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념의 빛을 밝혀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9월8일 10시12분    조회:24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1 훈장"수상자 최도식 선진사적보고회 열려

 

 

       공안부와 중국공산당 흑룡강성위원회에서 주최한  "신앙의 빛 · 도식의 힘"--"7.1 훈장" 수상자 최도식 동지 선진사적보고회가 9월 6일, 성당위 당학교 보고청에서 열렸다.

  장안순(张安顺) 성당위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 가옥매(贾玉梅) 성당위 상무위원 겸 선전부 부장, 리의(李毅) 성정부 부성장 겸 성공안청 당위서기, 석시태(石时态) 성법원 당조서기 겸 원장이 보고회에 참가했다.

       보고회에서 최도식동지 본인과 그의 전우, 학생, 가족들이 함께 최도식동지가 걸어온 파란만장한 세월, 그가 창조한 빛나는 업적, 그 과정에 련마된 그의 고상한 품격, 그가 전하는 정신적 힘을 회고하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7.1 훈장" 수상자, 총탄자국 감식 전문가 최도식동지가 보고회에서 발언했다.

 

우용(牛勇) 공안부 형사수사국 형사과학기술처 처장이 《오랜 세대 형사기술 전문가의 정신과 기품》이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고명파(顾明波) 흑룡강성 경찰청 형사기술총대대 감찰 전문요원이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고 자신을 련마하며 분발 전진하자》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최영빈 할빈시 공안국 형사기술지대 부지대장이 《가르침을 깊이 새기고 정신을 이어받아 계속 전진하자》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풍예(冯锐) 흑룡강성 공안청 뉴스선전총대대 부총대대장 겸 《인민공안보》사 흑룡강 주재 기자가 《내가 본 최도식》이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중국 1세대 형사기술경찰과 중국 총탄자국감식전문가 최도식동지는 입당한지 67년간, 경찰업무에 종사한지 66년간 시종일관 공산당원의 초심과 사명을 깊이 새기고 연구에 몰두하고 제1선에서 분투하며 부지런하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오면서 전국 공안전선에서 여러 차례 혁혁한 공을 세웠다. "백보산 시리즈 총기살인사건", "장군, 리택군 시리즈 강도살인사건", "감숙성 백은 시리즈 살인사건" 등 세상을 경악케 한 대형 사건이 해결된 배후에는 모두 최도식동지의 지혜와 그의 모습이 있었다.

 

 

창당 100주년을 맞으며 최도식동지는 당 내 최고 영예인 "7.1 훈장"을 수상했다.

   "나는 자신이 그저 자신의 능력으로 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좀 했을 뿐이고 일부 성과를 거두었을 뿐인데 당에서 나에게 이토록 높은 영예를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훈장은 나 개인의 영예만이 아니라 위급한 시각에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앞장서서 용감히 돌격하는 모든 인민경찰에게 속하는 영예이며 더우기는 전국 200여만 공안경찰에게 속하는 영예이다."

———최도식

 

 

 

  우리나라 1세대 형사기술경찰 중국 수석 총탄자국 전문가

  새 중국 공안형사수사의 력사에서 "최도식" 이름 석자는 곧 전설이다. 그는 우리나라 총탄자국 감식 수석 전문가로서 중국의 "셜록홈즈"로 불린다.

  최도식동지는 공안형사수사직에서 60여년을 근무해왔다. 바로 그러한 확고한 신념과 사업에 대한 열성이 있었기에 그는 무수히 많은 위급한 상황에서 임무를 맡아 실마리속에서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아낼 수 있었던 것이다. 

      탄피를 보고 사람 키를 정확히 추정

   2001년, 모 지방에서 총기를 들고 현금수송차량을 강탈한 사건이 련이어 발생하면서 현지 사회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쳤다. 2003년에 범인이 재차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들은 낱낱이 수색한 끝에 창문에서 완정하지 않은 총탄 구멍과 버려진 군외투 한견지를 발견했다. 최도식동지는 현장조사를 거친 뒤 바로 자신의 견해를 내놓았다.

 

 

   최도식: "안에서 밖으로 총을 쏘면 (총탄 자국은) 안이 아니라 바깥쪽이 깔때기 모양을 나타낸다. 그래서 반대로 보았더니 사격 방향을 잘못 잡은 것이였다. 그리고 총알의 높이를 재보니 (범인의) 키가 173(센티미터) 정도인 것으로 추정된다. 총을 든 높이가 110~120센티미터 정도이기 때문이다."

