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용》을 주라, 성공이 따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07년4월6일 11시28분    조회:76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어떠한 사업을 하든지 신용이 관건이다. 인품이 바르고 부지런히 해나간다면 주위에 사람들이 모이고 좋은 기회도 생기게 될것이며 성공도 자연히 당신켠에 서게 될것이다.》 장춘시 음향업계에서 든든한 자리를 확보하고있는 윤한민총경리의 사업경험담이다.
신용으로 절반 성공
윤한민이 《금영전자》 장춘 대리점 총경리로 사업하게 된것은 1999년 겨울, 그 당시 장춘에서 《금영전자》에 대해 아는 사람은 극소수였다. 자신이 맡은 음향전자상품을 장춘에 알리고 장춘시 음향시장을 개척하고저 윤한민은 무작정 두발로 뛰기 시작하였다.
창업 첫 시작인 추운 겨울,  판매처마다 찾아다니던 때를 회억하며 그는 《 첫 시작에는 걸어서 한집한집 찾아다녔다. 그러다가 판매가 늘어나면서 오토바이를 사게 되였고 현재는 기초를 닦아놓으니 저절로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아졌다.》고 말한다.
그가 첫 주문을 받은것은 2000년도,  그것도 한꺼번에 60여대였다. 처음에는 가격이 비싸 외상으로 달라던 고객이 상품질과 그의 신용에 믿음이 갔던것이다.
기회는 항상 준비되여있는 사람들한테 오는 법, 두발로 시장개척에 나선 그는 장춘음향시장의 상업기회를 하나, 둘 발견하기 시작하였다. 2000년―2003년은 장춘시의 노래방 업체가 한창 흥기하던 때라 음향설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였다. 윤한민은 시장수요에 맞는 《금영전자》 노래반주기 제품을 노래방에 선전, 제공해주면서 추적써비스까지 정성들여 해주었다.
제품질이 우수한데다 말하면 말한대로 하는 친절한 써비스까지 곁들여지니 음향업계에 차츰 그의 이름이 퍼지기 시작,  맨 처음 그를 거절했던 고객들도 소문을 듣고 다시 찾아오기 시작하였다. 사업이 확장되면서 그는 본사뿐아니라 판매상, 직원들에까지 모두 진심으로 대해주었다.
《금영전자》 장춘분점 매장.
신용구축이 위기 전승
그러던 2003년말,  한창 사업이 번창해질무렵 뜻밖의 사기로 그의 대리점은 문을 닫아야만 하는 위기에 처하게 되였다. 몇년동안 해놓은 업적이 이렇게 허무하게 없어지게 되는것인가?
좌절앞에서 모대기고있는 그한테 본부, 고객, 친구들이 서슴없는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4년동안 본부, 고객들과의 돈독한 신뢰관계를 구축해놓은것이 그로 하여금 다시 사업에 뛰여들게 하였다.
윤한민은 2004년 3월 다시 개업하던 날을 되새기며 《항상 성실하고 신용을 지켰기에 판매상들이 나를 도와주었고 이로 하여 사업을 더 크게 하겠다는 확신을 가졌다.》며 신용을 지키는것만으로 절반성공을 이룰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기실 모든 업종에는 창업기회가 다 잠재해있다.  옳바른 마음가짐으로 부지런히 뛴다면 곤난은 도망치기 마련이고 대신 성공이 다가서게 될것이다.》며 창업하기전 성실한 마음가짐부터 수립한다면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릴것이라고 조언한다.
현재 장춘시 각 호텔, 노래방(kTV), 혼례청, 회의실, 음식점 등의 조명설비, 음향시스템 판매와 설치 및 그 추적써비스까지 빈틈없이 하고있는 윤경리는 장춘시 음향업계에서의 더 큰 도약을 꿈꾸며 오늘도 부지런히 뛰고있다.
본사기자 최화: cuih@jlcxwb.com.cn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 한국 세계음식문화연구원 남용진 기획리사 “음식문화로부터 한 나라의 정치, 경제 등 많은것들이 파생됩니다. 그러므로 나라와 나라간의 교류에서 음식문화교류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음식문화교류의 중요성을 피력하면서 음식문화교류로 중한우의를 다지는데 기여하겠다는 한국 세계음식문화연구...
