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은 이렇게 걸을수도 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3월9일 20시52분    조회:112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광주홍상보건품유한회사 총경리 조현호는 금년에 36살, 젊은 나이에 한국미래물산주식회사와 손잡고 미국서북천연제품유한회사(NORTHWE STNATURALPQODUCTS)의 브랜드제품인 《곰아기》 다종비타민과 칼슘의 대중화구역총대리를 맡고 중국대륙시장을 헤쳐가고있다. 1987년 고향인 룡정시 동성용진 해란촌을 떠나 흑룡강성민족식기공장에 가 품팔이하던 때는 그의 나이 20세.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그는 공장에서 일한지 반년이 되나마나하여 공장장의 눈에 들어 대련판사처 주임으로 승격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그의 젊은 《야심》에 만족을 주지 못하였다. 그는 뭔가 보다 독립적인 사업을 찾아 해보고싶었다. 그러던차 그는 우연한 기회에 한국상인을 알게 되고 후에 그와 손잡고 대련시삼일목업유한회사를 건립, 자기의 활동무대를 넓혀나가기에 이른다. 그때는 1990년이였다. 개혁개방에 잇달은 시장경제의 열조는 그의 젊은 마음을 달구었다. 문방구수입으로부터 전자동 두부기계 및 현대기계에 이르기까지 그는 닥치는대로 거래하며 자신을 련마해나갔다. 그는 더욱 큰 야심을 품고 활동무대가 보다 넓은 광주로 진출하였다. 2000년 그는 광주에 미래무역회사를 등록하고 한국과 중국사이를 오가며 자기의 창업기반을 닦았다. 그 과정에 그는 새로운 사업에 눈길을 돌리게 되였다. 바로 아동보건품시장이였다. 국내시장에는 어복혼주의 국면이 나타나 보건품시장을 어지럽혔고 새세대의 건강을 위협하고있었다. 그는 한 벗의 소개로 미국 지명브랜드회사인 NNP회사아시아권대표와 여러번 접촉하여 끝내 중국총대리권을 획득하였다. 대만, 향항, 오문을 망라한 대중화권의 시장은 넓었고 전망 또한 컸다. 그는 선뜻 2000만원을 투자하여 대련홍상보건품유한회사를 건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였다. 순 천연추출물로 된 《곰아기》다종비타민과 칼슘은 방부제, 색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제품으로서 2005년 미국식품 질 및 구미 금상을 받았으며 FDA인증을 받고 영국, 카나다, 프랑스, 일본, 한국 등 발달국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더우기 《곰아기》다종비타민과 칼슘은 1~16세 어린이들에게 매일 필요되는 비타민과 칼슘을 제공하는데 오렌지, 귤, 딸기, 앵두 등 맛으로 제조된 엿사탕같아 전통적인 비타민고유의 약냄새 같은 역한 냄새가 없어 어린이들이 즐겨찾아먹는다고 한다. 이제 4개윌되는 아기를 둔 조현호씨는 《바로 미래지향적인 사업으로 이 대상을 선택하여 우리의 제2세에 복을 마련해주는것이 저의 사업초지였습니다》고 그 심경을 밝히고있다. 박득룡기자pdl@ybrb.cn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콘텐츠 강화.안정적 재정 확보 등에 역점"    (서울=연합뉴스) 홍덕화 기자 = "2012년 처음 치러지는 재외국민 선거를 앞두고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전경희(51) 호주 동아일보 발행인은 30일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이하 세계한언) 신임 회장...
  • 2010-11-03
  • 《정말 감개무량 합니다!》 저명한 조각가 최수송씨를 만나 [길림신문 2010-11-02 오기활 기자]《두만강조각공원은 민족성이 독특하고 내용이 다양합니다. 연변에 조각공원이 있다는것 자체가 대단합니다. 더구나 연변의 첫 조각공원이 나의 고향 도문에 있으니 더욱 감개무량합니다.》 《반세기만에 꿈이 실현되였습니...
  • 2010-11-02
  • 한중일 근대사를 동아시아 입장에서 재조명합니다" “한나라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동아시아의 입장에서 근현대사를 재검토하려 합니다” 일본 히로시마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북경 청화대에 조리연구원으로 있던 김준 박사가 내년부터 부교수로 연변대학 교단에 설 예정이다. 마침 서울대 강연을 위해 한...
  • 2010-11-02
  • 료녕성 안산시 달도만진 김태복진장을 만나본다 8년전, 김태복(남,조선족,51주세)씨가 료녕성 안산시 달도만진 진장으로 부임될 때만도 이 진은 1000여만원이나 되는 빚더미에 짓눌린 가난뱅이 진이였다. 그로부터 3년이란 시간에 빚을 몽땅 청산하고도 5년사이에 년간 재정수입을 1.47억원으로 기적을 창조해《새농촌건설의...
  • 2010-10-27
  • 중화초석양조선족예술단을 이끌고있는 김상규단장 북경 동성구 화평리 교통주민구역 활동실에서 늘 활동하던 북경조선족로인합창단을 최근년래 중화초석양조선족예술단으로 발전시키면서 국내외 이름있는 로인예술단으로 부상시킨 로인이 있는데 그가 바로 김상규단장이다. 일전 기자는 심양에서 김상규단장을 만나 그...
  • 2010-10-26
  • 기능성식품 개발에 박차  청도농업대학 박미자 박사  (흑룡강신문=하얼빈)리수봉 기자= 청도농업대학부교수 겸 중한식품바이오기술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박미자 박사(44세, 연변 화룡 출신, 사진)는 기능성 식품개발에서 두각을 내밀고 있다.   그의 주요 연구방향은 발효 및 발아 기능성식품 개발, 곤충식품 개발...
  • 2010-10-26
  • 흑룡강성 비공유제경제인사 우수 후선인으로조선족기업인 박광종씨  (흑룡강신문=하얼빈)윤선미 기자= 제3차 전성 비공유제경제인사 중국특색사회주의 사업건설자평의위원회가 23일 발표한 '제3차 전성 비공유제경제인사' 우수 후선인 30명 중에 조선족 기업인 박광종(사진, 40세, 경안현 출신)씨의 이름도 올랐다.  ...
  • 2010-10-26
  • 연변대학의 대표적인 문학교수 — 김호웅교수가을 치고는 유난히 화창한 날씨를 보였던 10월 21일, 기자는 아침 출근시간에 맟추어 일찌감치 연변대학교로 향했다. 김호웅교수와의 인터뷰가 예정되여있었던것이다.연변대학교 도서관 3층에 자리를 잡은 김호웅교수의 연구실에 들어서니 김호웅교수가 사람 좋은 미...
  • 2010-10-26
  • 신용있는 경영인 김명화북경동인당 연변의약상점유한회사 총경리인 김명화씨는 해마다 5000여만원의 판매액을 올리고 100만원에 달하는 세금을 납부하며 100여명 정리실업종업원들을 재취업시키고 50%에 달하는 종업원들을 사회양로보험에 가입시켰다.몇년간 김명화씨는 광범한 종업원들을 인솔하여 창업실천에 적극 투신했...
  • 2010-10-26
  • 나젊은 녀박사 병리학연구정상에 우뚝37살의 젊은 나이에 교수, 박사생지도교수로 발탁된 당찬 녀박사가 있다.   현재 연변대학종양연구센터 주임, 연변대학 기초의학원 병리학과 병리생리학 학과주임을 맡고있는 림정화교수는 2006년 1월, 37살에 교수, 박사생지도교수로 발탁되였고 당시 연변대학에서 가장 나젊은 박...
  • 2010-10-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