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록색치료법으로 건강을 지켜드리겠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8월16일 10시03분    조회:97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안마라면 스트레스를 풀거나 보건을 하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요즘 족부안마로 병치료에서도 큰 몫을 담당하고있어 사람들의 화제를 모으고있는 《성보족료건강원》이 주목을 끌고있다. 《사람이 병에 걸렸다면 병근을 정확하게 진단해내는것이 관건입니다. 만약 한 나무가 병들어서 나무가지가 죽어가고있다면 그 나무가지를 끊어버린다고 치료된것이 아니지요. 병근을 찾아서 병뿌리를 뽑아야 한답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중약, 서약을 쓰는것도 좋지만 어떤 땐 다른 기관에 부동한 정도로 자극을 주거나 손상을 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족부안마는 병을 치료하는외에 다른 기관에 아무런 부작용도, 손상도 없습니다. 족부안마야말로 록색치료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성보호텔 9층에 자리잡고 있는 《성보족료건강원》의 박원장의 신심있는 말이다. 지난해 11월 3일에 개업하여 병치료안마로 연길뿐만 아니라 해외에까지 소문이 자자한 《성보족료건강원》이다. 《성보족료건강원》에 오는 사람은 하루에 70~80명에 달하는데 그 가운데의50~60명은 병치료로 온다. 이러한 고객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 한다. 《족부에는 인체 각 기관의 반사구가 있다는것을 알고있습니다. 우리 건강원의 안마는 하루의 피로를 푸는 보건안마가 아니라 병을 치료하는 치료안마입니다. 족부안마는 피순환을 빨리고 인체를 청소하며 로페물과 병독을 체외에 밀어내는 작용을 합니다.》 《성보족료건강원》은 연길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미국 등 외국에서 찾아오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비행기를 타고도 나흘이 걸려야 연길에 도착하는 꼬스따리까에서 온 손님은 심한 당뇨병으로 다년간 고생을 하였는데 우연히 연길에 왔다가 《성보족료건강원》 에서 일주일간 치료를 받았는데 당뇨병이 선명하게 호전되여서 지난 6월 한달동안 모든 사업을 뒤로 한채 족부안마를 받으러 다시 연길로 왔다 한다. 또 9, 10월에 연길에 와서 치료안마를 받겠다고 전화련락이 왔단다. 족부안마는 당뇨병만 아니라 경추염, 관절염, 요출간판돌출, 심장병, 신결석, 담결석 등도 치료할수 있다 한다. 박원장은 모든 이에게 건강의 단 맛을 주자는 원칙을 고집하면서 안마사를 고용함에 있어서도 매우 신중하였다. 어느 안마원의 이름있는 안마사라 해도 치료안마기술을 다시 배워야 하며 반사구를 정확히 찾고 손법이 준확하며 장부사이의 관계를 알고 의학지식을 구비해야 손님을 접대할수 있도록 엄격히 요구한단다. 《저한테서 치료안마를 배운 학생들도 적지 않습니다. 치료안마를 배워서 출국한 학생들도 있지요. 한 학생은 일본에서 안마원까지 꾸린다며 <선생님의 덕분에 돈을 벌게 되였습니다>하며 감사의 전화가 자주 옵니다. 제가 배워준 학생이 다른 사람의 병을 고쳐주고 건강을 책임져준다니 그것보다 더 기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앞으로 연길뿐만 아니라 해외에까지 사업장을 넓혀 더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또 훌륭한 족료안마사를 양성하는 학교를 꾸리려는 박원장의 웅심깊은 타산이 실현될것을 기대해본다./최이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연변대학사범분원 김향 교수 취재: 어린이 날 6.1절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오늘 문화현장 시간에는 어린이 동요 작곡에 심혈을 몰붓고 있는 연변대학사범분원 김향 교수님을 전화로 연결해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하 기는 기자를 김은 김향 교수님을 지칭합니다.) 기: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김: 안...
