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성과 신용으로 승부했지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8월3일 11시35분    조회:85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춘한일인테리어유한회사 김정태사장을 만나서 장춘한일인테리어유한회사는 2000년에 설립되여서부터 《정통 한국식 그대로》의 독특한 인테리어풍격으로 경쟁이 치렬한 장춘인테리어시장에 발붙여왔다. 한일인테리어유한회사는 인간을 근본으로 창조, 실무, 단련, 고효를 관리원칙으로 하였으며 신용을 생존의 기반으로 잔혹한 시장경쟁에서 자신을 련마하고 장대시켰다. 1992년부터 인테리어와 본격적인 인연을 맺기 시작한 김정태사장은 이 사업에 대한 강한 책임감, 집착심으로 자기만의 인테리어왕국을 차곡차곡 건축하여왔다. 생활속에서 단련된 다면수 김정태 19살에 고중을 졸업한 김정태는 가정의 부담으로 학업을 그만두지 않으면 안되였다. 아홉식솔인 대가정에 시름시름 앓는 부모, 그리고 공부하는 동생들의 뒤바라지까지 김정태 어깨우의 짐은 무거웠다. 미술에 끼가 있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김정태는 어려서부터 미술에 강한 취미를 보였는데 손재간이 많은 그는 농가일의 한가한 틈을 타서 공예미술화를 만들어 장춘, 길림지구의 상점에 가져다 팔기도 하고 가구를 짜서 팔기도 하였다. 뭔가 경영을 해야만 빈곤의 탈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생각한 김정태는 영길현 일라계진 현지에서 제일 처음으로 되는 개체호식당을 꾸렸다. 그러나 불량채무의 증가로 김정태의 식당은 1년 반 간신히 지탱하다가 파산되고 말았다. 1992년 장춘민속식품공장의 판촉원으로 있었던 김정태는 모 주점의 경리초빙광고를 보고 찾아갔다. 한국어, 한어가 능숙하고 식당경영의 경험이 있었던지라 김정태는 10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요지주점(이전 장춘역전 앞의 호텔) 고려춘식당의 경리로 부임되였고 고려춘식당의 인테리어부터 시작하여 영업까지 전부 책임졌다. 김정태의 노력으로 고려춘식당은 영업이 불티나게 잘되였다. 정성으로 구축된 인테리어왕국 그러던 어느날 입소문으로 김정태를 찾아온 심양의 모 한국인테리어회사는 그의 운명에 전환점이 될수 있는 한획을 그어주었다. 어려서부터 익혀온 미술과 몸에 배인 목수솜씨가 큰 은을 냈던것이다. 그러나 회사에 들어간지 얼마 안되여 김정태는 회사의 대부분 직원이 대학생이고 자기만이 고중졸업생임을 발견하고 아주 큰 압력을 느꼈다. 김정태는 저녁시간을 리용하여 미술학원에 가서 공부를 하고 회사의 설계사들에게서도 허심하게 배웠다. 지성이면 돌우에도 꽃이 핀다고 김정태는 1년후에 이 회사의 시공감독 겸 주임으로 승진되였다. 심양에서 일하는 기간 김정태는 한국설계사들에게서 많은 경험과 지식을 배웠는데 이는 그의 금후 사업발전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주었다. 우연한 기회로 장춘에 다시 돌아오게 된 김정태는 장춘시 인테리어시장을 고찰하고나서 장춘 인테리어시장을 뛰여다니기 시작하였고 자기의 진심과 실력으로 하나하나의 묵직묵직한 공사를 따왔다. 남양촌, 한일관, 정자식당......김정태는 자기의 두발로 뛰여다니며 일거리를 찾았고 자기가 맡은 모든 공사는 설계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착실히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였다. 《한국식 장식? 김정태를 찾아요.》 얼마 지나지 않아 김정태의 이름은 한국식장식과 나란히 소문이 자자하였다. 신용제일 시장경쟁 승부의 법보 김정태는 인테리어를 함에 있어 신용이 아주 중요하다고 하였다. 공사가 크든 작든지를 막론하고 김정태는 알심들여 해주었는데 사후의 써비스까지 깨끗이 마무리 하는것이 그의 특색이다. 인테리어를 교부하기 전 김정태는 몇번씩 검사를 하고서야 마음을 놓았는데 6년동안 신고 한번도 없었다. 마음이 후덥고 호탈한 김정태는 사귀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였는데 자기처럼 친구를 아끼고 있어 광고를 내지 않고도 입소문으로 손님들이 많이 찾아든다. 《고급적인 질에 상대한 저렴한 가격, 일류의 써비스는 내가 지금까지 꿋꿋이 설수 있는 법보이다.》 김정태는 자기의 인테리어왕국을 지킬수 있는 성공의 비결을 토한다. 《손님들의 집이 이쁘게 장식이 되면 그보다 마음이 충실하고 거뿐한 일이 없어요. 아무리 힘이 들어도 그 보람으로 일을 계속하고있어요.》 김정태의 순박한 말가운데서 그의 진지함이 보여진다. 《승패는 실력으로 알아본다》고 김정태는 부단히 마력을 가하며 자기의 실력을 쌓아가고있다. 2006-08-03 길림신문 장춘영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미시간 대학을 졸업한 강유진 군은 2005년 재학시 앤아버 시의원직에 출마했다가 낙선했지만 3년만에 의원보다 더 나은 대통령 특별보좌관이라는 위치에 올라서게 되었다. 강 군은 지난해 11월 10일 비행기에 오르면서 오바마 후보가 강유진 군의 등을 치며 격려하는 사진과 12월 21일 하와이에서 대통령 당선자와 골프...
