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성과 신용으로 승부했지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8월3일 11시35분    조회:84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춘한일인테리어유한회사 김정태사장을 만나서 장춘한일인테리어유한회사는 2000년에 설립되여서부터 《정통 한국식 그대로》의 독특한 인테리어풍격으로 경쟁이 치렬한 장춘인테리어시장에 발붙여왔다. 한일인테리어유한회사는 인간을 근본으로 창조, 실무, 단련, 고효를 관리원칙으로 하였으며 신용을 생존의 기반으로 잔혹한 시장경쟁에서 자신을 련마하고 장대시켰다. 1992년부터 인테리어와 본격적인 인연을 맺기 시작한 김정태사장은 이 사업에 대한 강한 책임감, 집착심으로 자기만의 인테리어왕국을 차곡차곡 건축하여왔다. 생활속에서 단련된 다면수 김정태 19살에 고중을 졸업한 김정태는 가정의 부담으로 학업을 그만두지 않으면 안되였다. 아홉식솔인 대가정에 시름시름 앓는 부모, 그리고 공부하는 동생들의 뒤바라지까지 김정태 어깨우의 짐은 무거웠다. 미술에 끼가 있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김정태는 어려서부터 미술에 강한 취미를 보였는데 손재간이 많은 그는 농가일의 한가한 틈을 타서 공예미술화를 만들어 장춘, 길림지구의 상점에 가져다 팔기도 하고 가구를 짜서 팔기도 하였다. 뭔가 경영을 해야만 빈곤의 탈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생각한 김정태는 영길현 일라계진 현지에서 제일 처음으로 되는 개체호식당을 꾸렸다. 그러나 불량채무의 증가로 김정태의 식당은 1년 반 간신히 지탱하다가 파산되고 말았다. 1992년 장춘민속식품공장의 판촉원으로 있었던 김정태는 모 주점의 경리초빙광고를 보고 찾아갔다. 한국어, 한어가 능숙하고 식당경영의 경험이 있었던지라 김정태는 10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요지주점(이전 장춘역전 앞의 호텔) 고려춘식당의 경리로 부임되였고 고려춘식당의 인테리어부터 시작하여 영업까지 전부 책임졌다. 김정태의 노력으로 고려춘식당은 영업이 불티나게 잘되였다. 정성으로 구축된 인테리어왕국 그러던 어느날 입소문으로 김정태를 찾아온 심양의 모 한국인테리어회사는 그의 운명에 전환점이 될수 있는 한획을 그어주었다. 어려서부터 익혀온 미술과 몸에 배인 목수솜씨가 큰 은을 냈던것이다. 그러나 회사에 들어간지 얼마 안되여 김정태는 회사의 대부분 직원이 대학생이고 자기만이 고중졸업생임을 발견하고 아주 큰 압력을 느꼈다. 김정태는 저녁시간을 리용하여 미술학원에 가서 공부를 하고 회사의 설계사들에게서도 허심하게 배웠다. 지성이면 돌우에도 꽃이 핀다고 김정태는 1년후에 이 회사의 시공감독 겸 주임으로 승진되였다. 심양에서 일하는 기간 김정태는 한국설계사들에게서 많은 경험과 지식을 배웠는데 이는 그의 금후 사업발전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주었다. 우연한 기회로 장춘에 다시 돌아오게 된 김정태는 장춘시 인테리어시장을 고찰하고나서 장춘 인테리어시장을 뛰여다니기 시작하였고 자기의 진심과 실력으로 하나하나의 묵직묵직한 공사를 따왔다. 남양촌, 한일관, 정자식당......김정태는 자기의 두발로 뛰여다니며 일거리를 찾았고 자기가 맡은 모든 공사는 설계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착실히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였다. 《한국식 장식? 김정태를 찾아요.》 얼마 지나지 않아 김정태의 이름은 한국식장식과 나란히 소문이 자자하였다. 신용제일 시장경쟁 승부의 법보 김정태는 인테리어를 함에 있어 신용이 아주 중요하다고 하였다. 공사가 크든 작든지를 막론하고 김정태는 알심들여 해주었는데 사후의 써비스까지 깨끗이 마무리 하는것이 그의 특색이다. 인테리어를 교부하기 전 김정태는 몇번씩 검사를 하고서야 마음을 놓았는데 6년동안 신고 한번도 없었다. 마음이 후덥고 호탈한 김정태는 사귀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였는데 자기처럼 친구를 아끼고 있어 광고를 내지 않고도 입소문으로 손님들이 많이 찾아든다. 《고급적인 질에 상대한 저렴한 가격, 일류의 써비스는 내가 지금까지 꿋꿋이 설수 있는 법보이다.》 김정태는 자기의 인테리어왕국을 지킬수 있는 성공의 비결을 토한다. 《손님들의 집이 이쁘게 장식이 되면 그보다 마음이 충실하고 거뿐한 일이 없어요. 아무리 힘이 들어도 그 보람으로 일을 계속하고있어요.》 김정태의 순박한 말가운데서 그의 진지함이 보여진다. 《승패는 실력으로 알아본다》고 김정태는 부단히 마력을 가하며 자기의 실력을 쌓아가고있다. 2006-08-03 길림신문 장춘영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 한국 세계음식문화연구원 남용진 기획리사 “음식문화로부터 한 나라의 정치, 경제 등 많은것들이 파생됩니다. 그러므로 나라와 나라간의 교류에서 음식문화교류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음식문화교류의 중요성을 피력하면서 음식문화교류로 중한우의를 다지는데 기여하겠다는 한국 세계음식문화연구...
