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통상구도시건설에 최선 다할터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11월23일 09시09분    조회:86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훈춘시 시장 김상진을 찾아서 11월 17일에 페막된 훈춘시제 16기 1차 인대회의에서 김상진이 새로운 기 인민정부시장으로 당선되였다. 대회현지에서 기자는 김상진시장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금후 5년동안의 새 정부 지도부의 분투목표에 대하여 김상진시장은 이렇게 피력하였다. 2011년까지 훈춘시에서는 지구생산총액 50억원을 실현하여 년평균 15.8%의 장성, 공업총생산액은 80억원을 실현하여 년평균 23.8% 의 장성, 농업생산총액은 7억원을 실현하여 년평균 8.0%의 장성, 사회소비품소매총액은 10억 2000만원을 실현하여 년평균 7.2%의 장성 대외무역수출입총액은 6억 5000만딸라를 실현하여 년평균 13.2%의 장성, 재정수입은 5억원을 실현하여 년평균 13.1%의 장성, 도시 진 주민가지배수입은 1.3만원 실현하고 농민 인당 순수입은 6200원에 도달시켜 2006년에 비하여 55% 장성시킨다. 금후의 사업에 대하여 김상진 시장은 이렇게 피력하고있다. 미래 5년동안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새로운 시정부지도부는 다음과 같은 6가지 사업을 치중하여 잘 틀어쥐여 번영흥성하는 통상구도시건설목표를 향하여 쾌속적으로 매진할것이다. 첫째로는 대외개방을 일층 강화하는것이다. 국내외 주변국가간의 합작발전조건이 날로 성숙되여 가는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중-조 도로, 항구, 합작구》,《중-로 도로, 항구, 해관》공사건설대상의 추진을 다그치고 수상신항로를 개척하며 훈-까 철도의 원활한 운행 및 로씨야 전기수매, 국제목재종합시장대상과 중-로 하쌍생태관광휴가촌대상을 추진시키고 대 로씨야, 대 조선 자유경제무역구건설, 대외무역규모를 확대하는것이다. 둘째로는 경제총량을 장대시키는것이다. 가지속발전을 전제로 큰 대상과 실력이 두터운 전략투자자를 둘러싸고 사슴산업, 자원, 기업, 상업 등 관련산업투자유치를 확대하여 새로운 산업군을 장대시킨다. 전력을 다하여 발전소 제3기확건공사, 천만톤석탄기지, 월프람금동광업단지, 방직복장단지 등 중점대상을 추진시키고 에너지공업, 광업경제, 림산물가공, 방직복장가공, 해산물가공과 외향성농부산물가공 등 6대 기지를 구축한다. 대당훈춘발전소, 훈춘광업집단, 자금광업을 년간 생산액 10억원 초과 기업으로, 고지마의류, 흥업마루판, 트라이방직, 월프람광단지를 년간 생산액 5억원 초과 기업으로 육성한다. 《3구》의 기간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일식배합공능을 완벽히 하며 발전공간을 부단히 넓혀 로동밀집형, 수출가공형과 고신과학기술이 서로 결부된 공업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킨다. 셋째로는 백성거주환경을 일층 개선하는것이다. 국가급 위생도시와 원림도시 건설을 목표로 고기점기획, 고표준설계, 고효능관리를 견지하여 지역성, 생태성과 인본성을 돌출히 하며 도시기초시설과 봉사시설건설을 강화하고 도시록화, 도시도로, 북산삼림공원, 방풍림, 훈춘하, 자대인구하 개조 등 일련의 정품공사건설을 치중하여 틀어쥔다. 넷째는 새농촌건설 보조를 일층 다그친다. 새농촌건설 전망계획을 새로 편제함과 아울러 실시하고 농촌공공사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농촌기초시설을 보다 완벽히 하고 농촌면모를 절실히 개선하여야 한다. 대상건설을 기둥으로 기지를 지반으로 삼아 현대농업을 발전시키고 농업생산과 종합보장봉사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하여야 한다. 다섯째는 문화건설을 일층 강화하는것이다. 재정투입과 사회투자 등 방식으로 박물관, 체육관과 청소년활동중심 등 공익성문화시설을 수축하고 선진문화전파 토대를 구축한다. 변방소수민족특색구역 문화를 발굴건설하고 문화를 매체로 교류소통을 증진하며 대외개방을 확대한다. 여섯째로는 사회의 조화로움을 일층 도모한다. 《이민위본》의 복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조화로운 사회 건설가운데서의 정부의 주도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의법행정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 기층민주를 발양하여 전 시 여러 민족 인민들의 리익을 잘 실현하고 잘 수호하며 잘 발전시켜 발전성과를 공동히 향수해야 한다. 사회사업발전과 민생문제해결을 중점으로 공공자원배치를 량질화하고 전민에게 혜택줄수 있는 기본공공복무체계를 점차 형성하여야 한다. 생태건설과 환경보호를 강화하고 사람과 자연, 사회의 조화로움을 제고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신소처리사업을 고도로 중시하여 사회치안종합정돈과 변경관리를 강화하여 응급관리체계를 완벽히 하여 인민군중의 안전감을 높여주어야 한다. 사회보장과 취업체계를 일층 완벽히 하여 로력취업총량의 온당한 장성을 실현하여 약세군체의 기본생활을 담보하여야 한다. 박득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올해 3년째 민물게양식에 전념해오는 북안시 주성조선족향 홍성촌 박만수씨는 현지에서 '선참으로 게를 맛본 사람'으로 불리운다. 그는 그만큼 담찰뿐만아니라 상업두뇌가 빠르고 경영재주가 능란하고 경제수익도 좋다. 올해도 그는 민물게양식 순수입만 해도 10여만원, 여기에 기타 수입까지 합하면 20만원 내다본다. 민간...
