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환자들에게 웃음을 찾아주는 백의천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8월14일 08시33분    조회:96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시 고신개발구 박화병원 김숙원장은 1983년 연변의학원 약학부를 졸업하고 2000년 10월, 건축면적 1068평방메터, 2층건물로된 길림시 유일한 조선족병원을 설립하였다. 초창기 병원은 직원 18명, 환자침대 18개, 내과, 외과, 산부인과로 개설되였지만 수술실이 없었다. 12월 병원의 규모에 따라 면적을 746평방메터를 증가하였으며 3개 수술실을 내오고 병석침대를 30개로 증가하였다. 첫 수술은 산부인과에서 진행했는데 복부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순산, 흉부외과는 왼쪽 페부분 수술을 진행하여 환자가 8일만에 출원, 첫 심장병수술은 2001년 10월에 진행되였는데 환자는 선천성심장병으로 진단, 환자는 14일만에 출원되였는데 이는 길림시에서 심장병수술을 세번째로 진행한 병원이며 민영병원에서는 길림시 사상 첫 병원이다. 심장병전문병원인 박화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은 환자가 4500여명, 2700여차의 각종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 심장병수술을 100여차, 담낭수술 80여차, 위수술 70여차, 유방암수술 40여차, 갑상선종류(甲狀腺瘤)수술 100여차, 맹장 등 기타 수술 1000여차를 진행했지만 의료사고는 한번도 없었다. 최고의 봉사로 환자들을 친인처럼 대하는 김숙원장은 백성들의 고통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있었다. 김숙원장은 경상적으로 병원일군들을 파견하여 농촌에 내려가 농민들에게 무료진찰을 하며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었다. 박화병원은 300여차 농촌에 내려가 무료진찰을 하였으며 김숙원장이 친히 농촌에 내려가 무료로 환자들에게 약을 배달한 차수는 100여차, 총 로정 3만여킬로메터, 박화병원의 구조를 받은 사람은 만여명, 면감된 의료비는 100만원을 초과하였다. 2001년 서란시 서교향 사합촌의 손옥민은 부모들이 리혼, 부친은 농사로 자매들과 어렵게 생활하고있었다. 손옥민과 언니는 모두 선천성심장병 법로씨사련증환자들이였다. 가정이 곤난하여 의료비를 지불할수 없어 손옥민의 부친은 일루의 희망을 품고 박화병원을 찾아왔다. 정황을 료해한 김숙원장은 심장병 전문가들과 세심한 진단을 거친 뒤 의료비 2만원을 면감하면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진행하여 어린 손옥민에게 새 삶을 찾아주었으며 그는 지금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있다. 2001년부터 김숙원장은 몇년을 하루같이 길림시양로원의 로인들을 보살폈다. 박화병원은 매 주 길림시 몇몇 양로원에 의무진찰을 진행, 병원에 입원할 로인들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봉사, 설명절이면 김숙원장은 친히 위문품을 가지고 양로원에 찾아가 로인들의 만년의 행복을 축복하였다. 5년동안 김숙원장이 로인들에게 선사한 약품과 물품은 부지기수다.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는 길림시 중요한 민간단체이다. 로인들의 만년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저 김숙원장이 매년 협회회원들에게 무료진찰을 진행한 로정은 1만 4000킬로메터, 진행한 차수는 130여차, 길림시 주변 농촌과 현성까지 내려가 향촌 로인들의 병보기난 문제를 해결하였다. 감동된 로인들은 의료일군들에게 풍성한 음식상을 마련하였지만 김숙원장이 매번 식사비를 로인들의 손에 쥐여주었다. 2003년부터 길림지역 조선족로인협회 60세이상 로인들에게 무료진찰한 비용만도 10여만원이다. 김숙원장은 병원에 찾아오는 조선족로인들의 언어소통의 불편함을 감안하여 각 의무실에 조선족의사들과 간호원들을 배치하여 조선족로인들에게 편리를 제공하였다. 2003년 박화병원은 길림시민정국,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와 합작하여 길림시세기광장에서 길림시 첫기 《박화건강컵》 조선족민속무용콩클을 진행하여 로인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는 추진작용을 놀았으며 사회에 강렬한 반응을 일으켰다. 2001년 김숙원장은 출국하여 한국부산침례병원에서 선진적인 기술과 경험들을 학습하였으며 병원의 해당 일군들을 수시로 한국에 보내여 학습하게 하였다. 첨단기술과 최고의 의료시설, 높은 봉사로 꾸려가는 박화병원은 500여만원에 달하는 각종 선진적의료시설로 구비, 미국 해안심장협회 기술지지, 한국 부산 침례병원과 기술합작으로 부상하고있는 길림시 유일한 조선족병원 박화병원의 김숙원장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찾아주는 생활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엮어가고있다. 2006-08-12 길림신문 고설봉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지난 5월 2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까지 영국의 ‘채널4’ TV 방송은 "Turn Buck Your Body Clock"를 방송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36세의 평범한 직장인 스티브 바렐이 실험 대상으로 등장,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8주간의 일정 동안 운동 요법과 식이 요법으로 다이어트와 함께 출연자의 병든 신체를 치료하여 건강을 회...