  • 2006-07-20
  • 미주 한인 굴곡진 삶 단편작으로 풀어내 "미국 속에 사는 우리들의 정체성을 후손들에게 알리려면 이민의 뿌리부터 알아야겠죠." 하버드, 예일 등 소위 미국 명문대학에 입학하기만 해도 한국에서 유명 인사로 대접받던 시절이 있었다. 불과 20-30년 전의 일이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 명문대에 입학한다거나 졸업해서도 예전...
  • 2006-07-17
  • [원제:뉴질랜드 조숙현씨 "어려움 겪는 한인 위해 변호할터"] 뉴질랜드 최연소 변호사 조숙현씨 조숙현(26세)씨는 지난해 뉴질랜드에서 최년소 변호사가 됐다. 서울에서 태여나 소학교 6학년때 아버지를 따라 뉴질랜드로 이민 간 조변호사는 오클랜드법대를 나와 변호사시험에 통과했다. 11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06년 세계...
  • 2006-07-17
  • 룡정시 조양천진승리가에 거주하는 퇴직공인 한족 배전신(61세)과 퇴직교원인 조선족 최영순(60세) 두 부부는 여생을 후대교양사업에 바치고있다. 청년시절인 60년대, 화룡시농기계학교와 연변한어사범학교를 각각 졸업한 배전신과 최영순은 화룡시변강에 자리잡은 숭성진에 사업분배를 받았다. 낯선 두 청춘남녀는 자주 만...
  • 2006-07-17
  • 故김창근 초대 오클랜드한글학교장 10주기 추모식 거행 ▲ 뉴질랜드 초기 교민사회에서 2세 교육을 위해 노력하다가 별세한 故 김창근 오클랜드 한글학교 초대 교장의 영정이 추도식을 가지면서 10년만에 다시 일반에 공개되었다. 뉴질랜드 교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는 故 김창근 초대 오클랜드 한글학교장의 10...
  • 2006-07-17
  • 키는 195.6㎝, 특기는 먼거리던져넣기 지난 5월 말에 진행된 평양시청소년체육학교 학생롱구경기대회에서는 류달리 키가 큰 선수가 등장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금 그를 자기 단위에 입단시키려는 전문체육단들의 움직임도 표면화되고있다. 큰 키에 세련된 던져넣기기술을 소유한 나어린 《거인선수》를 먼저 쟁...
  • 2006-07-13
  • 40세의 한인 여성이 후천적 장애와 각종 시련으로 점철된 삶에서 비롯된 분노를 시(詩)로 극복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함께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시집을 내고 오는 15일(이하 현지시간) 사인회를 갖는 주인공은 로스앤젤레스 인근 라미라다에 살고 있는 김현정(40)씨. 한살때 열병을 앓은 김씨는 왼쪽 뇌에 이...
  • 2006-07-13
  • 23년만에 귀국, 한국여성 소재로 작품활동 "한국적 미 기준 세계에 심어 나가는 것 중요" 세계 한민족 여성들의 축제의 장인 2006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WIN) 행사에서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가장 눈에 띄는 여성이 있다. 바로 재미동포 여성 아티스티 데비 한(37)씨다. 하늘을 찌를 듯이 헤어젤로 머리를 삐쭉 세운 ...
  • 2006-07-13
  • 중국류행음악 20년 려정을 기념하기 위해 '2006SuperLive음악현장운동'이 15일 북경에서 열린다. 수석으로 등장하게 되는 록음악가수 최건은 최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록음악은 사실 웃음거리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중국 록음악은 언론에만 존재할뿐 중국에는 진정한 팬이 부족하기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 2006-07-12
  • 과학탐구와 문학비평 그 평행선 달려 연변대학 교수 문학비평가 임범송 인터뷰 임범송 략력: 1934년 룡정시 백금에서 출생. 1960년 동북사범대학 중문학부 졸업. 1963년부터 현재까지 연변대학 중문학부에서 《문예학》과 《미학》을 강의. 연구생 지도교수. 중국작가협회 회원,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국제동방시화학회 리사...
  • 2006-07-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