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교원대오건설에 박차 교육전면발전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12월22일 11시04분    조회:86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주교육국 황룡석국장 새해 사업구상 밝혀 지나온 한해를 진지하게 되돌아보고 새로운 한해를 알심들여 계획하는 년말이다. 올해 연변 주 교육부문에서는 어떤 성과들을 안아왔고 이에 비추어 새해에는 어떤 책략으로 사업을 밀고나갈가? 주교육국 황룡석국장을 만나 올해의 사업회고와 새해의 사업구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11.5’기획 첫해인 2006년 연변 주 교육부문에서는 량질교육건설을 주선률로 기초교육, 농촌교육, 직업교육, 조선족교육 등 4가지 사업을 중점으로 주와 현, 시가 손잡고 조치를 강화하고 시달에 알심을 쏟아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고 황국장은 일년사업을 감회깊게 회고했다 ‘교수질의 해’활동으로 기초교육 교수질이 온당하게 제고되였다. 교수관리를 강화하고 ‘100명 교원농촌교육지원프로젝트’를 가동해 156명에 이어 올 가을학기 또 200명의 도시골간교원과 대학졸업생을 농촌학교에 파견했으며 고중입시제도를 개혁, 처음으로 종합자질우수생추천제도를 실시했다. 투입과 전업건설에 진력하여 직업교육의 봉사능력을 향상시켰다. 올해 주적으로 직업교육전문경비 390만원, 도시교육부가비용 1130만원을 배치, 대부분 현, 시가 30%선에 접근했고 161만원의 자금을 빈곤학생 2639명에게 지급했다. 선전공세로 짙은 직업교육분위기를 형성하고 ‘연변직업교육조례(수정안)’를 내왔으며 16개 전업과 1.6만평방메터의 실습기지를 증설하고 합작기업 139개를 늘였다. 농촌학교 운영조건을 개선해 도시와 농촌 교육의 조화발전을 이룩하였다. 성내에서 선참 농촌의 무교육경비보장기제개혁을 실시하고 주내 모든 의무교육단계학생의 학잡비 면제, 5만 2695명 학생이 교과서 무료제공정책을 향수받도록 했다. 주적으로 의무교육공용경비 906만원, 교육전이지불금 1817.1만원(교원로임 미포함), 각항 전문경비 939.2만원, 도시교육부가비용 5700만여원을 시달했고 6개 현, 시에서 농촌교원일터보조를 지급했다. 조선족교육에서는 ‘질+특색’의 발전전략을 확립하고 이중언어교재강습, ‘소반화’교수시점확대, 민족전통문화교육전개 등 개혁을 깊이있게 진척시켰다. 올해 각항 사업에서 뚜렷한 성적을 거두어 고무적이긴 하지만 아직도 농촌교육이 박약하고 도시교육과 차이를 보이며 직업교육의 규모를 늘이고 브랜드전업을 육성하는 숙제가 남아있으며 교육에 대한 투입이 발전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등 문제점이 존재한다고 지적하고나서 황국장은 2007년 사업의 푸른 설계도를 펼쳐보였다. 새로운 한해 연변 주 교육부문에서는 인구자질제고, 문화함의풍부, 경제사회발전봉사, 조화사회건설의 높이에 서서 교원대오의 총체적자질제고를 근본으로 자질교육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직업교육수준을 끌어올리며 계속 특색교육을 실시하여 교육공평을 창도하고 인민만족교육으로 거듭나고저 한다. 교원대오건설을 돌출하게 내세워 각급, 교육의 전면발전을 이끈다. 사덕건설을 강화하고 교원강습을 틀어쥐며 교원초빙제, 교장직급제, 교장, 교원 류동기제, ‘1000명 교원농촌교육지원’프로젝트 등 기제를 내온다. 자질교육을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학생 전면발전을 강조한다. 덕육사업의 실효를 높이고 과정개혁을 심화하며 음, 체, 미 교육을 강화하고 교수질을 전면적으로 제고시킨다. 직업교육의 수준과 경제발전을 위한 봉사기능을 제고시킨다. 연변의 인문우세를 리용, 전업건설수준을 높이고 주외 학생모집규모를 늘여 장차 연변 주가 전국을 대상한 한국어, 일어, 로씨야어 교육양성기지로 되게 한다. 직업교육에 대한 통일기획관리를 강화하고 ‘3농’봉사기능을 높인다. 교육공평을 실현하여 교육의 균형발전을 추동한다. 교육경비보장기제를 건전히 하고 농촌교육교수관리를 틀어쥐며 학교사이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유아교육과 특수교육을 강화한다. 계속 특색교육을 육성하고 문화함량을 풍부히 한다. 새로운 시기 연변 주 조선족교육은 력사와 현실에 립각하여 력사문화를 계승하고 시대발전에 적응하며 민족성을 견지하고 적응성을 돌출히 하며 선진성을 확보하여 높은 교육질과 선명한 민족특색을 가진 교육발전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조선민족문화교육을 전개하고 소반화교육을 추진하며 이중언어교수개혁을 심화하는것이 새로운 한해 조선족교육이 계속 풀어나가야 할 과제이다. 김일복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상지시신합작슈퍼마켓유한회사  천정희(44세)총경리는 류통령역에서 지역간 민족간 협력을 사업지침으로 삼고 선후로 3개 체인점을 오픈시켜 성공에 성공을 거듭하고 있다.   상지시신합작슈퍼마켓은 연변국제무역회사에서 620만원 투입하여 일떠세운 대흑룡강 첫 체인점이다. 올봄 그는  본부의 파견으...
