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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순 《록차》 제1회장춘문학상 금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2월21일 09시37분    조회: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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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장춘문학상시상식이 일전에 장춘호텔에서 거행되였다. 이번 문학상 평선활동은 8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거쳐 75부의 작품이 평선에 참가하였는데 그중 소설류가 22부, 장편소설 6부,중단편소설집 14부, 단일단편소설 1편, 단일중편소설 1편과 산문집 20부, 시집 28부, 단편보고문학 1부이다. 전문가의 평의와 평심위원들의 무기명투표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4명, 동상 7명과 성과상 4명이 선정되였다. 우리 성 녀작가 김인순의 중편소설 《록차》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춘문학상은 장춘시에서 처음으로 설립한 전문성과 권위성을 지닌 문학대상이다. 새로운 세기로 들어서면서 장춘시 로, 중, 청 3대작가와 광범한 아마추어작가들이 부지런히 필을 놀려 시대를 반영하고 노래하는 많은 작품들이 끊임없이 배출되였다. 장춘작가협회에서는 이 기회를 틀어쥐여 평선활동으로 문학창작분위기를 창조하였다. 이 상의 설립은 작가와 작자들의 문학창작이 성숙되였음을 상징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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