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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밀보리수확기"착상의 주인은 농장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6월27일 10시17분    조회:8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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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협동농장들에서는 자기들의 실정에 맞는 농기계들을 창의창발성을 발휘하여 자체로 해결해나가고있는 사례가 많다. 평양 만경대구역 만경대농장도 그러한 단위의 하나이다. 이곳 농장에서는 《천리마》호 뜨락또르용 《벼밀보리수확기》를 만들어 올해 밀, 보리가을에 효과적으로 리용하고있다. 수확기를 뜨락또르 앞부분에 붙여 리용하면 포전조건의 영향을 받지 않고 기동적으로 작업할수 있게 되여있다. 수확기는 이곳 농장의 《기계화작업반》에 소속된 농장원들이 제작을 맡았다. 지원을 한것은 농업과학원 농업기계화연구소 연구사들이다. 농장원들은 연구사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기발하게 착상하고 대담하게 실천하여 뜨락또르에 의한 동력전달체계와 수확기의 가로나름장치를 독특한 방법으로 실리가 나게 완성하였다. 《벼밀보리수확기》는 구조가 간단하면서도 능률이 높은 농기계이다. 이 기계는 수확대상을 끌어들인 다음에 한옆으로 나르던 종전의 방법과는 달리 베는 즉시 날라서 한켠에 눕혀놓는다. 그리고 전진하는 뜨락또르의 동력에 의거하여 모든 기계장치들이 신속정확하게 가동한다. 《벼밀보리수확기》의 작업너비는 일반 수확기들의 2배이다. 그래서 농장원들속에서는 《같은 량의 기름을 소비하면서도 작업능률을 2배이상 높일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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