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국국방후비력량 뉴스인물 화룡시당위 김수호서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07년9월17일 09시06분    조회:103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변경에 위치한 화룡에서 안전과 안정은 경제발전의 선결조건이다. 때문에 마땅히 변방의 일부터 잘 틀어쥐여야 한다.》이는 얼마전 전국국방후비력량건설관심지지선진인물로 당선된 화룡시당위 김수호서기가 늘 하는 말이다.

2003년 6월,  화룡시당위에 갓 부임되여 간 김수호서기는 우선 시안의 변경선을 일일이 돌아보면서 조사연구를 했다. 당시 화룡시 변경일대에서는 밀수, 마약밀매활동이 비교적 창궐했고 변경군중들의 생명재산안전이 위협을 받고있었다. 변경군중들이 시름놓고 생활할수 있도록 안전하고 안정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김수호서기는 민병조직을 다시 묶어세우고 그들에게 변방을 공고히 하는 중임을 맡겼다.  2004년부터 21개 변경촌에 《민병련방호위대》를 내오고 직접 자금을 해결하여 호위대원들에게 통일복장과 장비를 마련해주었으며 보수도 제때에 내주었다. 2005년에는 또 시에서 자금을 내여 변경선에 살고있는 농민들 가정에 《10호련동》경보장치를 가설해주어 유사시 제때에 정보를 띄워 상호지원을 할수 있게 했다. 하여 불법월경인원들을 호되게 타격하고 변경질서를 바로잡았다.

2003년 가을,   외지에서 온 모 부대가 화룡변방을 교체수비하게 되였다. 그런데 기온은 점점 추워지는데 부대전사들이 들어있을 병영이 모자랐다. 이 일을 알게 된 김수호서기는 해당일군들을 거느리고 직접 현지에 내려가 당지에 있는 휴가촌 등 기업과 련계해 숙소를 마련하고 변방장병들이 더 춥기전에 모두 따뜻한 거처를 잡을수 있게 했다.

이 몇년간 변경의 형세는 점차적으로 안정되여갔지만 김수호서기는 언제 한번 방심하지 않고 인민무장부의 일군들과 함께 국방후비력량건설에 심혈을 기울였다. 사업이 아무리 바빠도 해마다 있는 도시민병응급분대 긴급동원에 꼭 참가했고 무장부의 일군들과 함께 민병쾌속동원 등 과제를 연구했으며 응급예안제정, 국방동원잠재력조사,  국방공사보수 등 사업도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었다. 금년초에는 당위회의를 열고 무장부의 25개 건설대상을 확정했으며 300만원을 투자하여 무장부에 일상사무와 자동화지휘를 할수 있는 현대화청사를 지어주기로 결정했다.

일년 재정수입이 억원도 안되는 국가급빈곤시에서 해마다 200만원씩 내여 국방후비력량건설에 투입하자 어떤 사람들은 리해할수 없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그때마다 김수호서기는 《변경빈곤지구에서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동시에 틀어쥐자면 여러가지로 모순되는 점이 많지만 전면발전의 견지에서 볼 때 반드시 이 두가지를 함께 틀어쥐여야 한다》며 주위사람들을 설복하군 했다. 실제로 그는 재정이 몹시 어려운 상황에서도 60만원을 투자하여 시무장부의 무기고를 새로 지어주었고 50여만원을 투자하여 원 로과향정부청사의 내부시설을 개조한후 민병훈련기지로 쓰도록 했다. 또 시당위의 명의로 《기층무장간부선발 및 관리방법》을 출범하고 젊고 능력있는 간부들을 기층무장부에 배치했으며 각 촌에서도 모두 민병련장을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그들에게 상응한 대우를 해줄것을 지시했다.

변경관리에서 마땅히 변방부대와 민병조직지간의 합력이 형성되여야 한다고 생각한 김수호서기는 《화룡시당정군경민합력치변행동요강》을 제정하여 당정군경민협조기제를 건립했다. 또 변경선이 길고 병력이 부족하며 관리통제가 힘든 등 문제에 대비해 시무장부, 변방부대와 공동으로 련동방안을 제정, 변경일선에서 민병조직과 변방부대가 동참한 련합근무,  련합훈련,  련합선진쟁취활동을 벌려 공동으로 변경관리통제대책을 연구하고 공동으로 불법월경범죄를 타격하고 공동으로 사회치안을 다스렸다.

이 몇년간 외래문화의 영향으로 변경지구의 일부 사람들속에서는 신앙위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 문제를 제때에 포착한 화룡시 당위와 정부에서는 30만원을 투자하여 매개 변방근무점부근에 인터넷문화,  영상문화,  체육오락문화,  민족문화가 일체화한 다기능문화활동실을 건설하고 변경군중들과 변방부대 장병들이 함께 선진적이고 건전한 문화를 접수할수 있게 했다.