  • 2007-07-04
  • (선양=연합뉴스) 조계창 특파원 = "정말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제일 빠른 길입니다." 지난달 29일 중국 톈진(天津) 난카이(南開)대에서 관리학(행정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용선(64)씨는 2일 연합뉴스와 전화인터뷰에서 졸업에 대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이씨는 이번에 난카이대...
  • 2007-07-03
  • 조선족기업이 국제시장에 진출 미국과 한국의 굴지의 대형슈퍼마켓 월마트, 이마트 등에 BABY, E.BASICS, AIR―WALK, EXR  등 유명브랜드를 직수출하는 청도성원(盛源)복장유한회사. 이마트에 판매하는 단일품목 제품의 70%가 중국의 조선족중소기업에서 만들어진것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청도성...
  • 2007-07-02
  •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를 졸업한 최영복(36세)은최초의 한국가발회사의 보통일군에서 오늘은 중국 가발업계에서 서로 쟁탈하는 발군의 가발디자이너로 성장하였다. 1992년 미술대학의 입학통지서를 받았지만 생활이 너무 구차하여 대학입학을 포기해야 했던 매하구시 영승촌의 최영복. 그의 재능을 몹시 아끼던 중학시절의 담...
  • 2007-07-02
  • 연길시실험중학교 조선어문 교원 류서연교원은 교육사업에 종사한 21년간 모든 정열을 학생들에게 몰부어왔다. 진지한 사랑으로 두번째 생명을 류서연교원은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 없이는 교원사업에 종사할수 없다》는 사명감으로 학급담임사업에서 항상 어머니다운 사랑으로 학생제일, 사랑제일을 실천해왔다. 류서연교...
  • 2007-06-28
  • 연변작가협회시가창작위원회, 연변작가협회평론위원회, 연변작가협회아동문학창작위원회에서 공동 주최한 '정몽호 문학세미나'가 지난 6월 21일에 연길시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조선족문단에서 마멸할 수 없는 공헌을 세운 정몽호선생의 평생을 기리는 장으로 자리매김을 하기에 충분했다.  이번 세미나 사회...
  • 2007-06-28
  • 24일 점수선이 발표된후 연변 주 리공과류 장원이 연변1중의 임려화학생임을 알고 인츰 그의 집으로 전화를 했더니 어머니가 흥분어린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   연길시10중에서 초중을 다니며 수학써클에서 재능을 뽐내온 임려화는 연변1중에 입학할 때에도 수학특장생으로 추천받았다. 우수생들이 운집해...
  • 2007-06-27
  • 올해 674점의 높은 성적으로 연변주 문과장원을 차지한 허춘옥으로 하여 고향인 도문시 석현진은 흥분의 도가니로 끓고있다. 석현사람들은 《개천에서 룡 난다더니 우리 석현에 봉황이 날아올랐수다》하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느라 분주하다. 석현제2중학교를 졸업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연변1중에 입학하여서부터 줄곧 앞자리...
  • 2007-06-27
  • 흑룡강위성텔레비전방송국에서 주최한 '일명경인(一鸣惊人)'프로에  출연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몰아왔던 흑룡강민족직업학원의  손광익부원장(조선족)이 흑룡강민족직업학원의 조선어문학교육에 관련해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기자:학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십시오. 손:흑룡강민족직업학원의 전...
  • 2007-06-19
  • 《발은 들고 허리는 굽히고…》, 장춘남호공원 서쪽문에 들어서면 인라인 스케트를 배우는 20명가량 되는 꼬마들을 볼수 있다. 생기발랄한 꼬마들속에서 60여세 돼 보이는 한 로인이 어린이들의 손을 잡고 표준동작을 배워주느라 여념이 없다. 취미로 스케트타기를 배워 선수가 되고 감독이 되여 나라를 위해 우수한 ...
  • 2007-06-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