  • 2009-05-26
  • 1흔히 기자들을 일컬어서 발로 뛰는 사람들이라 칭한다. 견문이 많아야 현장감이 있는 신문기사를 많이 써낼수 있다느 말로 풀이된다.  하지만 음악가가 발로 뛴다면 보편적인 통념을 거부할수도 있다. 그런데 이 통념을 깨친 음악가가 있는데 그가 바로 《중국조선족민 간음악집》(이하 음악집으로 략함)을 펴낸...
  • 2009-05-22
  • “성공자의 과거가 비참할수록 행복하다.” 한국련속극에 나오는 이 대사를 좌우명처럼 여기는 예술인이 있다. 가요 “모두다 갔다”, “인생살이”, “금이야”, “마음부자 제일부자” 등 노래를 불러 대중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아안은 대중가수 최승화, 신물나는 가난...
  • 2009-05-22
  • “동포연구 ‘한우물 파기’ 올해로 20년 맞았다” 해외한민족연구소 이윤기 소장, 다음달 1일 연구소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동포문제가 주목받지 못하던 1989년부터 중국과 CIS지역 동포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해외한민족연구소(소장 이윤기·사진)가 다음달 1일로 창립 20주년을 맞...
  • 2009-05-21
  • 지난 12일, 금융위기와 조선족기업경제발전 포럼에 참석한 장춘(长春)의 대화호텔 이규광 동사장이 포럼을 통해 '건전한 기업과 충실한 경영가가 되는 길'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했다. 이규광 동사장은 "창춘은 정치와 문화가 함께 발달한 도시로써 창춘의 기업인들이 그 영향을 받고 있다. 경제활동에서 치밀한 ...
  • 2009-05-18
  • "평범속의 휘황" -조선예술품소장애호가 위배평 취재기 중조수교 60주년을 맞으며 가동된 "중조친선의 해"를 계기로 조선예술품 소장가 위배평씨를 취재하기위해 그의 사업터를 찾은 것은 해빛도 따사로운 5월의 하루였다. 위배평씨의 사업터인 베이징시 공상행정관리국 해전분국 자죽원 공상소를...
  • 2009-05-16
  • 연변에서 코리아복장 유한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손향 동사장이 지난 13일, 금융위기와 중국조선족기업발전 포럼에 참석했다. "기업인들이 한대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문제점을 상호 보완해주는 자리라 생각돼 바쁜 일정에도 참석하게 됐다"고 포럼참석 계기를 밝혔다.손향 동사장은 "작년보다 참석 인원이 많...
  • 2009-05-15
  • 색스폰으로 엮는 연주와 전수의 인생—음악학원 군악학교 등에 18명의 제자 수송우리 연변은 해방전에 이미 규모를 갖춘 관악대가 여럿 있었고 해방후엔 학교를 위주로 각 현, 시마다 관악대가 활약했다. 또 세월이 흐르면서 많은 관악연주가들을 양성해 국내 큰 악단은 물론 해방군 각 군악대에도 대량 수송했다. 오...
  • 2009-05-14
  • 20여년간 한 일터에서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 현재 연변대학부속병원 영상1과 주임으로 활약하고있는 조지매는 대학입시를 회복한뒤의 첫 패 대학생으로 1982년에 우수한 성적으로 연변의학원 의료전업을 졸업하고 학교에 남아 근무했다. 20여년간 그는 라사마냥 연변대학부속병원이라는 이 기계에서 착실하게 사업하면서 그...
  • 2009-05-14
  • 20여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대중들에게 너무나 익숙한 작곡가 고창모   지나온 삶을 돌이켜보면 모든것이 운명적이였다. 음악의 길을 선택하게 된것도, 사랑하는 안해를 만나게 된것도, 연변에서 작곡생활을 하게 된것도… 청춘을 문화대혁명이란 특별한 시대에 보내게 되여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는 결코 불행...
  • 2009-05-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