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 조양천진 조양촌 제2촌민소조 김봉석 (58세), 박인숙 (58세)부부는 가금알부화로 치부길을 열어가고있다. 지금까지 주내 1000여호의 가금사양호에 10만개의 가금알을 부화시켜 팔아 해마다 5만여원의 수입을 올리고있다.
지난세기 80년대 연변에 칠면조사양열이 일자 김봉석씨도 700원의 자금을 모아 20여마리의 칠면조새끼를 사놓았다. 칠면조가 커서 알을 낳자 그는 200여개의 칠면조알을 모아 간단한 부화설비로 부화에 달라붙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원인으로 결국 1000여원의 경제적손실을 보았다. 그는 반복적인 실험을 한끝에 성공하였다. 그는 가금알부화로 치부할 꿈을 품고 20만원을 투자하여 400평방메터되는 부화실과 관련되는 설비를 마련하였다. 또 3만원을 투자하여 자체로 부화기를 제작하였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