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성군씨 《채유기세대교체제품》 개발
조글로미디어(ZOGLO) 2008년9월3일 08시15분    조회:83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천평식 유량채유기 대경유전서 정식 채유

전통채유기에 비해 《뛰여난 성능 우세, 전기절약이 무려 50%이상, 원자재(강재) 50%로 절감》 1조 3석의 우세

세계가 에네르기전쟁으로 아우성인 이때 조선족기업가 김성군씨가 개발한 《천평식유량채유기(天平式游梁抽油机)》가 채유기의 《혁명적인 제품》 으로 주목받으며 8월 6일부터 중국 최대 유전인 대경유전에서 정식 채유를 시작, 현재까지 운행이 성공적이다.

전국인민이 올림픽을 맞고있던 지난 8월 5일  이 채유기는 대경 제일채유공장에서 정식 가설하고 8월 6일부터 정식 채유를 시작, 현재까지 운행이 정상적이다.

기계와 전기가 일체화된 자동식설비인 이 채유기는  《전국우수민영기업가》의 칭호를 받은 장춘시성림석유기계유한회사 리사장 김성군이20년 독점의 국제특허를 받은 발명기술이다. 그가 특허기술과 동력부품 및 전기제어를 제공하고 대경석유설비그룹에서 강재를 제공하고 조립해 만든것이다.

지금까지도 국내외 대형유전들에서는 여전히 미국사람이 발명한 유량식(游梁式)채유기로 채유하고있다. 그러나  천평식채유기는 유량식채유기의 일종이지만 기전일체화 기술을 도입하여 《유량식 채유기의 핵심동력부품인 감속상자와 막대장치가 없다》는 근본적개조를 한 제품이다.  대경유전에서 운행을 거쳐 《운행이 매우 평온하고 조화롭고 또한 기름이 새는 현상이 없고 큰 소음도 없어(50데시벨이하) 완전히 환경보호식 에네르기절약 설비》라고 평가, 《기본상 보수할 필요가 없으며 리모콘으로 조작할수 있다》고 평가되고있다. 

특히 이 채유기 제품은 대경유전에서 운행한 결과 현재 사용중인 전통채유기에 비해  상기 성능의 우세는 물론  《현유 채유기에 비해 전기절약이 무려 50%이상, 또 채유기제조에 드는 원자재(강재)도 현유 채유기보다 50%로 절감》 이라는 1조 3석의 우세가 있다. 얼마전 대경 제1채유공장 제 7광 남4대 높이 145―사 42호 석유정에서 두 개의 부동한 기계로 운행할 때 상태로 보면 다음과 같은 특점이 있다.

[*도표 참조]

김성군의 소개에 따르면 《대칭평형원리로 설계되였기에 현유의  채유기보다 에네르기절감과 공률소모 3배 이상의 사용효률을 가지게 되였다》고 한다. 이 기술의 의의는 특히 유전의 최대원가인 전기로 기름 바꾸는 환절에서  전기절약  에네르기항목이라는데서 의미가 심장하다. 

전문가들은  《천평식유량채유기의 대체는 과학기술 발전의 필연적인 결과이며 에네르기절약과 오염배출감소의 국가정책의 필연적인 산물이다.  국내외 대형유전에서 인류의 에네르기공업에 휘황한 성적을 가져다 줄것이다》고 전망하고있다.

길림성 민영기업가의 기술이 대경유전에서 꽃피운 사연

한 길림성 민영기업가의  채유기새제품이 《문턱이 높다》고 유명한 세계 8대유전이며 중국 최대유전인 대경유전 그리고  중국최대 유전설비그룹인 대경석유설비그룹의 눈에 들게 된것은 《기적같은 일》이다.

이 채유기의 일대 혁명적인 기술은 김성군이 언녕부터 개발했지만 이래저래 볕을 보지 못하고 몇년간 묵혀있었다.

