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민족대학 김명숙 선생님과의 인터뷰
기자:(이하는 전부 기로 약칭함) 김명숙(이하는 전부 명으로 약칭함)
기: 올해 7월이면 학생들이 졸업이잖아요. 현재 반급의 32명 학생들의 취직 방향은 어느정도 실현돼 가고 있습니까?
명: 취직은 학생들이 아직 자기가 취직한 자리를 공개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이제 한두달 정도 지나면 다 알려지지만 지금은 말을 잘 안합니다 상태는 좋은것 같습니다.
기: 주로 어떤 취직 자리를 원하는지 그런쪽으로는 알알보시지 않았어요?
명: 이미 대학원 시험에 참가해서 결과가 나와서 대학원에 입학한 학생만해도 7명정도 됩니다. 이런 학생들은 학술을 하겠다는 목표가 뚜렷합니다. 그리고 시험에서 떨어진 학생들도 명년에 다시 치겠다, 내가 나갈길을 선택해서 실천하는 학생들고 많이 있습니다. 또 분명하게 나는 공부는 못한다 회사에 취직해서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해야 된다 하는 분명한 학생들도 많습니다. 많이 세련되였다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기: 그리고 듣는바에 의하면 예전과는 달리 교원직도 인기가 있어진다고 하던데요? 어때요 반급의 학생들은?
명: 교원직을 상당히 선호합니다. 자신이 조건이 안돼서 못들어가는 상황입니다. 학교들에서 받지 않거나 요구되지 않아서 못들어가지 가기 싫어서 안가는 것은 아닙니다.
기: 현재 학생들의 취직에서 가장 문제시 되는점은 어떤것들이라고 생각합니까?
명: 문제시 된다는것은 남들이 그렇게 하더라고해서 덩달아 하려는 경향이 보이는데 그것은 아주 나쁘지요. 나의 적성과 사회의 요구에 잘 맞추어서 아주 적합하게 내가 나가야할 길을 부단히 경험을 섭취하면서 걸어야지 그냥 남을 모방만한다는것은 별로 성공을 못하고 실패를 많이 하게되는거죠.
기: 사실 현재 인재 시장이 물론 아주 크잖아요. 그리고 또 반면에 예년에 비해서는 대학졸업생들의 수가 훨씬 많이 늘어난 실정이기도 하지만 학생들의 취직 눈높이가 높다고 할까요? 눈높이가 높아서 자기의 적성에 맞고 또 대우도 좋고 환경도 좋은 자기가 하고싶은 쪽으로 눈높이를 맞추다 보니까 오히려 취직은 좀 더 어려워지는 상황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중국의 해당부문들에서는 학생들의 취직면에서 취직의 눈높이를 낮출것을 호소하기도 하잖아요?
명: 녜, 그렇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의 욕심이라는것은 확실히 있지요. 돈도 많이 벌어야 하고 학생들의 생각은 돈버는것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부모님들을 위해서 남이 보기에도 그렇고 지금은 돈과 재능을 정비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돈도 많이 벌어야 겠다 직업도 잘 찾아야 겠다 그래서 눈높이가 확실히 높지요.
기: 이런 면에서 교원으로서 학생들에게 어떤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명: 저는 그렇습니다. 흥취에서 출발하라 모든 성공한 사람들의 자료를 제가 텔레비에서, 신문에서 본후 정리했는데 그 사람들도 그러했어요.. 성공의 비결은 항상 흥취에 있다 지금 사회에서 수요하지 않는다든가 남들이 중시를 안하는 분야라도 내가 흥취가 있다고 할때는 그것은 적어도 30% 혹은 그 이상으로 성공을 하지 않느냐 이 분야를 뚫어보는게 좋지 않느냐 그런 식으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방면으로 학생들에게 많이 말했습니다.
기: 현재 대학졸업생들의 취직 상황을 개변하기 위해서 교육부문에서도 여러가지 조치를 출범하고 있지않습니까? 조치면에서의 더 한층의 개혁이 필요하다면 어떤것들이라고 생각합니까? 예전하고 비할때 어떤 좋은 조치들이 출범되였다고 생각합니까?
명: 현재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예하면 옛날에는 베이징에 남을수 있는 학생수를 통제했습니다. 학생성적에 따라서 베이징에 남을수 있는 명액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고쳐졌습니다. 완전히 고쳐졌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그렇게 통제가 심한편은 아닙니다.
기: 예하면 학생이 베이징에서 일자리를 찾고 취직단위에서 받으려는 의향이 있을경우에 베이징에 남는것은 허용이 된다는 말씀이지요?
명: 졸업배치 기간에 등록하고 수속절차를 밟으면 됩니다. 매 학부마다 명액이 있기는 하지만 베이징에 남을수없는 학부가 있으니까 그 명액을 우리가 가져다 쓸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남겠다는 의향만 있으면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기: 임의로 조절도 가능하다는 얘기네요.
기: 그럼 선생님은 이제 몇달이면 사랑하는 제자들이 교정의 문을 나서게 되는데요. 학생들에게 한마디 남기고싶은 말씀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명: 제가 이 반급을 맡으면서 애들에게 맡겨준 임무가 있었어요. "10년후에 우리한번 만나자. 지금 꿈을 한번 써봐라" 그래서 학생들마다 꿈을 쓴 봉투를 제가 갖고 있어요. 10년후에 만날때면 그것을 펼쳐보려고…
기: 현재는 펼쳐보지 않았어요?
명: 지금은 보지 않았습니다. 이제 10년이 되면 펼쳐보려구요. 언약을 지키려고 제가 정말로 열어보지 않았어요.
기: 10년이 기대되겠어요.
명: 시간이 너무 빠르니까 10년도 감간이면 지나갈것 같습니다.
기: 제자분들한테 한마디 말씀남겨주시죠.
명: 하고싶은 말이라면 어디를 가나 성실하다든가 정직하다든가 어떤 학생들은 자기의 성실한 노력, 정직성을 넘어서 더 지를길이 있지않느냐, 인간관계 처리라든가 물론 그것도 아주 중요하지요. 예절바르고 그건 당연히 자기가 조절해나가야 할 일이고…… 제가하고싶은 말이라면 지름길이 없다 언제나 정직하고 성실하고 부단히 노력하고 옛날부터 우리가 들어오던 말 이것이 어디가나 통하는 통용어, 즉 언제나 착하게 성실하게 살아가는게 옳바른 태도라는 얘기지요. 그 말뿐입니다.
기: 앞으로도 김선생님은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견역량들을 배출하는데서 큰 힘을 이바지하리라 믿어마지 않습니다. 늘 건강히시구요. 사랑하는 제자분들 한명이라고 하루빠리 사회에 진출시켜줬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명: 감사합니다.
* 이 기사는 2005년 5월 13일에 방송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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