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명문고의 전통을 이어 발전을 이룩할터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8월23일 08시42분    조회:1690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원제:명문고의 전통을 이어 전방위적인 발전을 이룩할터] ——— 상지시조선족중학교 리성근 교장 흑룡강성에서 가장 일찍 설립된 학교의 하나이며 가장 휘황한 력사를 자랑하는 상지시조선족중학교는 설립된지 60년간 국가를 위해 1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 많은 분야의 지도자, 전문가, 교수, 공정사 등 우리 민족의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크나큰 기여를 함으로써 건국초기부터 상지조중은 민족간부의 수송기지, 민족인재의 양성요람으로 명문고의 이름을 떨쳤다. 한때 정치적, 력사적원인으로 말미암아 침체기를 겪기도 했지만 1990년대 초반부터 실시한 명문고 재건 활동에 힘얻어 1995년부터 련속 12년간 29명의 학생을 청화대학, 북경대학에 입학시켰으며 600여명의 학생을 중점대학에 수송, 1300명의 학생을 일반대학에 수송하였다. 또한 1998년에는 박분란학생이 흑룡강성 문과장원, 2002년에는 정련학생이 흑룡강성 문과장원의 영예를 따내기도 했다. 이같은 성적을 따내게 된데는 시종일관하게 교원대오건설에 따른 교수질향상, 인간본위의 학생관리, 학교의 기초시설 투자확대 등 학교발전에 필요한 하드환경(硬环境)과 소프트환경(软环境)을 조성한 결과이며 전체 사생들이 헌신적으로 분투한 결과이다. 학생원천감소, 교원류실, 재정지원부족 등 민족교육이 처한 공동한 어려움에 직면해 상지조중은 광범한 교원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토론마당을 개최해 학교운영리념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 문화의 발전, 교육의 발전, 인간의 발전 등 전방위적인 발전을 이룩한다는 취지하에 새로운 도약을 위해 분발하고 있다. ‘매 학생의 일생을 아름다운 이야기로 엮어주자’란 리념하에 사고방식과 례의범절이 옳바르고 행복감과 성취감을 갖고 있는 학생으로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프로정신’으로 교원들을 무장시킴으로써 사생관계의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기초시설투자에 대한 투입을 계속 강화함으로써 40여만원을 들여 도서관과 실험실을 일신하고 36만원을 투입해 운동장을 개선시켰으며 컴퓨터100대를 보충시켰다. 그리고 교원들에 대한 재교육에 중시를 돌려 명교원, 골간교원의 량산에 모를 박고 있다. 조선족학교에서 선참으로 과학연구처를 세우고 새로운 교육리념도입과 교수연구활동에 앞장서게 하였으며 교원발전기금을 내와 교원들의 적극성을 동원시키고 있다. 학교의 령도들이 솔선하여 연구생공부를 시작함으로써 교원들의 재충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 시키고 있다. 부지면적 5만여평방미터, 교사 1만5천여평방미터를 가진 상지조중은 현재 1300명의 학생에 108명의 교직원이 똘똘 뭉쳐 상질교육과 상질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족의 명문고로 거듭나기 위해 피타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원제:200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해롤드 핀터]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영국 극작가 해롤드 핀터가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영국의 대표적인 극작가인 해롤드 핀터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핀터는 탁월한 대사와 독특한 부조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왔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생일...
  • 2005-10-14
  • [원제:조선족 기업가 표성룡씨] 제주 하얏트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재외동포 차세대 지도자 워크숍' 참석차 제주에 온 중국 랴오닝(遼寧)성 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 회장이 대북 투자계획 등을 밝히고 있다. 홍동수 기자 2005.10.14. (서귀포=연합뉴스)
  • 2005-10-14
  • [원제:심대평 층남지사 중국순방, 우호협력 교류 성과 ] 沈大平 충남도지사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을 방문 길림성 및 강소성과 우호협력을 체결하였으며,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적 개최 홍보 및 방문단을 유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沈 지사는 하북성 삼하시에서 기업활동을...
  • 2005-10-14
  • 항일투사 —김현대 일전, 기자는 연길에서 만년을 보내고있는 김현대로항일투사를 찾아뵙고 열혈청춘을 항일투쟁에 몸바쳐 싸워온 그의 항전이야기에 귀를 귀울였다. 올해 81세인 김현대로항일투사는 1924년 5월 16일, 조선 충청남도 서산군의 한지식인가정에서 둘째로 태여났다. 1931년, 김현대는 7세의 어린 나이에...
  • 2005-10-14
  • "북한과 합작영화를 찍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합작을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을 이해하면서 함께 영화를 만든다면 남북한 영화합작의 전망도 아주 밝다고 생각합니다"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북한과의 영화합작 현황 및 향후 전망' 세미나에서 조선족...
  • 2005-10-13
  • 세계 유일 조선족프로기사인 박문요(17)가 북경에서 진행중인 제10회 LG배 세계 기왕전 8강에 진출해 화제다. [img count='1' width='400' img] 제10회 LG배 세계 기왕전 8강진출자들. 왼쪽부터 이세돌 9단. 박정상 5단. 치우쥔 7단. 박문요 3단. 구리 7단. 천야오예 4단. 저우허양 9단. 왕위후이 7단. 이밖에 14일까지 제7...
  • 2005-10-12
  • 벼농사수입 기적 창조 벼 전문가 홍상표 ——헥타르당 순수입 5만원 쌀 키로그램당 20원 본사소식 (기자 고범룡 특약기자 리화) 3년째 유기농법에 전력해온 탕원현 탕왕조선족향 금성촌의 홍상표고급농예사는 올해 쌀 킬로그램당 20원씩 판매, 헥타르당 순수입을 5만원 올려 동업계인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홍...
  • 2005-10-11
  • [원제:40억 재산 모두 잃은 이주노, 파란만장 히스토리 털어놔]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의 이주노가 10일 오전 KBS 2TV ‘이홍렬 박주미의 여유만만’에 출연, ‘서태지와 아이들’의 톱스타에서 40억원 재산을 모두 잃기까지, 그리고 최근 북경 현대 음악예술대학교 댄스 무용학부의 명예교수 수락 등 근황을 털어놨다. 이주...
  • 2005-10-11
  • [원제:항일영웅,일본침략군물증,안중근의사 전시전 개막] 할빈고려일조가제1회조선족문화축제 개최를 계기로 일본파쇼침략물증전,안중근의사 사적전,항일영웅사전전도 할빈시고려회관에서 펼쳐졌습니다. 안중근 생애를 반영하는 사진 200여점과 양정우,조상지,조일만,리조린,진한장을 비롯한 항일명장,그리고 양림,리추악,리...
  • 2005-10-10
  • 연변축구 흥보대사 필요 축구원로 박만복의 일가견 중국조선족축구사에 전설적인 인물로 알려지고 있는 박만복옹(1935년 출생), 40년전 조선족선수들로 주축을 이룬 길림성축구팀을 일약 중국축구의 정상에 올려세우며 중국조선족축구의 자존심을 일떠세운 박만복옹의 뇌리에는 마냥 연변축구가 떠날줄을 모른다. 1935년 길...
  • 2005-10-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