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대학병원 응급과 김무비주임
조글로미디어(ZOGLO) 2008년8월8일 08시09분    조회:83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환자에게 시간은 곧 생명이다

"호흡이 곤난한 환자로부터 머리 다친 사람, 원인을 모를 갑작스러운 복통 그리고 심장이 멎어버린 환자까지… 언제 어디에서 어떤 환자가 실려올지 모르기에 응급과의 의사들은 항상 긴장된 상태에 처해있습니다. 환자에게 있어서 시간은 곧 생명이기에 응급과의 의사들은 가장 적은 병세 자료를 갖고 제일 짧은 시간내에 제일 민첩한 사유로 과단하게 결정한 뒤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환자를 응급치료하거나 관찰실 또는 중환자실로 보내야 합니다. 때문에 응급과의 의사들은 다 분야의 급성병, 위독병 구급치료, 급진증상에 대한 감별진단외 각종 응급기술을 장악해야 합니다"고 연변대학병원 응급과 김무비주임은 말한다.

연변대학병원 응급과는 연인수로 해마다 6만명 이상의 급진문진환자를 진찰치료하는외 각종 중대한 돌발사건에서의 의료구조사업에도 앞장서왔다. 다년간 김무비주임은 과실 의료일군들을 이끌고 선후로 한국관광뻐스전복사건, 일산화탄소중독사건, 소학생집단음식중독사건, 신교호텔화재사건 등 여러건의 중대한 돌발사건에 대한 의료구조사업을 원만히 완수해 사회 각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4년간 의료사업에 종사한 김무비주임은 북경의학원 내과, 상해장해병원 내과, 한국 서울대학부속병원 위경실 등 유명병원에서 연수해 의료기술을 련마하고 박사학위까지 취득했으며 각종 만성간염, 간경화, 급만성 담도질병, 급만성 취장질병과 소화도질병의 진단치료에 능하고 중독, 의난중병환자에 대한 구급에 능하다.

1997년에 응급과에 오게 된 뒤 김무비주읨은 "고혈압위험현상 구급구조조치", "급성심근경색 구조조치" 및 "상부 소화도 대량출혈의 처리원칙" 등 37가지 위험병자에 대한 구조절차를 규범화, 표준화해 위험에 처한 환자에 대한 구조성공률과 질을 높였으며 지금 이 응급과의 구조성공률은 92% 넘는다.

의학발전을 바싹 뒤따르는 김무비주임은 선후로 "위경관측하에 주파수로 위내출혈을 지혈" 등 10여가지 새 기술, 새 항목을 펼쳐 좋은 효과를 거뒀으며 위험에 처한 환자에 대한 구급성공률과 질을 높여 의료분쟁의 의료착오를 예방, 감소시켰다.

20여년간의 의료, 교수, 과학연구 등 면의 사업실천을 거쳐 풍부한 경험을 쌓은 김무비주임은 알콜성간장의 연구에서도 비교적 큰 성적을 거둬 "세포쇠진 및 관련 단백 Caspase-3, Bcl-2, NF-KB가 쥐 알콜성간장에서의 표달 및 의의" 등 여러개의 성교육청 및 연변대학 과학연구과제를 이미 완수했으며 학술론문 40여편을 발표하기도 했다.  

