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통상구도시건설에 최선 다할터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11월23일 09시09분    조회:84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훈춘시 시장 김상진을 찾아서 11월 17일에 페막된 훈춘시제 16기 1차 인대회의에서 김상진이 새로운 기 인민정부시장으로 당선되였다. 대회현지에서 기자는 김상진시장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금후 5년동안의 새 정부 지도부의 분투목표에 대하여 김상진시장은 이렇게 피력하였다. 2011년까지 훈춘시에서는 지구생산총액 50억원을 실현하여 년평균 15.8%의 장성, 공업총생산액은 80억원을 실현하여 년평균 23.8% 의 장성, 농업생산총액은 7억원을 실현하여 년평균 8.0%의 장성, 사회소비품소매총액은 10억 2000만원을 실현하여 년평균 7.2%의 장성 대외무역수출입총액은 6억 5000만딸라를 실현하여 년평균 13.2%의 장성, 재정수입은 5억원을 실현하여 년평균 13.1%의 장성, 도시 진 주민가지배수입은 1.3만원 실현하고 농민 인당 순수입은 6200원에 도달시켜 2006년에 비하여 55% 장성시킨다. 금후의 사업에 대하여 김상진 시장은 이렇게 피력하고있다. 미래 5년동안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새로운 시정부지도부는 다음과 같은 6가지 사업을 치중하여 잘 틀어쥐여 번영흥성하는 통상구도시건설목표를 향하여 쾌속적으로 매진할것이다. 첫째로는 대외개방을 일층 강화하는것이다. 국내외 주변국가간의 합작발전조건이 날로 성숙되여 가는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중-조 도로, 항구, 합작구》,《중-로 도로, 항구, 해관》공사건설대상의 추진을 다그치고 수상신항로를 개척하며 훈-까 철도의 원활한 운행 및 로씨야 전기수매, 국제목재종합시장대상과 중-로 하쌍생태관광휴가촌대상을 추진시키고 대 로씨야, 대 조선 자유경제무역구건설, 대외무역규모를 확대하는것이다. 둘째로는 경제총량을 장대시키는것이다. 가지속발전을 전제로 큰 대상과 실력이 두터운 전략투자자를 둘러싸고 사슴산업, 자원, 기업, 상업 등 관련산업투자유치를 확대하여 새로운 산업군을 장대시킨다. 전력을 다하여 발전소 제3기확건공사, 천만톤석탄기지, 월프람금동광업단지, 방직복장단지 등 중점대상을 추진시키고 에너지공업, 광업경제, 림산물가공, 방직복장가공, 해산물가공과 외향성농부산물가공 등 6대 기지를 구축한다. 대당훈춘발전소, 훈춘광업집단, 자금광업을 년간 생산액 10억원 초과 기업으로, 고지마의류, 흥업마루판, 트라이방직, 월프람광단지를 년간 생산액 5억원 초과 기업으로 육성한다. 《3구》의 기간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일식배합공능을 완벽히 하며 발전공간을 부단히 넓혀 로동밀집형, 수출가공형과 고신과학기술이 서로 결부된 공업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킨다. 셋째로는 백성거주환경을 일층 개선하는것이다. 국가급 위생도시와 원림도시 건설을 목표로 고기점기획, 고표준설계, 고효능관리를 견지하여 지역성, 생태성과 인본성을 돌출히 하며 도시기초시설과 봉사시설건설을 강화하고 도시록화, 도시도로, 북산삼림공원, 방풍림, 훈춘하, 자대인구하 개조 등 일련의 정품공사건설을 치중하여 틀어쥔다. 넷째는 새농촌건설 보조를 일층 다그친다. 새농촌건설 전망계획을 새로 편제함과 아울러 실시하고 농촌공공사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농촌기초시설을 보다 완벽히 하고 농촌면모를 절실히 개선하여야 한다. 대상건설을 기둥으로 기지를 지반으로 삼아 현대농업을 발전시키고 농업생산과 종합보장봉사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하여야 한다. 다섯째는 문화건설을 일층 강화하는것이다. 재정투입과 사회투자 등 방식으로 박물관, 체육관과 청소년활동중심 등 공익성문화시설을 수축하고 선진문화전파 토대를 구축한다. 변방소수민족특색구역 문화를 발굴건설하고 문화를 매체로 교류소통을 증진하며 대외개방을 확대한다. 여섯째로는 사회의 조화로움을 일층 도모한다. 《이민위본》의 복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조화로운 사회 건설가운데서의 정부의 주도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의법행정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 기층민주를 발양하여 전 시 여러 민족 인민들의 리익을 잘 실현하고 잘 수호하며 잘 발전시켜 발전성과를 공동히 향수해야 한다. 사회사업발전과 민생문제해결을 중점으로 공공자원배치를 량질화하고 전민에게 혜택줄수 있는 기본공공복무체계를 점차 형성하여야 한다. 생태건설과 환경보호를 강화하고 사람과 자연, 사회의 조화로움을 제고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신소처리사업을 고도로 중시하여 사회치안종합정돈과 변경관리를 강화하여 응급관리체계를 완벽히 하여 인민군중의 안전감을 높여주어야 한다. 사회보장과 취업체계를 일층 완벽히 하여 로력취업총량의 온당한 장성을 실현하여 약세군체의 기본생활을 담보하여야 한다. 박득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조선족청년작곡가 박광춘 신미디음악회가 10월 28일 연변TV방송국 스튜디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박광춘이 최근년간 창작한 새로운 가요와 음악작품들을 신미디음악이라는 새로운 형식에 담아 표현하였다. “세상은 우리것이야”“청춘스타트”“오아시스” 등 17수의 음악으로 구성되였고 열정 사랑 찬미 등 세 부분...
