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희선 - 록색산업과 인연맺어 8년
조글로미디어(ZOGLO) 2005년12월1일 14시01분    조회:101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록색’이 아직 다수 국민들에게 생소한 단어로 알려졌던 8년전, 이 ‘록색’에 반해 맘과 몸을 다 바쳐 끈질긴 추구와 뛰여난 업적으로 록색농업, 유기농업, 생태농업에 커다란 기여를 한 녀성이 있다. 그가 바로 고신생물과학기술로 ‘룡기(龍祺)’효소 (酵素)계렬제품을 연구개발하고 광범위하게 실천에 응용하여 흑룡강성무공해전문비료기지로 립지를 굳힌 흑룡강성달풍과학기술개발유한회사 리사장 겸 총경리인 김희선(53세)씨다.

지난 8년간 그는 불타는 정열, 드높은 책임감, 참다운 과학태도, 고심참담의 창업정신으로 직원들을 이끌어 하나 또 하나의 기술난제를 해결하고 한 개 또 한 개의 새로운 고신과학기술제품을 연구개발하고 그 연구성과들을 성과적으로 경제효익, 사회효익에로 전환시켜 마침내 보잘것없던 민영기업을 ‘동북3성민영과학기술업체 선진단위’, 당지 ‘룡두기업’으로 일떠 세우고 ‘룡기’효소유기비료 등 계렬제품을 북방7개성 토양비료계통‘보급제품’,'농민들의 환영을 받는 제품'으로 부상시켰으며 따라서 그 자신도 ‘흑룡강성성장 효익특별상’ ‘흑룡강성3.8붉은기수’, ‘동북3성 우수민영과학기술업체 실업가(實業家)’등 뭇 영예를 수여받았다. 현재 그의 기업은 자산총액이 초창기 투자금 50만원으로부터 1500여만원으로, 건축물이 초기 령(당시 임대사용)으로부터 부지면적 2만 4700평방미터에 건축면적 1만 200평방미터로, 생산설비가 최초의 1만5000톤 년간생산능력을 가진 소형 인공작업대로부터 3만톤 효소유기과립비료, 2만톤 발효비료,1만 5000톤 효소유기건실장대제, 0.1톤 BIO액체효소생산능력을 갖춘 현대화생산라인으로, 직원이 원래의 10여명으로부터 120여명으로 늘어나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했다.

기회를 틀어쥐고 록색제품연구개발에 전력

기회는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기회는 준비있는 사람만이 차례지는 법이다. 1997년도 중년에 들어선 김희선씨는 새로운 사업지향밑에 원직장인 목단강농업과학기술연구소를 떠나 할빈에 와서 흑룡강성달풍과학기술개발회사를 설립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국내에서는 록색의식이 갓 움트기 시작할무렵이여서 아직 일반 사람들한테는 록색이 구경 무슨 뜻인지 확실하게 알려 지지 못한 때였다. 그러나 일찍 농업과학연구사업에 종사해온 그는 과학연구사업일군으로서 록색의 과학적 함의를 투철하게 리해했을뿐만아니라 기업가로서 록색산업발전추세를 민감하게 파악하고 기업의 최고 결책자로서 장원한 안목으로 과감하게 록색제품연구개발사업에 승부를 내걸었다. 중국 농업도 더는 인위적으로 환경을 오염시키고 다스리는 경작방법 즉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길을 걸을것이 아니라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다스리지 않는 경작방법 즉 유기비료를 사용하는 길을 걷는데로 전환되어야 하는바 이 필여적인 추세는 우리 나라가 WTO에 가입함에 따라 가속화되기마련이라는것이 그의 견해였다. 이런 견지에서 그는 남다른 긴박감을 안고 1998년 년초에 상관 정보와 자료가 결핍한 정황하에 중한합자 가목사록주효소유한회사, 흑룡강성토양비료관리소 등 국내외 상관 부문의 전문가들과 학자들을 기술고문으로 초빙하고 농업,원예, 화학, 식물, 컴퓨터 등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수리(數理)통계방법으로 강력효소유기비료 및 계렬제품의 생산처방, 생산공예, 기술, 환경 등 종합성적인 인소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탐구했다. 그리고 회사가 갓 설립되여 경비가 어려운 형편하에서도 선후로 50여만원을 투입해 120여차에 달하는 상관 과학기술실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그들은 마침내 대량의 과학수치를 장악하고 이를 근거로 토양속의 유해한 세균을 억제하고 유익한 세균을 활용하여 작물에 직접 영양원소를 제공, 작물의 생장을 촉진, 토양을 개량, 토양비옥도를 증강, 병충해를 방지하는 농업효소제(酵素劑)제품-강력효소유기비료, 강력효소유기건실제 등 계렬제품을 개발했다. 이런 제품들은 유익한 미생물을 리용해 정향(定向), 정량(定量)하여 복합효소를 생산하는 동시에 적외선 등 기술로 여러가지 광석을 처리하여 그 속에 들어있는 미생물원소의 유효성을 제고하는 우점으로 지난날 미생물비표에 존재하는 유효균활동시간이 짧고 유효균함량이 낮고 잡균함량이 많은 등 치명적인 부족점을 효과적으로 미봉했다. 이 제품의 연구개발은 우리 나라에 효소공정학으로 다공능, 지속적인 효력을 일식화한 유기비료가 없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록색식품,유기농업, 효익성농업발전에 참신한 길을 열어놓았다. 이 강력효소유기비료 계렬제품항목은 2000년도 정식으로 흑룡강성과학기술위원회의 기술감정에 통과되고 국내선진수준에 도달한 연구성과로 인정되였다.