2005년 길림성에서 동북로공업기지진흥 항목으로 국가에 추천, 국무원의 심사를 거쳐 길림성의 총 36개 항목중 하나로 선정되여 《국가에서 3,7억원, 자체모금 1.6억원으로 총 5.3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되였으나》 이런저런 원인으로 실시되지 못했다. 《결국 민영기업의 병목인  은행대출에 여직껏 발목이 묶여 개발자금을 마련하지 못한것이다.》

그러나 김성군은 이 기술의 중요성을 확신하고 그동안 국영대중형기업 기술개조항목으로 번 돈을 다 투자하면서 십여년간 꾸준히 개발했다. 갖은 노력으로 몇년전부터 소규모 생산되여 길림유전에 현재 6대가 사용중인데 그 우수성이 뛰여나 길림유전에서는 몇십대를 추가 도입하려고 국가 해당 부문에 신청중이다.

김성군이 대경석유설비그룹에 찾아가니 처음에 반신반의하다가 지도부나 기술진은 깜짝 놀라면서 한달 반만에 최신 채유기항목에 선정, 김성군을 기술고문으로 초빙하고 기술투자 형식으로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계약으로 본격 생산에 들어섰다.

전문가는 《이 채유기는 현유의 중국은 물론 세계의 채유기 제품을 도태시킬수 있는 세대교체의 혁명적제품》이라며  그 광대한 산업전망은 헤아릴수 없다고 높이 평가하고있다. 채유기는 국내만도 년수요량이 1만 2000대에 달하며 세계시장에서는 50만대에 달한다고 한다.

현재 천평식채유기는 대경과는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개발하고있다며 김성군회장은 《현재 채유기제품에서 세계의 가장 앞선 기술로 평가받은 이 기술을  해외자본 류입으로 주식제거나 해외공장 설립 등으로  세계시장 진출도 검토중에 있다》고 피로한다.

김성군씨는 《전국우수민영기업가》

고급기사인 김성군씨는 장춘공대를 졸업후 기계공정학부 학부장, 86년부터 민영고신기술기업인 장춘북방기전기술 개발유한회사를 설립해 제일자동차그룹, 치루이자동차그룹 등의 대중형 국유기업 기술개조에 관련된 국가입찰항목에 선정되였는데 제일자동차의 일부 생산라인도 그가 완성했다. 《전국우수민영기업가》, 《전국우수소수민족경리》 등 국가급 영예와 길림성 10대 민영기업가, 길림성 우수특허발명가, 과학기술진보 1등상 등 영예를 안았으며 길림성인민대표를 2기 련임하기도 했다.

그는 《어느날 문득 채유기를 보고 에네르기 소모와 비효률적인 구조 등을 보고 개조할 생각을 하게 되여 지금까지 12년간 채유기 연구와 개발에 전력, 세계적인 제품이라는 확정을 가지고 무려 40여개 관련 특허권을 가졌다》며 《그동안 무수한 실패를 거듭하며 이 기계에 대한 개발에 수천만원의 번 돈을 투자했다》고 실토한다.

김성군씨 간력:

고급기사



김성군씨 간력:

42년생 장춘공업대학 기계공정학부
82년 학부장
86년 장춘북방기전기술개발유한회사 설립
97년 장춘시성림석유기계유한회사 설립 리사장
전국민족단결모범 (국무원)
전국우수소수민족 공장장 (경리)―(민위)
전국우수민영기업가―(전국공상련)
길림성로동모범
길림성 10대 민영과기기업가,  길림성 우수전매특허발명가, 장춘시제1기 특수기여전문가상, 과학기술진보 1등상.
전국공상련 집행위원, 길림성인대대표(2기련임),  길림성 민영과학기술 사업가협회 부리사장, 장춘시상회 부회장.







