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앙민족대학 임해숙학생과의 인터뷰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3월30일 13시18분    조회:99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기:교정의 목소리 오늘은 저희 방송국에서 실습을 하고 있는 중앙민족대학 임해숙학생과 얘기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안녕하세요? 임: 안녕하세요? 중앙민족대학 조문학부 4학년을 다니고 있는 임해숙입니다. 기: 줄곧 학교에서 공부만 하다가 사회에 진출해 실습을 하니 느낌이 어떠했는가? 임:처음에는 많이 두려웠어요,하지만 선생님들께서 생각보다 배려가 많으셔서 두려움보다 자신심이 생겼다. 기: 실습하는 동안 제일 깊은 인상이라면 어떤것인가? 임:오늘이 아마 제일 인상깊은 추억으로 남을거라고 생각한다…처음으로 저의 목소리가 나가잖아요… 기: 실습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한달동안 주로 어떤 작업을 했는가? 임:뉴스 번역을 주로 했다 실천중에 많은 것을 알게 되였다….단어상에서 많이 어려웠고 방송어체이기 때문에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처음에는 잘 몰랐다….지금은 감이 잡힌것 같다. 기: 고향은 어딘가? 베이징에 온지는 몇해째 되는가? 임: 고향은 요녕성 영구시다. 베이징에 온 지는 거의 4년이 된다. 기:처음에는 베이징에 왔을때 그다지 익숙한 환경이 아니었을 텐데,외지생으로서 제일 힘들었던 점은? 임:집생각이 많이나고 부모님 생각이 나는게 제일 힘들었다 그리고 예전에 살던곳은 아주 촉촉했었다(공기) 하지만 베이징은 너무 건조해서 답답했다. 기:민족 대학은 여러소수민족들이 많은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데 본인의 생각에는 민족대학이 다른 대학들과 다른 점이라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임: 소수민족이 많은건 물론이구요, 각 민족의 전통이거나 언어, 그 보귀한것들을 이어 받는다는것이 아주 특별하다고 생각한다…민족언어로 선생님한테서 강의를 받는것도 특별하다고 생각한다….다른 학교보다 음식도 종류가 많고 ?있다고 생각한다.소수민족이 많으니까 그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다. 기:어떤 계기로 중앙민족 대학에 진학하게 되였는지? 임: 조선어를 더 잘 배우려구요…대학에 들어오면서 여러선생님들 한테서 많이 배웠기 때문에 성적이 꽤 좋았다고 생각한다. 기: 그럼 대학에서 제일 큰 수확인라면 무었인가? 임: 예전보다 조선어를 더 잘할수 있다는것… 기: 한류가 대대적으로 전파됨에 따라 한국에 대해서도 많은 요해를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지금 베이징대학이나 기타 중점대학 학생들가운데서도 한국의 가수나 텔렌트, 영화배우 등 스타들이 인기가 많잖아요. 본인은 이런현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임: 한류열풍에 대해서는요 한국문화가 우수해서 많은 젊은이들이 따르고 있다, 그리고 팬들도 그런 우수한것을 받고 싶어서 따르고 있는것같다… 기: 취직이 코앞에 닥쳐왔는데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개인적으로는 어떤 직장에 취직을 원하는가? 임: 저는요 예전부터 유치원 선생님이 저의 꿈이였어요…저는 어린애가 좋아요… 기: 현재 민족대학졸업생들의 직업선택에서 가장 선호하는 직업이나 직장은 무엇인가? 임:외자기업으로 가는 학생들이 많은것 같다. 한국기업이나 일본기업 그런 쪽으로 많이 선택하는것 같다. 기: 그럼 기업을 선택한 학생들은 기업에 가서 발전하기를 원해서 가는가 아니면 경제적인 원인으로 가는가? 임: 경제적인 원인도 있구요, 많이는 성격때문에 많이 회사를 선택하는것 같다. 앉아서 일을 하는것보다 많이 부딪치면서 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회사가 더 타당하다고 생각해서 선택하는것 같다…. 기: 마지막으로 취직준비를 하고 있는 동년배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임: 가장 좋은 일터보다는 자신이 즐기는 일터에서 최선을 다 했으면 좋겠다…. 기: 임해숙학생의 좋은 취직이 이룩되기를 바란다. 또 저희 방송국에 와서 실습하는 한달이라는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임해숙학생의 인생에 아름다운 한페이지로 남기를 기원한다. 오늘 인터뷰 감사하다! 임:감사하다. [취재,정리: 송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정계의 새별-중국기업련합회 부리사장 리명성씨 《큰 꿈 가지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중국기업련합회/ 중국기업가협회 부리사장 리명성 조선족청년들에게 간곡한 조언 ● 글로벌시대 중국경제발전전략 연구와 제정에 참여하는 고급두뇌의 일원 ● 21세기 중국경제발전의 전략적구상 및 그 전망을 명확히 제시한 연구성...
