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성군씨 《채유기세대교체제품》 개발
조글로미디어(ZOGLO) 2008년9월3일 08시15분    조회:79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천평식 유량채유기 대경유전서 정식 채유

전통채유기에 비해 《뛰여난 성능 우세, 전기절약이 무려 50%이상, 원자재(강재) 50%로 절감》 1조 3석의 우세

세계가 에네르기전쟁으로 아우성인 이때 조선족기업가 김성군씨가 개발한 《천평식유량채유기(天平式游梁抽油机)》가 채유기의 《혁명적인 제품》 으로 주목받으며 8월 6일부터 중국 최대 유전인 대경유전에서 정식 채유를 시작, 현재까지 운행이 성공적이다.

전국인민이 올림픽을 맞고있던 지난 8월 5일  이 채유기는 대경 제일채유공장에서 정식 가설하고 8월 6일부터 정식 채유를 시작, 현재까지 운행이 정상적이다.

기계와 전기가 일체화된 자동식설비인 이 채유기는  《전국우수민영기업가》의 칭호를 받은 장춘시성림석유기계유한회사 리사장 김성군이20년 독점의 국제특허를 받은 발명기술이다. 그가 특허기술과 동력부품 및 전기제어를 제공하고 대경석유설비그룹에서 강재를 제공하고 조립해 만든것이다.

지금까지도 국내외 대형유전들에서는 여전히 미국사람이 발명한 유량식(游梁式)채유기로 채유하고있다. 그러나  천평식채유기는 유량식채유기의 일종이지만 기전일체화 기술을 도입하여 《유량식 채유기의 핵심동력부품인 감속상자와 막대장치가 없다》는 근본적개조를 한 제품이다.  대경유전에서 운행을 거쳐 《운행이 매우 평온하고 조화롭고 또한 기름이 새는 현상이 없고 큰 소음도 없어(50데시벨이하) 완전히 환경보호식 에네르기절약 설비》라고 평가, 《기본상 보수할 필요가 없으며 리모콘으로 조작할수 있다》고 평가되고있다. 

특히 이 채유기 제품은 대경유전에서 운행한 결과 현재 사용중인 전통채유기에 비해  상기 성능의 우세는 물론  《현유 채유기에 비해 전기절약이 무려 50%이상, 또 채유기제조에 드는 원자재(강재)도 현유 채유기보다 50%로 절감》 이라는 1조 3석의 우세가 있다. 얼마전 대경 제1채유공장 제 7광 남4대 높이 145―사 42호 석유정에서 두 개의 부동한 기계로 운행할 때 상태로 보면 다음과 같은 특점이 있다.

[*도표 참조]

김성군의 소개에 따르면 《대칭평형원리로 설계되였기에 현유의  채유기보다 에네르기절감과 공률소모 3배 이상의 사용효률을 가지게 되였다》고 한다. 이 기술의 의의는 특히 유전의 최대원가인 전기로 기름 바꾸는 환절에서  전기절약  에네르기항목이라는데서 의미가 심장하다. 

전문가들은  《천평식유량채유기의 대체는 과학기술 발전의 필연적인 결과이며 에네르기절약과 오염배출감소의 국가정책의 필연적인 산물이다.  국내외 대형유전에서 인류의 에네르기공업에 휘황한 성적을 가져다 줄것이다》고 전망하고있다.

길림성 민영기업가의 기술이 대경유전에서 꽃피운 사연

한 길림성 민영기업가의  채유기새제품이 《문턱이 높다》고 유명한 세계 8대유전이며 중국 최대유전인 대경유전 그리고  중국최대 유전설비그룹인 대경석유설비그룹의 눈에 들게 된것은 《기적같은 일》이다.

이 채유기의 일대 혁명적인 기술은 김성군이 언녕부터 개발했지만 이래저래 볕을 보지 못하고 몇년간 묵혀있었다.

