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인대대표, 연변대학 김병민총장과의 인터뷰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3월10일 08시04분    조회:87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기자(이하 기로 약칭):인사말 김병민 대표(이하 김으로 약칭): 연변대학 교장 김병민이다. 이번에 인민대표로 회의에 참석했다. 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서 이번 회의에 참석했는데, 지금까지 제기한 건의아 의안에 대해 많을텐데,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김: 의안은 제기한적 없고 정부건의안 같은 것을 제기했었다. 그중에서 몇개 건의안가운데는 하나는 조선족인재양성문제를 국가에서 중시할데 대한 문제를 제기했고, 다음은 농촌조선족교육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예전과는 달리 중국대학의 동창회를 국가 해당부문(민정부문, 교육부문)에서 각 대학의 동문회조직 등록을 비준해야 한다고 건의안을 가져왔다. 기: 그럼 지금까지 건의중 처리결과에 가장 만족하는 것은? 김: 중국에서 민족교육을 강화할데 대한 특별히 민족교육을 위한 교사대오양성에 대해서 국가차원에서 지방차원에서 이점을 상당히 중시하고 있고 그에 대한 대책조치를 강구한데 대해 만족하게 생각한다. 예하면 각 고등학교, 연변대학과 같이 민족특색이 돌출한 이런 대학들에서는 고층차의 교사양성에서 국가에서 투자해서 박사생, 석사생 양성을 책임지고 있다. 뿐만아니라 조선족학교들에 대한 교원에 대한 여러가지 대우, 그리고 교원양성훈련을 국가정부에서 투자하기로 했다. 예하면 길림성에서는 조선족중학교교원의 양성을 연변대학에서 하게 되있는데 물론 학교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길림성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기: 제11차 5개년 계획초안을 보면 향후 5년안으로 국가에서 교육투입이 (GDP의) 4%에 달하게 한다는 목표가 있던데, 재정투입이 이 목표에 달하는 과정에 우선 해결해야 될 부분은 어떤 것들이 있다고 생각? 김: 물론 학생들의 의무교육을 실행하고 학잡비를 면제하고 하는 문제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보다 더 가급적인 것은 농촌교원들의 대우문제를 향상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뿐만아니라 국가에서 돈을 투입해서 농촌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교원들의 생활문제를 해결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때문에 농촌의무교육에 대한 투자에서 전방위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 전인대를 통해 새롭게 받은 감수는? 김: 가장 느낀점은 농촌문제에 대해서 관심하는 문제이다. 발전한 나라에서는 새농촌건설에 대해 큰 관심을 돌렸다. 중국에서 올해부터 정식으로 새농촌건설을 국가건설의 중심과업으로 삼고 제기하고 추진한데 대해서 상당히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그리고 중국이 초요사회를 건설하려면 주로 교육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농민들의 소질제고가 농업생산력을 제고하고 농업의 과학기술혁신을 하고 농촌의 문화건설을 하는데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농촌교육문제가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 기: 앞으로도 교육사업뿐만아니라 전인대대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취재, 정리: 한경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2년여 공백 깨고, 제16대 한인회 출범 여성으로 처음으로 중앙플로리다한인회장에 선출된 이미대자 신임회장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올랜도) 중앙 플로리다 한인회가 2년여의 공백기를 깨고 한인회를 결성하여 정식으로 출범하였다. 지난 18일 오후 6시 올랜도에 소재 한 서울뚝배기 식당에서 열린 중앙 플로리다 정기총...
  • 2006-07-01
  • [연합뉴스] 2006년 06월 27일 "한국인 특유의 정신력으로 이겨내죠" (워싱턴=연합뉴스) 박노황 특파원= "1~2분 음식물을 마구 먹다 보면 삼켜지지도 않고 '이걸 계속 먹어야 하나' 하는 마음도 들지만 나중에 대회에 지고 후회해서는 안된다는 하는 생각이 들면 곧바로 한국인 특유의 정신력으로 극복을 하게 됩니다."숫거미...
  • 2006-06-29
  • 심양시 조선족제1중학에 희소식이 전해왔다. 이 학교 고중 3학년 7반의 박정령(8)양이 총점수 668점으로 문과 수석을 차지한 것이다. 박 양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공부 방법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TV도 열심히 보고 인터넷도 열심히 했다"는 예상치 못한 답이 돌아왔다. 박 양의 대답은 "평소 교과서를 중심으로 예.복습을...
  • 2006-06-28
  • 국무부 한국과장엔 한국계 성 김씨 보수성향인 미국 헤리티지 재단의 동북아정책 분석관으로 조지 부시 행정부의 대북 정책을 잘 읽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한국계 발비나 황 박사가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의 한국 및 아시아 담당 특별 수석보좌관으로 내정됐다고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들이 27일 밝혔다. 또...
  • 2006-06-28
  • 브라질의 특급 골잡이 호나우두(레알 마드리드)가 월드컵 통산 15골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호나우두는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와 맞붙은 2006 독일월드컵축구 16강전에서 전반 5분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호나우두는 카카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키퍼까...
  • 2006-06-28
  • 조선의 협동농장들에서는 자기들의 실정에 맞는 농기계들을 창의창발성을 발휘하여 자체로 해결해나가고있는 사례가 많다. 평양 만경대구역 만경대농장도 그러한 단위의 하나이다. 이곳 농장에서는 《천리마》호 뜨락또르용 《벼밀보리수확기》를 만들어 올해 밀, 보리가을에 효과적으로 리용하고있다. 수확기를 뜨락또르 앞...
  • 2006-06-27
  •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토레이파인즈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이자원(17)양이 내달 9-16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세계 생물올림피아드(IBO)에 미국 대표로 출전한다. 27일 미국 생물학올림피아드(USABO) 인터넷판에 따르면 이 양은 지난 16일 버지니아에서 열린 USABO에서 최종 20명에 포함된 후 12일의 훈련과 시험을 통...
  • 2006-06-27
  • [원제:목조중 리철교원 청춘 정열로 교단 장식해간다]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의 리철교원은 교육사업에 종사한지 9년밖에 안되지만 목단강시 10대 걸출 청년교원, 시우수교원, 시우수담임교원, 시우수교원기준병, 성우수지도교원, 교내 10대 최우수교원 등 아름찬 영예를 한몸에 지니고 있다. 리철교원은 1993년 목단강시조선...
  • 2006-06-27
  •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인 남매가 나란히 중.고교 학생회장에 뽑혀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미주중앙일보에 따르면 주인공은 소거스 지역의 제이미 변(17)양과 마이클 변(12)군으로, 남매는 5월과 6월 소거스고등학교와 아로요세코중학교의 학생회장에 각각 선출됐다. 특히 이들은 전교생의 90%가 백인인 학교에서 당선돼 ...
  • 2006-06-26
  • 재브라질 동포가 오는 10월1일 실시되는 총선에서 련방하원의원에 출마하게 된다. 21일 '브라질 한인닷컴'에 따르면 현재 브라질 한인체육회장을 맡고있는 김요진씨는 이달초 상파울루주 자유당의 공천을 받아 하원의원 공식 도전장을 냈다. 김후보는 50여개 브라질 스포츠협회의 지지를 받고있으며 21명의 주의원 출마자와...
  • 2006-06-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