  • 2005-10-31
  • 광복 60주년을 맞아 올해, 덕수궁미술관에서는 8월말부터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보통사람에게는 낯선 이름이지만 일제 강점기 중국 땅에서 화가이자, 고고학자, 나아가 혁명가로 활동하다 끝내 해방된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 곳에 뼈를 묻어버린 한낙연(韓樂然)을 기념하는 ‘광복 60주년 기념 한낙연 특별전...
  • 2005-10-31
  • [원제:할빈시고려회관 안중근의거96주년기념좌담모임 소집] 2005년 10월 27일 10월26일 안중근의사 의거 96주년에 즈음해 할빈시고려회관은 안중근의사 기념좌담모임을 소집했습니다. 회의는 리민 전 흑룡강성정협위원회 부주석이 기증한 ,이란 글발의 휘호족자 두폭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안중근의사의 생애와 ...
  • 2005-10-28
  • 《퉁소마을》인 훈춘시 밀강향에서 태여나 자라 꾸준한 탁마로 중국 문화예술부상인 문화(文華)예술학원상 제2회민족악기연주콩클에서 1등상을 수상한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연변대학 예술학원의 최민(25살)이다. 1993년, 훈춘시문화관에서 《퉁소마을》조성을 위해 밀강향에 퉁소 100대를 지원했다. 어려서부터 마을 로인...
  • 2005-10-28
  • 효자효녀라 하면 사람들은 흔히 부모에게 효도하는 성인을 지칭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 15세밖에 안되는 초중생이 학교로부터 '효자상'을 받았다. 그가 바로 상지시조선족중학교 초중 2학년 4반의 류춘길학생이다. 춘길학생은 학습성적도 우수하거니와 학우간에 우애단결하고 학교 각항 제도도 모범적으로 ...
  • 2005-10-27
  • 연형묵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은 조선 국방공업을 이끌어온 시세다. 함경북도 경원군에서 태여난 연부위원장은 만경대혁명학원 출신으로 체코의 프라하공대를 류학한후 로동당, 정무원(현 내각), 국방위를 오가면서 조선 국방공업과 경제건설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항일빨찌산 유자녀로 김일성 주석의 각별한 신임을 받았던 ...
  • 2005-10-26
  • 1983년. 중국작가협회 길림성 분회 부주석, 상무위원회 위원이던 그는 베이징으로 전근한다. 이어 중국 작가협회에서 발간하는 '민족문학'주필이 된다. 그때만 해도 조선족은 북경에서 거의 볼 수 없었다. 5년 만에 베이징 호적(시민)이 된다. '베이징 시민'은 특혜였다. 조선족으로는 처음 베이징 명예시민이 된 것이다. 등...
  • 2005-10-26
  • [원제:《천리를 말 한필로 달리다》호평속에 다카쿠라켄 장예모같은 아들이 있었으면...] 제18차동경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오른 영화 《천리를 말 한필로 달리다》는 장예모감독과 다카쿠라켄의 합작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개막식에서 이 작품은 세계영화인들과 일본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의 중국영화...
  • 2005-10-25
  • [원제: 중국조선족항일사 연구하는 만족당사학자-조문기] - 다련래 조선족항일사에 관한 저서, 론문 대량 발표 다년간 신빈현 당사지방사연구판공실 주임직을 담임했던 조문기(만족 57세)씨는중국조선족항일사연구에 조예가 깊어 중국조선족사회는 물론 한국에도 꽤 알려졌다. 조문기씨가 중국조선족항일사에 관심을 가지기...
  • 2005-10-25
  • 중국의 대표적인 음악가인 정률성선생(1914~1976)의 출생지와 관련, 현재 한국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은 한국 광주남구의회 유 순남 의원이 지난 17일 정률성선생의 호적과 화순 능주소학교 제적부, 정률성아버지 정해업씨의 토지소유대장자료 등을 토대로 정률성선생의 출생지가 화순이라고 주장하면...
  • 2005-10-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