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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족법관사적 무대 오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4월12일 11시04분    조회: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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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중국 10대 걸출한 법관'으로 '금법추상(金法槌奖)'을 받은 녕안시 동경성 인민법정의 조선족 법관 김계란(녀)의 선진 사적이 화극으로 개편되여 무대에 오르게 된다.

최근 목단강시 평극단은 선진 인물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김계란의 선진 사적을 생동하고 형상적으로 묘사한 화극 '김계란'을 창작했다.

목단강시 평극단은 '모택동의 1960','주은래와 대경사람','그 봄날의 등소평' 등 우수한 극을 창작하여 국가 문화부와 성, 시 관련부문의 호평과 장려를 받은 흑룡강성의 유명평극단으로서 화극 "김계란"은 오래잖아 관중들과 대면하게 될것으로 전해졌다.

1990년에 법관이 된 후 지금까지 <전국 우수법관> 등 40여개 영예칭호를 받은 김계란은 선후로 1등공, 2등공을 세웠으며 10여년래 1050여개 사건을 심리, 그 가운데 개판한 사건,심사기한을 넘긴 사건,후휴증을 남긴 사건,법규를 어긴 사건이 한건도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중국 국무원 공안부와 국가안전부, 사법부를 총괄하는 공산당 중앙정법위원회는 지난해 말 전국의 정법기관과 법조인들에게 2006년부터 김 판사를 따라 배우라고 통지하는 등 조선족 출신의 녀성 판사로서 중국사회의 신망을 받고 있다.

료해한데 따르면 김계란은 크고 작은 수술을 7차례나 받았는데 1998년 유선암으로 결론, 그러나 병환에도 굳건히 사업터를 지켜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따라서 중앙정법위는 김판사에 대해 <당과 국가에 충성하고 인민의 리익을 위해 사업하며 인민에 대한 열정과 엄격한 법집행을 하는 법관>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연우미디어] 신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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