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래일 최고의 별은 우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8월21일 08시21분    조회:176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원제:빈 출신 세 조선족청년 "래일 최고의 별은 우리"] 며칠전 결속된 제2회 전국조선족성악콩클에서 유일하게 그룹 형식으로 참가한 남자3인조 토이그룹(极度玩具组合)이 관중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다싶이 하여 화제로 되고 있다. 준결승전에서 무대에 입장하자마자 깔끔한 이미지와 청춘의 싱싱함으로 우뢰와 같은 갈채를 받아안은 토이, 최종 미소한 차이로 김충선씨에게 석패하여 통속창법 제2위를 차지했지만 관중들의 마음속에 가장 환영받는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들은 바로 현재 북경에서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할빈 출신 최성호(22), 구천(22), 강범(21) 등 세 조선족청년이다. 20대의 문턱을 금방 넘어선 햇내기모양의 이들에게 6년이란 오랜 가수경력이 있다. 6년전, 15~16세밖에 안되는 세 소년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졌다. 2000년 북경 예양음반회사에서 전국적인 범위내에서 가수모집을 진행, 1000여명 지원자들가운데서 최종 20명이 모집되였는데 그가운데 바로 이들 세명이 포함되였다. 회사는 이 세명을 한조로 묶어 전면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이사이 크고 작은 공연에 수없이 참가하면서 산전수전 다 겪은 토이그룹, 하지만 경기에 참가하기는 처음이였기에 시작전부터 아주 긴장했다고 팀장인 김성호씨가 고백했다. "우리가 무대에 등장하는 순간 박수소리가 터지자 더욱 긴장했어요. 이렇게 수많은 관중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혹시 실수라도 하면 어쩌나 싶었어요." 그러나 "이번 할빈행에 동학, 친구, 친인들의 사심없는 성원을 받았으며 수많은 팬들이 생겨나 기쁘기도 했어요."고 말했다. 최성호씨는 "우리 그룹 성원들은 모두 특장이 있는 재간둥이"라면서 "구천은 우리 성원들가운데 노래를 가장 잘 부르며 작사에 능하다. 강범은 춤을 가장 잘 추며 안무를 책임졌다. 나는 주로 노래의 풍격과 발전방향 등을 결정하며 작곡 등을 책임졌다."고 말했다. 현재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여 더 실력있는 소속사를 찾고 있는중, 몇몇 음반회사가 합작의향을 비추어와 상담중이라고 한다. 아울러 그들은 처음으로 자신의 순수한 창작품을 내오게 됐다. 년말전으로 그들의 창작품인 신곡은 포털사이트 백도(百度)를 통해 발표되며 네티즌들은 무료로 그들의 노래를 감상할수 있다. 전국 나아가서 전 세계 순회공연을 하는것이 꿈이라는 토이그룹, 사랑하는 팬들에게 가장 훌륭한 노래를 선사하기 위해 오늘도 게으름없이 당찬 포부를 키워가고 있다. 2006/08/19 흑룡강신문 리인선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시원한 웃음이 매력적인 연변 TV의 김춘희(金春姬) 아나운서. 아나운서실을 들어서는 기자를 반갑게 맞으며 먼저 악수를 청하는 그녀를 보니 편안하고 진솔한 인터뷰가 이뤄질 것 같다. 올해로 방송경력 13년 차인 베테랑 아나운서인 김춘희 아나운서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아버지의 권유로 방송에 입문했다. ‘사랑으로...
  • 2007-09-18
  • 《변경에 위치한 화룡에서 안전과 안정은 경제발전의 선결조건이다. 때문에 마땅히 변방의 일부터 잘 틀어쥐여야 한다.》이는 얼마전 전국국방후비력량건설관심지지선진인물로 당선된 화룡시당위 김수호서기가 늘 하는 말이다. 2003년 6월,  화룡시당위에 갓 부임되여 간 김수호서기는 우선 시안의 변경선을 일일이 돌...
  • 2007-09-17
  • 흑룡강 녕안출신으로 한국간지 12년 되는  57세의 박춘근씨...껑충한 키꼴과 긴 얼굴이 인상적이고 악수하는 큰 손아귀도 힘이 넘친다. 이국타향에서 그렇게 정열과 노력과 도전과 꿈을 가지고 사는 이 조선족 사나이를 취재하면서 나는 깊은 감동을 받지 않을수가 없었다. 조선족 로동자가 편집한 《외래어사전》 초중...
  • 2007-09-17
  • 주인민검찰원 검찰장 김광진은 28년간의 경찰생애에서 선후로 수십개 악세력집단을 짓부시고 1500여건 중대형사사건을 해명, 백성의 안녕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되였다. 1995년,   김광진은 안도현공안국 국장으로 임명됐다. 당시 안도현의 리씨3형제는 온갖 행패를 제멋대로 부리면서 백성들을 괴롭히고 사회치안...
  • 2007-09-17
  • 조명권 (길림성 도문시 출생)한국 신화신문그룹 회장.한국 한화중국평화통일촉진련합총회 부회장.서울화교화인 평화통일촉진회 회장재한 중국인 동향회 수석부회장(상무부회장). 신화그룹 사무실 대청에 들어가면 눈에 띄는것은 올해 4월 온가보총리의 한국방문때 사진이다. 4월 10일 재한 화교대표의 한 사람으로서 온가보...
  • 2007-09-13
  • 대련시 육명고중 2학년 12반 리려영친구는 2008년 북경올림픽에 선정된 우리 민족의 유일한《꼬마 기자》이다. 기자의 전화취재를 접수한 리려영친구는 맑고 고운 목소리로 자신의 신상을 얘기해주었다. 려영친구는 지금 올림픽취재팀 일원으로 북경에 가서 집중훈련을 받고있는중이였다. 언어에 대해 남다른 흥취를 갖고있...
  • 2007-09-12
  • 1997년 할빈사범대학을 졸업하고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로숙화교원은 자신의 열정과 애심으로 교직생활을 보람차고 알차게 장식하고 있다. 로숙화교원은10년의 교직생활중 담임으로서 3기의 고중졸업반을 맡았고 련속 5년간 고중 정치과수업을 담당하면서 교학, 교수연구, 학생관리에서 눈부신 성과를 따냈...
  • 2007-09-11
  • 매주 화요일이 되면 북경에 거주하는 수많은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 있다. 바로 재중국한국인회 사무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화요강좌와 총령사 사랑방이다. 류주렬 전 주중한국대사관  총령사는 재임시 매번 정해진 시간에 어김없이 나타나 제일 앞자리에 앉아 화요사랑방을 지켜나갔다...
  • 2007-09-10
  • “오랜 가뭄끝에 단비가 내린 격이다. 붉은 악마의 이번 후원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조선족의 현대적 구단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붉은 악마가 지난 5일 그동안 기업후원금 등으로 쌓였던 기부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현금 6억원과 70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중국의 조선족 옌볜축구단에 지원하겠다고 밝혀 신...
  • 2007-09-09
  • 교육사업에 투신한 10년간  여러차 아영기 우수 소선대보도원, 아영기, 훌룬벨시 우수교원 등 영예를 따안았고 신발조선족향정부 문체사업 담당으로 전근된지 2년도 안되는 사이에 아영기 향촌청년 문화축제 선진개인, 공청단중앙으로부터 내몽골자치구의 유일한 조선족으로 '2006년도 전국향촌청년문화명인' 등 영예를...
  • 2007-09-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