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용》을 주라, 성공이 따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07년4월6일 11시28분    조회:79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어떠한 사업을 하든지 신용이 관건이다. 인품이 바르고 부지런히 해나간다면 주위에 사람들이 모이고 좋은 기회도 생기게 될것이며 성공도 자연히 당신켠에 서게 될것이다.》 장춘시 음향업계에서 든든한 자리를 확보하고있는 윤한민총경리의 사업경험담이다.
신용으로 절반 성공
윤한민이 《금영전자》 장춘 대리점 총경리로 사업하게 된것은 1999년 겨울, 그 당시 장춘에서 《금영전자》에 대해 아는 사람은 극소수였다. 자신이 맡은 음향전자상품을 장춘에 알리고 장춘시 음향시장을 개척하고저 윤한민은 무작정 두발로 뛰기 시작하였다.
창업 첫 시작인 추운 겨울,  판매처마다 찾아다니던 때를 회억하며 그는 《 첫 시작에는 걸어서 한집한집 찾아다녔다. 그러다가 판매가 늘어나면서 오토바이를 사게 되였고 현재는 기초를 닦아놓으니 저절로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아졌다.》고 말한다.
그가 첫 주문을 받은것은 2000년도,  그것도 한꺼번에 60여대였다. 처음에는 가격이 비싸 외상으로 달라던 고객이 상품질과 그의 신용에 믿음이 갔던것이다.
기회는 항상 준비되여있는 사람들한테 오는 법, 두발로 시장개척에 나선 그는 장춘음향시장의 상업기회를 하나, 둘 발견하기 시작하였다. 2000년―2003년은 장춘시의 노래방 업체가 한창 흥기하던 때라 음향설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였다. 윤한민은 시장수요에 맞는 《금영전자》 노래반주기 제품을 노래방에 선전, 제공해주면서 추적써비스까지 정성들여 해주었다.
제품질이 우수한데다 말하면 말한대로 하는 친절한 써비스까지 곁들여지니 음향업계에 차츰 그의 이름이 퍼지기 시작,  맨 처음 그를 거절했던 고객들도 소문을 듣고 다시 찾아오기 시작하였다. 사업이 확장되면서 그는 본사뿐아니라 판매상, 직원들에까지 모두 진심으로 대해주었다.
《금영전자》 장춘분점 매장.
신용구축이 위기 전승
그러던 2003년말,  한창 사업이 번창해질무렵 뜻밖의 사기로 그의 대리점은 문을 닫아야만 하는 위기에 처하게 되였다. 몇년동안 해놓은 업적이 이렇게 허무하게 없어지게 되는것인가?
좌절앞에서 모대기고있는 그한테 본부, 고객, 친구들이 서슴없는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4년동안 본부, 고객들과의 돈독한 신뢰관계를 구축해놓은것이 그로 하여금 다시 사업에 뛰여들게 하였다.
윤한민은 2004년 3월 다시 개업하던 날을 되새기며 《항상 성실하고 신용을 지켰기에 판매상들이 나를 도와주었고 이로 하여 사업을 더 크게 하겠다는 확신을 가졌다.》며 신용을 지키는것만으로 절반성공을 이룰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기실 모든 업종에는 창업기회가 다 잠재해있다.  옳바른 마음가짐으로 부지런히 뛴다면 곤난은 도망치기 마련이고 대신 성공이 다가서게 될것이다.》며 창업하기전 성실한 마음가짐부터 수립한다면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릴것이라고 조언한다.
현재 장춘시 각 호텔, 노래방(kTV), 혼례청, 회의실, 음식점 등의 조명설비, 음향시스템 판매와 설치 및 그 추적써비스까지 빈틈없이 하고있는 윤경리는 장춘시 음향업계에서의 더 큰 도약을 꿈꾸며 오늘도 부지런히 뛰고있다.
본사기자 최화: cuih@jlcxwb.com.cn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콘텐츠 강화.안정적 재정 확보 등에 역점"    (서울=연합뉴스) 홍덕화 기자 = "2012년 처음 치러지는 재외국민 선거를 앞두고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전경희(51) 호주 동아일보 발행인은 30일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이하 세계한언) 신임 회장...