  • 2006-05-06
  • 음악인 출신으로 필라델피아 비닐빽시장을 장악한 조선족사업가가 있다. 펜실베이니아조선족동포회 수석부회장 김천명(52세)씨는 연변출신으로 어려서 예술사업을 하시는 부모를 따라 북경으로 이주했다.음악교육을 받은 그는 1970년 중국 공군가무단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입대했으며 1982년부터 중앙민족학원에서 작곡 공부...
  • 2006-04-29
  • 길림성 안도현 석문진 남류촌의 김송철, 리영희부부는 다각경리로 톡톡한 수입을 올리며 보람찬 삶을 엮어가고있다. 그들 부부는 10년전 남들이 토지를 양도하는 기회에 생기는대로 챙겨 한전 6헥타르, 수전 1.8헥타르를 도맡았다. 그리고 기계작업에 중시를 돌려 손잡이뜨락또르, 파종기, 이양기 등 농기구를 구전히 갖춰놓...
  • 2006-04-28
  • [원제: 애인같고 원쑤같은 사진과 함께 30년] 지난 4월 22일 사진작가 최주범의 수상작품 및 장백산풍경사진전이 연변미술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에 전시된 60점의 사진작품은 작가의 30여년간의 작품활동가운데서 예술에 대한 혼심과 피와 땀의 경정체로서 정품이라 할수 있는 작품들이다. 《예술은 인류령혼을 정화...
  • 2006-04-28
  • 박동수 신임회장 인터뷰를 통해 밝혀 제29대 박동수 신임 한인회장 지난 약 5개월여 동안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아 ‘한인회관 폐관’ 이라는 최악의 사태까지 초래될 위기에 놓였던 제29대 한인회장 선출에서 우여곡절 끝에 침몰 직전의 ’29號’를 구출하는데 최후의 히어로로 등극한 전 한.브 교육협회장 박동수(63)씨. ‘...
  • 2006-04-28
  • 마이크 박 등 3팀 '하이서울페스티벌' 참가 미국에서 활동하는 재외 한국인 싱어송라이터 제니 최. 미국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 동포 인디 뮤지션들이 고국 땅을 찾아 합동 콘서트를 펼친다. 마이크 박, 제니 최, 다케나리 이들 3명의 한국계 뮤지션은 '하이 서울 페스티벌' 일환으로 내달 6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
  • 2006-04-28
  • 한류 폭풍이 거세다. 배용준의 ‘겨울연가’로 촉발된 드라마는 이영애의 ‘대장금’으로 이어지고 여자 가수 보아, 이효리, 장한나와 남자가수 비, 세븐 등으로 연결되는 한류의 파고는 일본을 넘어 중국으로 건너갔고 이제 미국까지 바라보고 있다. 이미 지난 2월 뉴욕에서 개최된 가수 비의 성공이 바로 미국시장 가능성...
  • 2006-04-26
  • 고려약에 미생물 배양, 전문기관들이 효과성 인정 조선의 국가과학원 발명국에서는 지난해 한 가정부인이 만든 새형의 당뇨병치료약인 고려건강수에 특허증서를 수여하였다. 의학계의 초점을 모은 고려건강수의 개발자 현순임씨(51살)의 직책은 조선연유련합총회사 원산정양소 소장이다. 의학분야와 직접적인 인연은 없다. ...
  • 2006-04-25
  • "기업인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정직과 성실입니다. 철골 골조 한 가지만은 세계에서 최고의 제품을 만든다는 생각을 어느 순간에도 잊어본 적이 없습니다."패코스틸(Paco Steel & Engineering)의 백영중 회장(77)은 자신의 경영철학을 이같이 말했다. 백 회장은 아메리칸 드림을 일군 대표적인 동포기업인. 세계한상대회리...
  • 2006-04-24
  • 재독동포인 소재한(36)씨가 20일 평택 동방아동재활원에 거주하는 장애아들을 위해 디지털 피아노 1대와 컴퓨터 2대를 기증했다. 피아노를 선물하려고 이날 방한한 소 씨는 "고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재독동포 청년들이 지난해 11월부터 자선 바자와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600만 원을 마련했...
  • 2006-04-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