  • 2006-07-20
  • 미주 한인 굴곡진 삶 단편작으로 풀어내 "미국 속에 사는 우리들의 정체성을 후손들에게 알리려면 이민의 뿌리부터 알아야겠죠." 하버드, 예일 등 소위 미국 명문대학에 입학하기만 해도 한국에서 유명 인사로 대접받던 시절이 있었다. 불과 20-30년 전의 일이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 명문대에 입학한다거나 졸업해서도 예전...
  • 2006-07-17
  • [원제:뉴질랜드 조숙현씨 "어려움 겪는 한인 위해 변호할터"] 뉴질랜드 최연소 변호사 조숙현씨 조숙현(26세)씨는 지난해 뉴질랜드에서 최년소 변호사가 됐다. 서울에서 태여나 소학교 6학년때 아버지를 따라 뉴질랜드로 이민 간 조변호사는 오클랜드법대를 나와 변호사시험에 통과했다. 11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06년 세계...
  • 2006-07-17
  • 룡정시 조양천진승리가에 거주하는 퇴직공인 한족 배전신(61세)과 퇴직교원인 조선족 최영순(60세) 두 부부는 여생을 후대교양사업에 바치고있다. 청년시절인 60년대, 화룡시농기계학교와 연변한어사범학교를 각각 졸업한 배전신과 최영순은 화룡시변강에 자리잡은 숭성진에 사업분배를 받았다. 낯선 두 청춘남녀는 자주 만...
  • 2006-07-17
  • 故김창근 초대 오클랜드한글학교장 10주기 추모식 거행 ▲ 뉴질랜드 초기 교민사회에서 2세 교육을 위해 노력하다가 별세한 故 김창근 오클랜드 한글학교 초대 교장의 영정이 추도식을 가지면서 10년만에 다시 일반에 공개되었다. 뉴질랜드 교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는 故 김창근 초대 오클랜드 한글학교장의 10...
  • 2006-07-17
  • 키는 195.6㎝, 특기는 먼거리던져넣기 지난 5월 말에 진행된 평양시청소년체육학교 학생롱구경기대회에서는 류달리 키가 큰 선수가 등장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금 그를 자기 단위에 입단시키려는 전문체육단들의 움직임도 표면화되고있다. 큰 키에 세련된 던져넣기기술을 소유한 나어린 《거인선수》를 먼저 쟁...
  • 2006-07-13
  • 40세의 한인 여성이 후천적 장애와 각종 시련으로 점철된 삶에서 비롯된 분노를 시(詩)로 극복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함께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시집을 내고 오는 15일(이하 현지시간) 사인회를 갖는 주인공은 로스앤젤레스 인근 라미라다에 살고 있는 김현정(40)씨. 한살때 열병을 앓은 김씨는 왼쪽 뇌에 이...
  • 2006-07-13
  • 23년만에 귀국, 한국여성 소재로 작품활동 "한국적 미 기준 세계에 심어 나가는 것 중요" 세계 한민족 여성들의 축제의 장인 2006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WIN) 행사에서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가장 눈에 띄는 여성이 있다. 바로 재미동포 여성 아티스티 데비 한(37)씨다. 하늘을 찌를 듯이 헤어젤로 머리를 삐쭉 세운 ...
  • 2006-07-13
  • 중국류행음악 20년 려정을 기념하기 위해 '2006SuperLive음악현장운동'이 15일 북경에서 열린다. 수석으로 등장하게 되는 록음악가수 최건은 최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록음악은 사실 웃음거리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중국 록음악은 언론에만 존재할뿐 중국에는 진정한 팬이 부족하기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 2006-07-12
  • 과학탐구와 문학비평 그 평행선 달려 연변대학 교수 문학비평가 임범송 인터뷰 임범송 략력: 1934년 룡정시 백금에서 출생. 1960년 동북사범대학 중문학부 졸업. 1963년부터 현재까지 연변대학 중문학부에서 《문예학》과 《미학》을 강의. 연구생 지도교수. 중국작가협회 회원,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국제동방시화학회 리사...
  • 2006-07-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