2001년도부터 그는 이미 거둔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또 새로운 BIO효소액체비료연구개발에 착수했다. 몇년간의 연구개발사업에서 경험을 쌓은 그는 이 연구개발항목을 할빈시 과학기술연구항목으로 올려 국가로부터 과학기술연구부축 자금 190만원을 쟁취하고 연구개발사업을 밤낮으로 다그쳐 일년반이란 짧은 기간내에 연구성과를 내놓았다. 이 연구성과인 BIO액체효소는 효소생물촉진기능을 리용하여 중초약제에서 뽑아낸 속효(速效)환보형 액체비료로서 광합효소, 생장소, 항생소 등 활성물질과 미량원소를 풍부히 함유해 있으며 토양을 걸구고 지온을 높이고 작물의 뿌리를 건실하게 하고 작물의 결실을 촉진하고 수확고와 품질을 제고하는 등 독특한 기능과 항병력이 강한 특점을 갖고 있다. 이 제품의 성공적인 연구개발은 ‘룡기’효소비료계렬젤품을 새로운 차원에로 끌어올렸다.

8년래 그는 나라의 과학연구항목부축자금외에도 기업자금 200여만원을 투입하여 확대재연구개발사업을 힘껏 다그쳐 선후로 ‘룡기’브랜드 효소유기비료,. 효소유기건실제, BIO액체효소 등 5가지 효소계렬제품을 연구개발했다. 이런 제품들은 선후호 국가과학기술부 중점과학기술성과전환 항목으로, 흑룡강성정부 중점과학기술성과보급항목으로, 흑룡강성 고신기술산업화발전항목으로 지정되였다.

명브랜드전략으로 연구성과전환사업에 전력

워낙 제품 자체가 훌륭한데다 령활성 있는 판촉공략에 힘입어 ‘룡기’효소유기비료제품은 성내외 시장개척률과 시장확보률이 날로 늘어나 1998년도 40만무로부터 2002년도에 이르러 7000만무로 근 20배 늘어나고 응용지역도 1998년도 흑룡강, 길림, 료녕 3개 성의 17개 현으로부터 2002년도에는 동북 3성외에 하북, 호북, 강소, 안휘 등 15개 성의 60여개 현으로 확장되였다.

흑룡강성은 이 가운데서 가장 많이 리득을 본 지역으로서 응용면적 2600만무 수전에서만 해도 한해에 13억~20억근 더 증산하여 이로써 더 얻은 수입이 무려 15억~20여억원에 달한다. 고신과학기술연구성과전환사업이 성과적으로 진척됨에 따라 그의 기업도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는바 2004년도 그의 회사에서는 주도제품판매액을 1522만원, 리윤세금액을 593만원 실현했다.

