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병원 호흡내과 안창선주임
조글로미디어(ZOGLO) 2008년5월22일 22시43분    조회:98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병은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이 중요

만성페쇄성페질환, 기관지천식, 페부감염성질병, 페부악성종양, 흉막병리변화 등 질병의 진단치료에 탁월한 실력을 갖고있는 연변병원 호흡내과의 안창선주임은 "병은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에 조기치료가 중요하다"고 표한다.

안창선주임은 "흡연인구의 증가, 평균수명의 연장, 인구의 로령화 등 원인으로 만성페질환 환자가 증가하고있지만 기층병원에서 호흡내과를 따로 설치하지 않고 또 호흡내과 전문의가 적다보니 워낙 진단이 어려운 호흡도질병을 오진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안탑깝다"고 한다.

또 흡연, 공기오염 및 오랜 만성페질환을 제때제때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페암으로 전변되는 등 원인으로 인해 우리 주의 페암발병률은 기타 지구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있다고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의학발전을 바싹 뒤따라는 연변병원 호흡내과는 안창선주임의 인솔하에 선후 흉막생체조직검사 등 난도가 비교적 높은 항목을 펼쳐 페부종양, 염증성병리변화를 병리학 및 세포학으로부터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있으며 페암조기진단 및 페암약물치료 완화률은 성내에서도 선진수준을 자랑하고있다.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교수들의 경험이라겠지만 첨단장비로 진단하면 그만큼 진단의 정확도가 높기에 이 병원 호흡내과에서는 선진적인 미국산 sensor페기능의기를 인입해 비교적 전면적인 페기능측정을 펼쳐 조기에 병을 진단, 치료할수 있도록 했으며 2004년에는 “호흡내과중환자실”(RICU)을 세워 호흡쇠약 치료, 응급구조성공률을 뚜렷이 높여 연변지구 중환자호흡관찰간호치료쎈터로 되기도 했다.

"연구하지 않는 의사는 도태된다"고 미국에서 2년간 연수한 경력을 갖고있는 안창선주임은 만성페질환 등 호흡기질환 감별진단치료 전반에 걸쳐 많은 연구와 업적을 거뒀으며 《중화소아과잡지》,  《중국미순환(微循环)잡지》, 《중국로년학잡지》, 《중국구급의학》 등 국가급핵심간행물에 제1저자로 되는 론문만 12편이나 발표할 정도로 학구파이기도 하다.

교수 겸 석사연구생 지도교사이고 연변대학 의학원 내과연구실 부주임직을 담임하고있는 안창선주임은 과당교학 및 림상생산실습지도사업에서 계발식교수를 펼쳐 교수질을 높이고 11명의 석사연구생을 배양했으며 지금은 "만성산소부족성페동맥결구재조직기제" 등 성 및 주급 여러개 과제를 맡고있다.

얘기할 때 복잡하고 어려운 의학용어도 상대방이 알아듣기 쉽도록 풀어주고 설명해주는 안창선주임을 환자와 환자가족들은 믿음과 신뢰를 주는 의사라고 말한다.

최미란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 전국인대대표 최룡길에 대한 이야기 20세기 90년대초에 러시아 장사를 시작해서부터 장장15년,그사이 길신무역화사를 이끌고 수출입총액 루계 35억달러,화물통과량이 315만톤,지난해 수출입 총액 2.5억달러,나라에 바친 세금액이 3천만원...수자만 들어도 뭇사람들을 놀래우게 하는 주인공이 바로 전...
  • 2006-04-20
  • 재미동포 여고생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가 뽑은 올해의 자원봉사자에 선정됐다. 19일 미주한인방송 라디오코리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내 라카나다 플린트지지 프랩스쿨 12학년인 제이미 박 양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커시드럴 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06 자원봉사자상을 받았다. 박 양은 3년째 한인자원봉사자...
  • 2006-04-19
  • 캐나다 일간지 내셔널 포스트가 17일(현지시간) 1968년 이민한 강신봉(67)씨가 운영하는 '김치 캐나다'의 성공담을 A9면에 사진과 함께 크게 실었다. 신문은 이날 '한국으로부터의 선물'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인은 연 평균 20kg의 김치를 소비하며 한국은 매년 9억달러 정도의 김치를 수출한다"고 먼저 언급한 후 "캐...
  • 2006-04-19
  • 여: 중한 양국은 수교이래 다차원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해왔습니다. 또한 양국인민간의 친선도 이에따라 갈수록 두터워지고 있는데요, 그중에는 중한 수교전부터250여회 중국을 방문하실 정도로 중국을 좋아하신다는 분이 계십니다. 이분이 바로 오늘 사회만화경의 주인공인 김한규 21세기 한중교류협회 회장입니다. ...
  • 2006-04-19
  • 한국원로화가 방유자씨와의 인터뷰 47년전까지만 해도 인가 한채없이 철새만 살았다는 황페한 산골, 지금은 민속문화가 살아 숨쉬는 락원으로 개발되였고 《세시풍속의 전통마을》로 지정돼 안양문화의 전통을 자랑하고있는 그곳이 바로 한국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에 자리잡은 《락원마을》의 현주소다. 지난 3월 필자는 한...
  • 2006-04-18
  • 1. 1959년 10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10돌을 맞이하여 금방 낙성된 인민대회당에서 경축행사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외국 수뇌자들을 위한 초대공연이 있었다. 이 공연에서 한 조선족처녀의 《물동이춤》, 《농악무》가 관람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공연이 끝난 후 모택동 주석, 주은래 총리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배우...
  • 2006-04-18
  • [원제:‘섬나라’의 한그루 낏낏한 불로송] 제주도 ‘생각하는 정원’-분재예술원 성범영원장의 30여년 분투사와 주렁진 결실 북방의 이른 봄, 찬 기운이 매섭게 도사리고 있는 3월 30일 오전, 심양국제원예박람회 개막을 한달 앞두고 심양시정부로부터 박물원현장 점검을 부탁받은 한국 로인 한분이 시내에서 15킬로미터 상...
  • 2006-04-17
  • 미국 로스앤젤레스 후버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문 민(18, 미국명 브라이언) 군이 야구 특기생으로 서부 명문 스탠퍼드대학에 합격했다. 문군의 아버지 문상열(48)씨는 16일 "지난 주 스탠퍼드대로부터 입학 통지서를 받았다"며 "오는 6월1일 이 대학에 들어간다"고 연합뉴스에 알려왔다. 상열씨는 "스탠퍼드대 입학이 ...
  • 2006-04-17
  • 모스크바 중앙음악학교 최효성 군 니콜라이 루빈스타인 국제콩쿨 수상 ▲ 모스크바에서 출생 구소련동포와는 달리 한국국적의 최초 동포2세 수상자로 또다른 기록을 가지게 된 최효성군. 장래 희망은 세계적인 지휘자.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 콘서바토리아에서 개최된 니콜라이 루빈스타인 국제콩쿨에서 모스크바 중앙음악학...
  • 2006-04-17
  • 재아르헨티나 동포 최운 수필가가 최근 한국의‘현대수필문학상’을 수상했다. 현대수필문학상은 1977년에 제정되여 올해 제24회째를 맞은 권위있는 수필문학상이며 재외동포로서는 첫 수상자로 알려졌다. 1939년 서울서 출생한 최수필가는 1986년 아르헨티나에 이주후 한국으로 되돌아갔다가 재이주 하는 우여곡절을 겪고 ...
  • 2006-04-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