2005년 길림성에서 동북로공업기지진흥 항목으로 국가에 추천, 국무원의 심사를 거쳐 길림성의 총 36개 항목중 하나로 선정되여 《국가에서 3,7억원, 자체모금 1.6억원으로 총 5.3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되였으나》 이런저런 원인으로 실시되지 못했다. 《결국 민영기업의 병목인  은행대출에 여직껏 발목이 묶여 개발자금을 마련하지 못한것이다.》

그러나 김성군은 이 기술의 중요성을 확신하고 그동안 국영대중형기업 기술개조항목으로 번 돈을 다 투자하면서 십여년간 꾸준히 개발했다. 갖은 노력으로 몇년전부터 소규모 생산되여 길림유전에 현재 6대가 사용중인데 그 우수성이 뛰여나 길림유전에서는 몇십대를 추가 도입하려고 국가 해당 부문에 신청중이다.

김성군이 대경석유설비그룹에 찾아가니 처음에 반신반의하다가 지도부나 기술진은 깜짝 놀라면서 한달 반만에 최신 채유기항목에 선정, 김성군을 기술고문으로 초빙하고 기술투자 형식으로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계약으로 본격 생산에 들어섰다.

전문가는 《이 채유기는 현유의 중국은 물론 세계의 채유기 제품을 도태시킬수 있는 세대교체의 혁명적제품》이라며  그 광대한 산업전망은 헤아릴수 없다고 높이 평가하고있다. 채유기는 국내만도 년수요량이 1만 2000대에 달하며 세계시장에서는 50만대에 달한다고 한다.

현재 천평식채유기는 대경과는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개발하고있다며 김성군회장은 《현재 채유기제품에서 세계의 가장 앞선 기술로 평가받은 이 기술을  해외자본 류입으로 주식제거나 해외공장 설립 등으로  세계시장 진출도 검토중에 있다》고 피로한다.

김성군씨는 《전국우수민영기업가》

고급기사인 김성군씨는 장춘공대를 졸업후 기계공정학부 학부장, 86년부터 민영고신기술기업인 장춘북방기전기술 개발유한회사를 설립해 제일자동차그룹, 치루이자동차그룹 등의 대중형 국유기업 기술개조에 관련된 국가입찰항목에 선정되였는데 제일자동차의 일부 생산라인도 그가 완성했다. 《전국우수민영기업가》, 《전국우수소수민족경리》 등 국가급 영예와 길림성 10대 민영기업가, 길림성 우수특허발명가, 과학기술진보 1등상 등 영예를 안았으며 길림성인민대표를 2기 련임하기도 했다.

그는 《어느날 문득 채유기를 보고 에네르기 소모와 비효률적인 구조 등을 보고 개조할 생각을 하게 되여 지금까지 12년간 채유기 연구와 개발에 전력, 세계적인 제품이라는 확정을 가지고 무려 40여개 관련 특허권을 가졌다》며 《그동안 무수한 실패를 거듭하며 이 기계에 대한 개발에 수천만원의 번 돈을 투자했다》고 실토한다.

김성군씨 간력:

고급기사



김성군씨 간력:

42년생 장춘공업대학 기계공정학부
82년 학부장
86년 장춘북방기전기술개발유한회사 설립
97년 장춘시성림석유기계유한회사 설립 리사장
전국민족단결모범 (국무원)
전국우수소수민족 공장장 (경리)―(민위)
전국우수민영기업가―(전국공상련)
길림성로동모범
길림성 10대 민영과기기업가,  길림성 우수전매특허발명가, 장춘시제1기 특수기여전문가상, 과학기술진보 1등상.
전국공상련 집행위원, 길림성인대대표(2기련임),  길림성 민영과학기술 사업가협회 부리사장, 장춘시상회 부회장.