흑룡강성달풍과학기술개발회사의 고신과학기술연구성과 전환사업은 이와 동시 토양속의 유기함량을 제고하고 환경오염을 제거하는 등 마멸할수 없는 사회효익도 창조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ㅡ한국대학씨름련맹 홍보대사 왕실이녀사 인터뷰 백번이고 천번이고 넘어져도 /일어서는 오뚜기처럼 산다면/ 무서울게 없다/ 여기저기 부딪히며 살아가는 우리 인생/ 안다리가 들어온다/ 잡채기로 받아라/ 으랏차 하 ~ 으랏차차/ 절망은 없다/ 뒤집기 한판으로 폼나게 살아보세… 6월18일 오전, 연변대학체육관에서 펼...
  • 2007-06-18
  • "단순히 제품을 사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에 중국 소비자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웅진코웨이 중국 베이징 전시장에서 만난 최영미(26세·사진)씨는 조선족 3세로 웅진코웨이 중국법인에서 근무하는 코디 1호 팀장이다. `코디`는 `웅진코웨이 레...
  • 2007-06-18
  • 김은선(36세)교원은 장춘시 관성구조선족소학교 과학학과 교원이다. 15년간 그는 맡은바 사업은 물론 학교사업에 묵묵히 심혈을 기울여왔다. 실천활동으로 학생들의 종합능력을 김은선교원은 《백번 듣기보다 한번 실천하는것이 낫다》며 자연학과를 가르칠 때에도 수업때마다 학생들에게 실천할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주었다...
  • 2007-06-14
  • 금년 5월까지 중국에서 13년째 생활하는 우동석(화장품대리상)사장은 중국친구들과 자유로이 인터넷채팅을 할 정도로 한국인들이 부러워하는 《중국통》이다. 《제가 갓 북경에 발을 들여놓을 때만 해도 북경에는 한국인들이 기껏해야 천명도 안 되였지요. 헌데 지금 10만명도 훨씬 넘긴다니 정말 상상하기조차 어렵군요!》...
  • 2007-06-14
  • ‘방실방실 웃음짓네 빙설속에 웃는 얼굴 연분홍 진달래꽃…’ 9일 오후 5시경 흑룡강성TV방송국 ‘우리 촌에도 문예인이 있어요’ 프로 방송실, 흰저고리에 붉은 치마의 한복을 받쳐입은 녀인이 ‘진달래’를 부르고 있다. 부드럽고 아름다운 목소리에 민족적 정감이 넘쳐 흐르는 노래...
  • 2007-06-13
  • 음악에 죽고 음악에 산다 김기철 1962년생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 근무 중국MIDI기술연구회 회원 중국사회음악연구회 회원 길림성기타협회 비서장 장춘시음악가협회 회원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김기철씨가 자신의 풍격음악공작실을 시작한것은 2005년 태양이 뜨거운 7월이였다. 그가 작곡, 편곡, 록음, 후기제작을 일...
  • 2007-06-12
  • 룡정시 조양천진 근로촌 당지부서기이며 촌장인 의봉민은 촌민들을 이끌고 사회주의 새농촌건설을 다그치여 근로촌이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으며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거두었다. 농업 산업화와 기계화로 농업발전을 추진 근로촌은 6개 자연마을에 2200여명 인구가 있는데 수전면적이 경작지면적의 70퍼센트 이상인 수전농사 ...
  • 2007-06-11
  • 해볕 유난히 화사하고 하늘 류달리 푸르른 지난 5월 31일, 교내운동회를 맞은 장춘시 쌍양구조선족학교의 사생들은 명절이여서 기뻤고 또 장춘시 기업가 황일동씨로부터 6.1선물로 5000원을 받고 흥분했다. 황일동씨와 이 학교 사생들과의 인연은 한해전에 시작되였다. 다년간 해외로무회사(원 길림성금정경제무역유한회사,...
  • 2007-06-07
  • 한국로무생활에서 꾸준히 준비해 고향에 돌아온후 장백산아빠트단지서쪽켠에 《본창왕솥뚜껑》불고기집을 개업, 제법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있는 동철수(41살),김현숙(39살) 부부는 《기회는 준비된자에게만 찾아온다》고 말한다. 화룡시합성판공장에서 월평균 60여원의 로임을 받으며 어렵게 생활한던 동철수, 김현숙 부부는...
  • 2007-06-06
  • 6월 1일 오후 아프리카 케니아 나이로비의 대통령궁에서 조선족민요 《도라지타령》이 은은히 울려퍼졌다. 이날은 자치정부수립 기념일로 케니아 최대의 경축일. 나이로비 빈민가 아이들로 구성된 지라니어린이합창단은 이날 므와이 키바키 대통령 부부와 각국 대사, 유엔 관계자 등 케니아의 내외 귀빈 5000여명에게 감동을...
  • 2007-06-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