김수호서기와 화룡시 당위, 정부가 국방후비력량건설을 적극 지지하고 밀어준데서 이 몇년간 화룡시의 무장사업은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시인민무장부는 련속 2년간 성군구로부터 《규범화훈련선진단위》로 평의되였고 김수호서기는 선후로 성《국방건설관심지지 10대 신문인물》, 《무장사업 훌륭한 서기》, 성군구의《〈10.5〉기간 국방동원건설선진개인》으로 표창받았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광동지역 모바일 부품 선두주자 [심수 할루야전자 올들어 매출 실적 1억 2000만달러] 조선족 기업인 남화섭 총재(42세)가 이끄는 심수 할루야전자유한공사는 중국 최고의 모바일 부품 판매, 개발회사로의 비전을 꿈꾸며 이 분야에서 광동지역의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다. 고신기술 분야의 부품 수출입 무역이 주업인 이 회사...
  • 2005-09-07
  • [정의의 부를 위한 사업] —한국 '731부대죄증'연구소 소장 허유선생 인터뷰 '저가 중국에 오기전까지만 해도 731부대에 대한 료해는 교과서나 영화를 통해 약간 아는 정도였습니다. 1990년도 사업차로 중국에 왔다가 중국의 731죄증진렬관을 참관하게 되였는데 그때 일제침략군의 잔인무도한 폭행에 격분을 금치 못했...
  • 2005-09-06
  • 중국 문단에서 어색한 세대로 불리우는‘70후’ (70년대 생을 말함) 작가들은 상하 두 세대를 이어주는 군체로서 4년전부터 ‘미녀작가’로 불리는 작가들이 많이 배출되였을뿐 실력파들로 불리우는 작가는 없었다. 그러나 ‘70후’작가군체에 ‘미녀작가’만 있는것이 아니라 실력파도 없지 않았으며 ‘미녀작가’속에서도...
  • 2005-09-06
  • 중국에서 한국어교육의 대표인물로 불리우는 강신도 교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중국에서 한국어교육의 대표인물로 불리우는 강신도 교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과 이웃한 한반도는 예로부터 중국과의 내왕이 밀접했습니다. 그만큼 한국어의 위치도 두드러집니다. 일찌기 공화국이 창립되기 전인 1940년대에 이미...
  • 2005-09-05
  • 베이징 희리양광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 한국부 엄춘연과의 인터뷰 기자(이하는 기로 약칭함) 엄춘연(이하는 엄으로 약칭함) 기: 안녕하십니까? 엄: 안녕하십니까? 기: 바쁘신 시간을 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선 본인소개와 회사소개 부탁드립니다. 엄: 저의 회사는 베이징시 희리양광과학기술발전유한 회사라고 하는데...
  • 2005-09-05
  • 기: 오늘의 문화현장에서는 연변텔레비죤방송국 문예부 부장으로 다년간 활약하면서 많은 텔레비죤문예프로를 제작하셨고 또한 많은 훌륭한 음악작품을 창작하신 고창모선생님과 이야기를 자리를 함께 했다. 음악에 뜻을 두게 될 때는 언제부터였는지? 고: 집의 부친이 바이올린을 켰고 삼촌이 첼로를 켰다. 어렸을 때부터 ...
  • 2005-09-05
  • 베이징희리양광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 김영 지배인과의 인터뷰 [img count='1' width='350' img] 사회자: 개혁개방 20여년간 중국은 전통산업의 양적 팽창에 힘입어 눈부신 경제성장을 지속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국경을 초월하는 인터넷 산업에 대해 아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IT산업의 육성을 21세기초 국가의 중점산업 발...
  • 2005-09-01
  • 중앙민족대학 김명숙 선생님과의 인터뷰 기자:(이하는 전부 기로 약칭함) 김명숙(이하는 전부 명으로 약칭함) 기: 올해 7월이면 학생들이 졸업이잖아요. 현재 반급의 32명 학생들의 취직 방향은 어느정도 실현돼 가고 있습니까? 명: 취직은 학생들이 아직 자기가 취직한 자리를 공개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이제 한두달 정도...
  • 2005-09-01
  • 중국기업문화촉진회 조선족연의회 김정섭 부회장과의 인터뷰 (기자)안녕하십니까? (사장) 안녕하십니까? (기자) 녜, 오늘 이렇게 바쁘신 시간을 내주시고 방송국까지 찾으시여 감사합니다. 백마강음식점 하면은 베이징에서 참 오래됐다는 인사을 받게 되는데요, 최초 영업을 시작한지는 언제지요? (사장) 백마강음식점은 19...
  • 2005-09-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