  • 2007-09-27
  • ―장편전기 《중한 우호의 전기인물 한성호》 서언(발취) ○ 남영전중한수교의 대업을 위해 로태우대통령의 밀사로 혁혁한 공훈을 세운 화교 한성호박사. 그는 소설이나 신화에서 나오는 인물보다 더 전기적이고 더 신화적인 인물이다. 오곡을 먹고 사는 한 보통사람이 어쩌면 《기인, 기재, 기지, 기적(奇人, 奇才, 奇志, ...
  • 2007-09-26
  • 《 뭔가 일을 해야 한다이, 도시에서 여유있게 보내는것도 좋지만… 난 원체 농민의 아들이여서 시골에서 일을 하구싶구만.》 시골에서 태줄 묻고 자라 시골에 그루를 박은 군인 사나이. 초연이 자욱한 전장에서 적진을 향해 돌진하던 그 용맹이 아직도 서려있는 이 장년이 바로 연변군분구 전 부사령원 김문원( 57세...
  • 2007-09-26
  • 소년시절 싸움질로 교도소와 감옥을 제집 드나들듯 했던 그, 가족과 함께 중국공농홍군이 걸은 2만5천리 장정길을 각 방면군의 로정으로 다시한번 걸어 세인을 놀래웠던 그, 검은색 중절모를 눌러쓴 갸름하고 길죽한 얼굴에 수염이 더부룩하고 번뜩이는 눈길이 남달리 예리한 그가 바로 올해 47세인 리완빈이다.  길림...
  • 2007-09-21
  • 일전 기자는 동항시에 자리잡은 단동영명식품유한회사 리영명(34)동사장을 만났다. 리영명씨는 《기업인들은 고객들에게 성심과 믿음을 줘야 한다. 그러면 고객들이 저절로 찾아온다》고 자기의 경험을 토로했다. 리영명씨는 한 국가간부의 집에서 태여났다. 그의 아버지는 일찍 리홍광부대에 참가하여 항일전투에 참가했고...
  • 2007-09-21
  • 얼마전 기자는 지인의 소개로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80주년을 맞는 기회에 중국인민해방군 총병원 (이전 해방군 301병원)의 이비인후과 주임의사인 한동일박사를 만났다. 소박한 농민의 아들 끈질긴 노력가 박사이고 군병원의 주임의사이면 의례 희끗희끗한 머리, 도수높은 안경, 청진기를 목에 건 모습이리라 상상하였는데 ...
  • 2007-09-21
  • 화남현내마모성용접봉공장과 할빈시대천채색기와공장을 운영하고있는 조선족기업인 천재수총경리는  품질 제일을 고집한데서  회사에서 생산하는 '대천표' 내마모성용접봉(耐磨焊条) 과 압려식채색기와(压滤式彩瓦)는 제품질이 동업종의  앞자리를 차지, 제품은 국내는 물론 국외까...
  • 2007-09-21
  • “조선족 사회에 새로운 문화를 창출할 때가 됐다” 이동춘 연변생태산업연구 유한회사 이사장(51)은 "이번 포럼에 정치인이 아닌 ‘NGO기업인’으로 참석한 것으로 봐 달라"고 서두를 꺼냈다. 이유를 묻자 그는 “중국에서는 기부문화가 아직 활성화 되지 않아 순수NGO만 해서는 자생하...
  • 2007-09-20
  • 1  저명한 조선족작곡가 김봉호(金鳳浩)선생을 처음 만나 뵙게 된 것은 아마 2004년 여름도 다가고 있던 초가을쯤으로 기억된다. 내가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석으로 있으며 문단의 사무를 맡아 볼 때였다. 어느 날 오후, 연변문련 산하에 있는 연변음악가협회의 비서장 류영근(柳永根)씨의 안내에 김봉호 선생이 연변작가...
  • 2007-09-20
  • 리원실은 연길담배공장 공장장조리이며 기술중심 주임이다. 몇년간 그녀는 《장백산》표브랜드담배연구개발에 혼신을 다하여 연길담배공장이 브랜드로 시장경쟁에서 우세를 차지하는 궤도에 오르는데 일조했다. 담배제품연구개발인원은 담배를 피울줄 알아야 할뿐만아니라 담배의 향, 자극성, 잡냄새, 여운 등을 정확하게 포...
  • 2007-09-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