어(ZOGLO) 2009년1월7일 20시30분    조회:115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육체의 병과 마음의 병을함께 치료해줘야

—연변대학부속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영덕

"육체의 병보다 무서운것은 마음의 병입니다. 큰 병에 걸리면 대부분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기에 이런 병에 걸렸나? 죽는것은 아닐까? 이 의사를 믿어도 되나? 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음의 병에 걸리게 되는거죠. 의사는 병의 치료뿐 아니라 환자들이 이런 생각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내 환자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야 하는거죠"

장기간의 림상경력으로 환자의 육체적 고통과 각종 심리활동을 충분히 리해하고 만강의 열정으로 환자를 위해 봉사하고 환자의 고통을 제거해주어 환자와 그 가족으로부터 믿음과 호평을 받고있는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병병원)  부원장, 연변대학림상의학원 부원장, 연변대학부속병원 이비인후과 부주임을 담임하고있는 김영덕교수의 일가편이다.

"고상한 의덕과 현란한 의술로 환자의 건강과 미소를 바꿔오는것"을 좌우명으로 삼고있는 김영덕교수는 선후 두번이나 북경동인병원 이비인후과에 가 연수, 학습했고 국외로는 한국연세대학, 서울대학, 충남대학, 부산대학 등 부속병원의 이비인후과에 가 연수한 경력이 있으며 한국에서 박사학위를 전공하는 기간 이비인후과 령역의 기초리론 및 림상지식에 대해 비교적 계통적으로 학습했고 이비인후과의 의료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장기간 림상, 교학, 과학연구 등 사업에 종사하면서 튼튼한 리론지식과 비교적 풍부한 림상경험을 갖고있는 김영덕교수는 이비인후과 령역의 각종 질병을 대량 성공적으로 진단치료했으며 풍부한 림상실천경험을 쌓았다.

2001년에 그는 선참으로 연변대학부속병원에서 코로 내시경을 삽입하는 기능성 수술(ESS)을 광범하게 펼쳤고 2005년에 박사학위를 따고 국외에서 돌아온뒤 본 전업의 의학지식을 끊임없이 연찬하고 외과수술의 새 리념을 갱신해 적극 국제와 접규했으며 수술흔적이 적은 각종 수술을 펼쳐 수차 수상받았고 특히 비과령역에서 비교적 깊은 조예를 갖고있다.

길림성의학회 이비인후과 전과(专科)위원회 위원, 연변의학회 의료사고기술 감정전문가 성원이기도 한 김영덕교수는 림상에서 묵묵히 정성을 기울일뿐만 아니라 환자를 위해 힘써 고통을 제고하며 또한 본 과의 종합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과학연구 및 교학사업에 적극 투신하고있다. 그는 선후 "대기오염이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한 영향" 등 국가교육부, 길림성위생청, 연변대학에서 지원하는 과학연구항목 3개를 주최했고 국내외간행물에 30여편의 론문을 발표해 업내의 호평을 받았다.

연변일보 최미란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④카자흐스탄 국가 철학 정립하는 구리 한 교수 Y.카자흐스탄 국가 철학 정립하는 구리 한 교수 카자흐스탄은 올해 말 대통령 선거를 치른다. 독립 후 1991년 권좌에 오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부존자원에 힘입어 매년 경제를 10%씩 상승시켜 국민의 신망이 두터워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
  • 2005-11-21
  • 정율성 생가 찾는 중국인 늘어 정율성국제음악제가 성황리에 종료되는 등 정율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남구 양림동 정율성 생가를 찾는 중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광주시 남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중국 옌타이시 신문판공실 일행 및 연변시 과학기술대 간호학과 교수와 학생 등 30여명이 정율성 생가를 방...
  • 2005-11-21
  • 성공적인 첫 전시회 한편 상하이 기독교청년회에서 써준 소개장을 들고 선양의 봉천기독교청년회를 찾아간 한낙연은 그곳에서 진보적인 청년들의 의식을 깨우는 조직사업에 열중하면서도 붓을 놓지 않는다. 덕분에 ‘상하이미술전문학교 졸업생 한낙연의 유화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생애 첫 개인전을 봉천기독교회관에서 개...
  • 2005-11-21
  • [광복 60주년 특별기획]③매년 노벨문학상 후보 오르는 露대표작가 아나톨리 김 고려인 3세인 러시아 대표적 작가 아나톨리 김(66)은 지난 9일 대표작 `다람쥐''로 제3회 톨스토이 문학상 대상(大賞)을 받았다. 카자흐스탄에서 태어나 모스크바 고리키 문학대학을 졸업한 그는 1973년 단편 `수채화''로 구 소련 시절 문단에...
  • 2005-11-21
  • [광복 60주년 특별기획] ②고려인 유일 국가두마(하원) 류보미르 장 의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8-19일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가하면서 고려인 출신 유일의 국가두마 의원인 류보미르 장(46)씨를 대동한다. 모스크바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난 장 의원은 "푸틴 대통령이 중요한 회의...
  • 2005-11-21
  • 룡정시 조양천진 조양촌 제2촌민소조 김봉석 (58세), 박인숙 (58세)부부는 가금알부화로 치부길을 열어가고있다. 지금까지 주내 1000여호의 가금사양호에 10만개의 가금알을 부화시켜 팔아 해마다 5만여원의 수입을 올리고있다. 지난세기 80년대 연변에 칠면조사양열이 일자 김봉석씨도 700원의 자금을 모아 20여마리의 칠면...
  • 2005-11-18
  • [원제:“남, 북이 아닌 세계 시민으로 살 터”] 황석영 작가 ‘손님’ 영문 출판기념회에서 밝혀 냉전 체제 아래 정치 이데올로기에 휘말려 89년 방북 사건으로 5년여 파란만장한 수형생활을 거치며 질곡의 세월을 보냈고 현재는 런던 교외의 자그마한 처소에서 1년 6개월째 은둔과 창작 활동에 여념이 없는 이시대 대표적 ...
  • 2005-11-18
  • 조선족 청년기업가가 대규모 자산을 일궈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중국국제방송에 따르면 재중동포 박광종(39)씨가 이끄는 흑룡강동원(同源) 상업무역유한회사는 상업, 무역, 부동산업에 투자해 창업 12년만에 총자산 1억2천만 위안(약 155억원)에 7개 자회사를 거느린 기업으로 급부상했다. 최근에는 헤이룽장(黑龍江)성 왕...
  • 2005-11-17
  • [원제: 광활한 초원서 파란 꿈 가꿔간다] 우란하다진 유일 우수청년목장주로 현대식 관리방식으로 목장을 경영 내몽골자치구 우란호트시 우란하다진에 위치한 대흑산은 왜적을 물리칠 때 최후의 격투를 벌렸던 곳으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구릉지대이다. 하지만 지금은 우란호트시의 대형 양목장의 하나로 부상해 각광을...
  • 2005-11-16
  • 극동 국립공업수산대학 총장 게오르기 김 ※편집자주 = `카레이츠''로 불리는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의 고려인(高麗人). 그들은 140년 전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한반도를 벗어나 대륙으로 건너간 선조들의 후손이거나 일제시대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다. 블라디보스토크와 우수리스크 등 연해주 지역에 모여 살던...
  • 2005-11-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