기자: [한정일 최승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2년여 공백 깨고, 제16대 한인회 출범 여성으로 처음으로 중앙플로리다한인회장에 선출된 이미대자 신임회장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올랜도) 중앙 플로리다 한인회가 2년여의 공백기를 깨고 한인회를 결성하여 정식으로 출범하였다. 지난 18일 오후 6시 올랜도에 소재 한 서울뚝배기 식당에서 열린 중앙 플로리다 정기총...
  • 2006-07-01
  • [연합뉴스] 2006년 06월 27일 "한국인 특유의 정신력으로 이겨내죠" (워싱턴=연합뉴스) 박노황 특파원= "1~2분 음식물을 마구 먹다 보면 삼켜지지도 않고 '이걸 계속 먹어야 하나' 하는 마음도 들지만 나중에 대회에 지고 후회해서는 안된다는 하는 생각이 들면 곧바로 한국인 특유의 정신력으로 극복을 하게 됩니다."숫거미...
  • 2006-06-29
  • 심양시 조선족제1중학에 희소식이 전해왔다. 이 학교 고중 3학년 7반의 박정령(8)양이 총점수 668점으로 문과 수석을 차지한 것이다. 박 양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공부 방법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TV도 열심히 보고 인터넷도 열심히 했다"는 예상치 못한 답이 돌아왔다. 박 양의 대답은 "평소 교과서를 중심으로 예.복습을...
  • 2006-06-28
  • 국무부 한국과장엔 한국계 성 김씨 보수성향인 미국 헤리티지 재단의 동북아정책 분석관으로 조지 부시 행정부의 대북 정책을 잘 읽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한국계 발비나 황 박사가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의 한국 및 아시아 담당 특별 수석보좌관으로 내정됐다고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들이 27일 밝혔다. 또...
  • 2006-06-28
  • 브라질의 특급 골잡이 호나우두(레알 마드리드)가 월드컵 통산 15골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호나우두는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와 맞붙은 2006 독일월드컵축구 16강전에서 전반 5분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호나우두는 카카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키퍼까...
  • 2006-06-28
  • 조선의 협동농장들에서는 자기들의 실정에 맞는 농기계들을 창의창발성을 발휘하여 자체로 해결해나가고있는 사례가 많다. 평양 만경대구역 만경대농장도 그러한 단위의 하나이다. 이곳 농장에서는 《천리마》호 뜨락또르용 《벼밀보리수확기》를 만들어 올해 밀, 보리가을에 효과적으로 리용하고있다. 수확기를 뜨락또르 앞...
  • 2006-06-27
  •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토레이파인즈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이자원(17)양이 내달 9-16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세계 생물올림피아드(IBO)에 미국 대표로 출전한다. 27일 미국 생물학올림피아드(USABO) 인터넷판에 따르면 이 양은 지난 16일 버지니아에서 열린 USABO에서 최종 20명에 포함된 후 12일의 훈련과 시험을 통...
  • 2006-06-27
  • [원제:목조중 리철교원 청춘 정열로 교단 장식해간다]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의 리철교원은 교육사업에 종사한지 9년밖에 안되지만 목단강시 10대 걸출 청년교원, 시우수교원, 시우수담임교원, 시우수교원기준병, 성우수지도교원, 교내 10대 최우수교원 등 아름찬 영예를 한몸에 지니고 있다. 리철교원은 1993년 목단강시조선...
  • 2006-06-27
  •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인 남매가 나란히 중.고교 학생회장에 뽑혀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미주중앙일보에 따르면 주인공은 소거스 지역의 제이미 변(17)양과 마이클 변(12)군으로, 남매는 5월과 6월 소거스고등학교와 아로요세코중학교의 학생회장에 각각 선출됐다. 특히 이들은 전교생의 90%가 백인인 학교에서 당선돼 ...
  • 2006-06-26
  • 재브라질 동포가 오는 10월1일 실시되는 총선에서 련방하원의원에 출마하게 된다. 21일 '브라질 한인닷컴'에 따르면 현재 브라질 한인체육회장을 맡고있는 김요진씨는 이달초 상파울루주 자유당의 공천을 받아 하원의원 공식 도전장을 냈다. 김후보는 50여개 브라질 스포츠협회의 지지를 받고있으며 21명의 주의원 출마자와...
  • 2006-06-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