최미란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뉴질랜드 동포사회에서 아버지에 이어 아들이 축구심판이 돼 화제가 되고 있다. 뉴질랜드 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성철씨의 아들 우정구(15)군은 최근 오클랜드 마누카우 축구연맹(FAMS)이 주관한 축구 심판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14일 동포신문 코리아타임스가 전했다. 우 군은 "아버지가 심판으로 그라운드를 누...
  • 2006-04-15
  • MBC가 중국 후난TV와 '현대판 대장금' 격인 한ㆍ중 합작드라마를 제작한다. MBC는 13일 "드라마 '대장금'을 방송했던 중국 후난TV와 손잡고 미니시리즈 '사랑의 요리사(가제)'를 공동 제작한다"고 밝혔다. 70분물 16부작으로 제작될 '사랑의 요리사'는 여성 성공 스토리의 무대를 세계로 넓힌 이야기로 장나라가 여주인공 공...
  • 2006-04-14
  • ——— 목단강시민족종교사무국 김광범국장의 사업에서 우리 민족의 발자취가 력력한 목단강 대지는 개혁개방과 더불어 민족사회가 활기띠며 도약의 나래을 펼치고있다. 도합 12만명 조선족이 살고있는 목단강시는 흑룡강성 조선족사회에서 중요한 지역임에 틀림없다. 목단강시의 민족사업을 말할라치면 목단...
  • 2006-04-13
  • '2005년 중국 10대 걸출한 법관'으로 '금법추상(金法槌奖)'을 받은 녕안시 동경성 인민법정의 조선족 법관 김계란(녀)의 선진 사적이 화극으로 개편되여 무대에 오르게 된다. 최근 목단강시 평극단은 선진 인물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김계란의 선진 사적을 생동하고 형상적으로 묘사한 화극 '김계란'을 창작했다. 목...
  • 2006-04-12
  • 北 유도 영웅 계순희와 남편 김 철 "승리하고 돌아온 후 결혼하자." 북한의 유도영웅 계순희(27) 선수가 리명수체육단의 김 철(27) 유도감독으로부터 받은 프로포즈는 그야말로 유도의 한판승처럼 시원스러웠다. 계 선수는 최근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와 인터뷰에서 "김 감독이 '사랑의 고백'을 한 것은 지...
  • 2006-04-07
  • 조선족 고고학자 김태순 연구원 "고고학자" 하면 영화에서 나오는 거대한 피라미트와 그 속에서 미이라와 싸우며 보물을 캐내는 사람들을 련상하게 된다. 어쩌면 당신도 고고학자가 되여 시공을 헤가르는 랑만적인 꿈을 꾸어보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신변의 고고학자가 말하는 잃어버린 세계속의 생활은 그냥 영화만이 아...
  • 2006-04-07
  • 180명 편친 무부모 자식 포근히 감싸준 손인숙교장 하늘같은 엄마의 사랑으로 정에 굶주린 편친, 무부모 아이들을 180명이나 한품에 그러안고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살뜰히 보살피고 다듬으며 반생의 향기와 빛을 발산하는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룡정시《사랑의 집》의 손인숙교장(53살)이다. 3월 30일, 기자가 《사랑의 집...
  • 2006-04-05
  • 《농민이 잘 살아야 연변이 산다.》 기자의 인터뷰를 접하며 뗀 첫머리 말이였고 인터뷰전반에 쭉 깔려져있는 대담의 핵이 농민이였다. 량화자, 북경화근과학기술유한회사의 리사장. 등을 돌렸던 고향 연변 땅을 10여년만에 부푼 가슴으로 다시 밟으면서 고향 농민들에게 크나큰 선물을 주겠다는 애향심을 다시 불태우는 철...
  • 2006-04-04
  • "연변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깊었기에 선뜻이 나선것이다." 연변팀홈장입장권을 도급맡은 연변아리랑매체발전유한회사 박준덕리사장은 1일, 연변팀 홈장입장권도급동기를 이렇게 솔직하게 밝혔다. 작년 11월, 연변에서 처음으로 중국 10대 우수기획인(중국기획협회 선출)으로 당선된 박준덕리사장(42살)은 기획에 재치가 있...
  • 2006-04-03
  • 전국로력모범 장흥의상제조유한회사 한경애리사장의 창업이야기 시대가 영웅을 낳고 영웅이 시대를 빛낸다고 지금 수많은 민영기업가들이 전민창업의 시대적환경에 힘입어 다년간의 창업과 분투로 자기들의 보잘것 없던 《새우》급기업을 업종, 업계의 룡두주자급기업으로 키워가고있다. 연길장흥의상제조유한회사가 바로 그...
  • 2006-04-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