  • 2010-11-03
  • 《정말 감개무량 합니다!》 저명한 조각가 최수송씨를 만나 [길림신문 2010-11-02 오기활 기자]《두만강조각공원은 민족성이 독특하고 내용이 다양합니다. 연변에 조각공원이 있다는것 자체가 대단합니다. 더구나 연변의 첫 조각공원이 나의 고향 도문에 있으니 더욱 감개무량합니다.》 《반세기만에 꿈이 실현되였습니...
  • 2010-11-02
  • 한중일 근대사를 동아시아 입장에서 재조명합니다" “한나라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동아시아의 입장에서 근현대사를 재검토하려 합니다” 일본 히로시마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북경 청화대에 조리연구원으로 있던 김준 박사가 내년부터 부교수로 연변대학 교단에 설 예정이다. 마침 서울대 강연을 위해 한...
  • 2010-11-02
  • 료녕성 안산시 달도만진 김태복진장을 만나본다 8년전, 김태복(남,조선족,51주세)씨가 료녕성 안산시 달도만진 진장으로 부임될 때만도 이 진은 1000여만원이나 되는 빚더미에 짓눌린 가난뱅이 진이였다. 그로부터 3년이란 시간에 빚을 몽땅 청산하고도 5년사이에 년간 재정수입을 1.47억원으로 기적을 창조해《새농촌건설의...
  • 2010-10-27
  • 중화초석양조선족예술단을 이끌고있는 김상규단장 북경 동성구 화평리 교통주민구역 활동실에서 늘 활동하던 북경조선족로인합창단을 최근년래 중화초석양조선족예술단으로 발전시키면서 국내외 이름있는 로인예술단으로 부상시킨 로인이 있는데 그가 바로 김상규단장이다. 일전 기자는 심양에서 김상규단장을 만나 그...
  • 2010-10-26
  • 기능성식품 개발에 박차  청도농업대학 박미자 박사  (흑룡강신문=하얼빈)리수봉 기자= 청도농업대학부교수 겸 중한식품바이오기술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박미자 박사(44세, 연변 화룡 출신, 사진)는 기능성 식품개발에서 두각을 내밀고 있다.   그의 주요 연구방향은 발효 및 발아 기능성식품 개발, 곤충식품 개발...
  • 2010-10-26
  • 흑룡강성 비공유제경제인사 우수 후선인으로조선족기업인 박광종씨  (흑룡강신문=하얼빈)윤선미 기자= 제3차 전성 비공유제경제인사 중국특색사회주의 사업건설자평의위원회가 23일 발표한 '제3차 전성 비공유제경제인사' 우수 후선인 30명 중에 조선족 기업인 박광종(사진, 40세, 경안현 출신)씨의 이름도 올랐다.  ...
  • 2010-10-26
  • 연변대학의 대표적인 문학교수 — 김호웅교수가을 치고는 유난히 화창한 날씨를 보였던 10월 21일, 기자는 아침 출근시간에 맟추어 일찌감치 연변대학교로 향했다. 김호웅교수와의 인터뷰가 예정되여있었던것이다.연변대학교 도서관 3층에 자리를 잡은 김호웅교수의 연구실에 들어서니 김호웅교수가 사람 좋은 미...
  • 2010-10-26
  • 신용있는 경영인 김명화북경동인당 연변의약상점유한회사 총경리인 김명화씨는 해마다 5000여만원의 판매액을 올리고 100만원에 달하는 세금을 납부하며 100여명 정리실업종업원들을 재취업시키고 50%에 달하는 종업원들을 사회양로보험에 가입시켰다.몇년간 김명화씨는 광범한 종업원들을 인솔하여 창업실천에 적극 투신했...
  • 2010-10-26
  • 나젊은 녀박사 병리학연구정상에 우뚝37살의 젊은 나이에 교수, 박사생지도교수로 발탁된 당찬 녀박사가 있다.   현재 연변대학종양연구센터 주임, 연변대학 기초의학원 병리학과 병리생리학 학과주임을 맡고있는 림정화교수는 2006년 1월, 37살에 교수, 박사생지도교수로 발탁되였고 당시 연변대학에서 가장 나젊은 박...
  • 2010-10-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