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교원,아버지는 군인출신인 량호한 가정환경에서 둘째로 태여난 최상동학생은 어려서부터 남달리 총명하고 승벽심이 강했다.소학교 1학년부터 부모의 영향하에 장기에 흥취를 붙이기 시작한 최상동은 장기판에 손을 대기만 하면 이기지만 않으면 물러나지 않는 성미였다.장기두기,트럼프로 수자계산하기 등등 지력개발유희는 상동이의 수학공부에 큰 영향을 줄수 있었다.
상동이의 수학성적이 줄곧 우수해 전국 올림픽수학경연에서 소학조 동상,전국 수학경연 초중조 1등 등 영예를 안아왔다. 과외독서를 무척 즐기는 최상동은 풍부한 과외지식을 루적하면서 학습목표를 명확히 하고 휴식과 학습을 적당히 결합시키는 효률적인 학습방법으로 소학교부터 고중까지 줄곧 1,2등의 자리다툼을 하여 왔다. 최상동학생은 우수한 학습성적외에도 품성이 단정하고 남을 잘 도와나서 전면발전한 학생으로 수차 할빈시 3호학생,성3호학생등 영예를 안아왔다.
성격이 활달하고 락관적인 상동이는 압력이 큰 입시시험직전에도 충분한 휴식과 평온한 마음가짐으로 오히려 부모들의 조바심을 자아냈다는것이다."뾰족한 학습비결이 따로 없어요.꾸준하고 자신심만 있으면 꼭 해낼수 있어요."최상동학생의 말이다.""총명과 근면이 상동이의 성공비결이예요."상동이에 대한 교원들의 평가이다."얘는 자기가 못해내는 일이 없다는 자신심으로 모든것을 해나가죠."부모의 자랑스런 얘기였다.
현재 이미 청화대학 기계학부입학통지서를 손에 쥔 최상동학생은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로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체단련,컴퓨터공부로 충전하고 있다.
2006/07/26 흑룡강신문 리홍남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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