기자: [한정일 최승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허상림선생의 연변사랑 연변자랑 연변대학 공학원 제1임원장 허상림선생을 만나 지난 5월 1일, 기자는 연변대학공학원 제 1임원장을 지냈던 허상림선생을(78세)을 인터뷰하였다. 허상림선생은 말초신경염으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다보니 바깥세상과 담을 쌓고 집에서 컴퓨터와 마주하고 사이버공간에서 세계를 주유한단다. ...
  • 2012-05-13
  • 연변체육관 관장 연변체육복권관리센터 박성웅주임 인터뷰 연변체육복권관리센터 박성웅주임. 사람들은 체육복권에 대해 익숙하지만 연변의 체육복권 관리사업을 책임진 박성웅씨에 대해서는 그다지 잘 알지 못하고있을것이다. 연변에 첫 체육복권이 나타나고 이어 체육복권관리센터가 세워져 지금에 이르기까지 10여년간 ...
  • 2012-05-11
  •     연변제2인민병원 베테랑 간호장 한길숙씨 이야기 해맑은 미소, 상냥한 문안, 열정적인 봉사…사랑이 듬뿍 담긴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은 환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21년간 그녀는 고상한 의덕과 숙련된 업무, 앞선 사유로 매 한명의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왔다. 그녀의 간호를 받은 환자들치...
  • 2012-05-10
  • 야외 극한 도전자 “대지의 타향인”- 리근호   -   “중국오토바이려행 1인자” 를 적다     아리랑주간  취재사진 박군걸   글 륙삼   출중한 사람은 늘 평범하게 보인다. 그들은 항상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 극도로 평범하게 살면서 출중하다는 성분...
  • 2012-05-09
  • 사 교육이 비교적 체계화되여 교육의 한부분으로 간주되는 한국이나 일본에 비해 우리 나라는 아직 사교육을 향한 시선이 그리 곱지만은 않 다. 이런 현황에서 학부모, 학생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주위의 삐딱한 시선을 돌려세운 한 경영인이 있다. 바로 연길시지능양성학 교 교장 최향란씨(36세)이다.   최향란 ...
  • 2012-05-08
  • 중앙민족대학 민족리론 및 민족정책 연구학자 지난 2월, 북경출장길에 우연히 대학시절의 스승이였던 김병호교수를 만나게 되여 옛 스승을 잠간 인터뷰할 기회가 생겼다.           흑룡강성 연수현태생인 김병호교수는 1974년 중앙민족대학을 졸업한 뒤 모교에 남아 오늘까지...
  • 2012-05-08
  •   최근 중국공산당탄생 90돐 맞이 기념선집《새시기 중국공산당인 우수격언선집》에 연변의 원로작곡가 동희철옹(85세)의 4수의 격언이 등재되였고 편집부로부터 우수격언증서와 메달이 전달되였다. 《명곡앞에서는 총을 든 적들도 무력해진다.》 《총탄은 사람의 육체는 해칠수 있어도 인간의 령혼은 정복할수 없다....
  • 2012-05-08
  •   조선족이 낳은 당대의 저명한 시인 김철선생이 문단에 발을 들여놓던 20세기 50년대 초반, 그가 조선전선에서 돌아와 신문기자로 일할 때였다.서정시 《앵두 네알》을 써서 문단과 독자들의 이목을 끌었고 단시 《지경돌》과 노래 《귀환병과 처녀》(동희철 작곡)가 신춘문예에 입선되여 한창 주목을 받고있을 때였...
  • 2012-05-08
  • 칭다오야베스상무회사 김대수 사장 이야기 신라원 아파트단지 정문에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는 김대수 사장.         (흑룡강신문=칭다오) 박영만기자= 칭다오시에서 6년동안 한국의 아파트문화보급을 위해 꾸준히 한 우물을 판 한국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인 칭다오야베스상...
  • 2012-05-07
  • 성공 가도 달리는 조선족 3세 이야기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기자 = "재한조선족들의 생활실태를 비교적 전면적이고도 현실적으로 기록해 중국과 한국에 알리려는 목적에서 대림동,가리봉,안산 등 중국인(주로 조선족)집거지역을 답사하게 되였습니다.코리안드림이 시작되여서부터 오늘까지의 전반 과정 역시 우리 ...
  • 2012-05-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