  • 2007-06-02
  • 인생이 한그루 나무라고 한다면 폭넓은 독서는 그 나무를 살찌우는 기름진 땅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다년간 청소년들의 독서흥취를 불러일으키고 옳바른 독서습관을 키워주며 건전한 독서문화창도에서 앞장서온 연변조선문독서사 사장 조권옥씨는 책을 읽는것은 인간이 능력을 키우고 인간답게 성장하는데 꼭 필요하다고 하...
  • 2007-06-01
  • 동심의 꿈밭, 동심의 터밭을 가꾸어오면서 일흔고개를 바라보는 동시인 김득만씨는6.1국제아동절이 다가오자 천진란만한 아이들 동심처럼 자신의 마음도 마냥 설레이기만 하단다. 40여년간 동요동시를 써왔고 20여년간 아동문예편집사업을 해왔으며 22년간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분과 주임직을 맡아오면서 어린이와 아동문학...
  • 2007-05-31
  • 중한수교 이후 한국기업의 대거 중국진출은 조선족들에게 취직과 창업의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적지 않은 조선족들이 한국기업에 취직하여 불과 몇년 사이에 말단직원으로부터 관리층으로 승진하였고 일부는 선진적 관리방법과 생산기술을 터득한 후 자체로 기업을 꾸려 성공하기도 했다. 한국기업의 일개 고용원으로부터 ...
  • 2007-05-31
  • 독일의 뮌헨공대에서 토목학과 디플롬 (석사와 비슷함) 과정을 밟고 있는 조선족처녀 이국화양은 중국 연변에서 출생하였으며 연변과학기술대학교(97급) 건축설계전업을 졸업했다. 어려서부터 아름다운 집을 그리기 좋아하였고 차츰 건축설계를 지향하게 된 이국화양은 고층건물이 별로 많지 못한 연변에 높은 층집을 건설하...
  • 2007-05-30
  • 룡정에서 50여킬로메터 떨어진 시골 삼합진, 9년일관제로 운영되고있는 농촌학교에 2006년 8월 20일부터 교육지원봉사자로 내려간 룡정중학교의 신송철교원은 일년동안 시골학교를 집으로 삼고 참답게 맡은바 공작을 잘해 학교선생님들과 학생들로부터 믿음직하고 부지런한 선생님이라고 칭찬받고있다. 지난해 8월 18일 개학...
  • 2007-05-29
  • 미국 펜주조선족동포회 박영애회장(연변중의원 원장)은 27일 루켄스파크에서 열리는 펜주 조선족동포회 창립 1주년 기념행사겸 제2회 체육대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있다. 지난해 3월 펜주 조선족동포회가 창립돼 회장으로 취임후 지난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던 박원장은 자신의 건물을 동포회관으로 사용할 정도로...
  • 2007-05-28
  • 수십 쌍의 새까만 눈동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7살쯤 돼보이는 여자애가 두손을 쳐든다. 열 손가락을 서로 움직이면서 선생님이 칠판에 써준 수학문제를 척척 풀어낸다. 세 자리 수와 네 자리 수, 네 겹으로 된 더하기와 덜기의 답을 몇 초 사이에 순식간 알아 맞춘다. 타고난 천성이고 신동일까? 아니다. 교실 안의 애들 거...
  • 2007-05-25
  • 상지시중의병원 내과주임 한정자(53세)씨는 훌륭한 의술, 고상한 의덕으로 백성들로부터 '우리 백성들의 믿음직한 의사'라고 친절히  불리우고있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사연이 깃들어있다. 한정자씨는 1976년 흑룡강성위생학교를 졸업하고 하동조선족향병원에 배치받아 2년후에 삼양향병원으로 전근되여 4년간 근무했다...
  • 2007-05-25
  • 65세의 한석윤씨는 어린이만 보면 자애로운 할아버지가 된다. 22년간 중국조선족소년보에서 기자로, 사장으로 사업하면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몸에 배여서이다. 그동안 아이들을 위해 그가 해놓은 일은 이루 헤아릴수 없을만큼 많고도 묵직하다. 퇴직한 지금도 그는 우리 민족 청소년사업에 정열을 쏟으며 사랑일기를 계속...
  • 2007-05-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