  • 2009-06-13
  • 중국 연변에서 동포들의 희망을 사진에 담고 있는 연길시(延吉市) ‘아기천사스튜디오’의 김정예 사장(42).지난 2005년 남편을 따라 연길에 와서 할 수 있는 찾다가 현재 아기천사에서 함께 일하는 정기택 실장을 만나 아기 전문 촬영 스튜디오을 경영하게 됐다. 김 사장은 “당시 이곳에는 웨딩촬영 등의 ...
  • 2009-06-12
  • “세계가 놀랄 ‘춘향’ 의 몸짓 보여드리죠” 19일‘춘향’공연 유병헌 UBC 예술감독 초연 우아한 연출 호평불구 안무 대폭수정 ‘새작품’ 수준 판소리 들으며 발레 구상 스펙터클한 장면 가미 여기 판소리를 들으면서 발레 안무를 구상하는 남자가 있다. 오는 19~20일...
  • 2009-06-09
  • 서태문 프로필   1988년 연변영화발행공사 성우 1992년 연변인민방송국 아나운서 1997년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연수 2006년 한국KBS방송국 연수 현재 연변인민방송국 아나운서실 실장 주임 아나운서 겸 연변대학 예술학원 연극학부 방송학과 겸직교수 연변10대수석아나운서사회자 연변사회자협회 부회장  ...
  • 2009-06-08
  • ― 생의 끝까지 연필로 악보를 쓸것이다민족적특색이 농후한 아름다운 선률의 서정적노래를 많이 창작하여 연변인민들에게 처음으로 대중적노래의 진수를 보여준 최삼명선생의 창작좌우명은 “민족적이고 대중적이고 과학적인 노래를 만들자”는것이다. 그래서인지 《내 고향 오솔길》, 《두루미》, 《왜 물어보나...
  • 2009-06-05
  •  김례호씨의 본직이 작가가 아니고 보면 작가로 되기까지 그가 외도했음이 분명하다. 외도로 작가의 신분을 얻은 그가 또 어떤 외도를 했을가? 이에 대한 답을 풀기전에 김례호씨의 외도에 한해서 화제가 다양함을 밝혀둔다.    김례호씨는 끼가 많은 사람으로 그가 있는 곳에는 웃음소리가 그칠새 없다. 그...
  • 2009-06-02
  • 중국 연변 출신으로 산동공상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다 지난 3월 외국어로서 한국어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기 위해 전남대 대학원에 입학했다. 지난해 5월 한차례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지만 광주는 처음이다.원 씨는 “광주는 정이 많고 음식도 맛있어서 고향같이 편하지만 아직은 친구가 없어 외롭다”며 &ldq...
  • 2009-06-02
  • 조선족기업…큰 꿈 안고 한우물 파라 중국조선족기업가골프련합회 김의진(金毅振)회장 만나본다김의진 프로필: 1956년 연변 화룡 출생, 1982년 중앙민족대학 졸업 1990년까지 공무원으로 사업 1991년 하해, 현재까지 관광분야 등 사업 개시 북경일진위업투자고문유한회사 리사장 중국조선족기업인골프련합회 회장 중국...
  • 2009-05-31
  • 순정파가수 변강 언제나 꿈이 많은 남자 한평생 불러도 부르고싶은 어머니 모진 풍랑 헤가르고 살아오신 어머니 ... 5월 30일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서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 《어머님께 드리는 노래》를 준비한 변강의 얼굴에 애잔한 심정이 가득 비껴있다. 어머님께 불러드리고싶은 노래였는데, 반드시...
  • 2009-05-30
  • 코리안 드림’을 좇고 있는 재중동포(조선족·사진) 출신의 탁구 유망주 정상은(17·동인천고)이 2007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남자단식 정상에 섰다. 정상은은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팰러앨토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수루이펑에게 4-2(7-11, 8-11, 11-10, 11-7...
  • 2009-05-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