 

 

   완정하지 않은 총탄 구멍 겨우 하나로 범인의 키를 판단할 수 있다니. 많은 사람들이 상상도 할 수 없을 일이다. 사실 감히 그렇게 단언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전날 밤 최도식동지가 그 군외투로 밤새 실험을 해봤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였다.

 

 

  그 소중한 단서들에 따라 경찰은 바로 용의자를 찾아내 검거할 수 있었다. 검거하고 보니 놀랍게도 최도식동지의 주장대로 주범은 키가 173센티미터였다.

 

 

   1955년 경찰직에 몸담은후 지금까지 최도식동지가 감식을 거친 흔적물증은 7,000건이 넘는다. 그중 1,200여건이 중대특대사건 또는 난제사건 흔적에 대한 감식이였으며 감식한 범죄사건 흔적은 단 한차례의 실수도 없었다. 그는 국무원이 발급한 과학기술전문가증서를 획득하였고 전국공안과학기술 특수 공헌상을 수여받았다. 퇴직 후에도 최도식동지는 여전히 일선에서 근무하면서 최근 몇년간 감숙 백은사건, 장군 특대 시리즈 강도살인사건, 백보산 군과 경찰 습격사건 등 사건의 해결에서 중요한 공헌을 했다.

 

 

최도식동지를 본보기로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신앙의 힘

초지일관 흔들리지 않는 선봉의 힘

난관을 극복하고 돌파하는 분투의 힘

소박하고 순수한 인격의 힘을 이어받아

당과 인민에게 부끄럽지 않고

시대에 부끄럽지 않은 새로운 업적을 애써 창조하자!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07
  • 우리 나라 저명한 전자암호연구가 남상호교수 중국인민해방군 총참모부에서 군사암호를 연구해오면서 엄청난 기술을 발명하여 이름을 떨쳤던 남상호교수(73세), 군사암호연구라면 많은 사람들은 비밀전문을 만들고 상대의 비밀전문을 해독하는 기술이 아닌가고 생각할수 있는데 남상호교수의 암호연구는 그것을 훨씬 뛰여넘...
  • 2013-03-12
  • 3월 4일, 연변대학 분석센터의 박사인 방영옥녀사는 연변풍태에너지과학기술개발유한공사 총공정사의 신분으로 자신의 신분증,호구부,가옥집조와 분산식에너지발전(分布式光伏发电 )항목의 합법적서류를 갖고 연변배전공사고객봉사센터를 찾아 왔다. 그는  자체로 연구개발한 설비로 산생한 태양광발전을 국가전력망에...
  • 2013-03-11
  • 길림성석유화학공업설계연구원 곽운룡원장 수많은 지식인들이 어깨를 겨루며 구름처럼 몰려있는 길림성석유화학공업설계연구원, 길림성에서 가장 큰 설계연구원으로 손꼽히는 이런 직장에서 말단설계원으로부터 시작해 최고의 일인자의 자리까지 오르는 사람은 몇%나 될가? 더구나 그 대상을 조선족으로 제안한다면 그 확률...
  • 2013-03-11
  • 중국과학원 심양응용생태연구소 김영환부교수 산과 나무를 하늘처럼 떠받드는 사람, 나무의 “웃는” 소리와 “우는” 소리가 무엇인지 깊은 산속의 작은 풀잎의 스치는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관찰하고 연구하는 그는 중국과학원 심양응용생태연구소에서 삼림생태를 연구하는 김영환부교수(47세)이다...
  • 2013-03-07
  • 저명한 조선족물리학자 김광성교수의 외길 인생 자석은 왜 서로 붙을가, 지남침은 왜 항상 남쪽을 가리키지? 어렸을 적 누구나 한번쯤은 가져봤을 법한 의문들…살아가면서 그 수많은 의문들은 삶에 부대끼며 지나온 길에 하나 둘씩 잃어버린다. 하지만 한 소년은 달랐다. 헐벗고 굶주리던 그 시절에도 그의 호주머니...
  • 2013-02-28
  • 국내 첫 민족리론 본과전업 창설, 국내 첫 민족리론정책전업 박사학위 수여점 획득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노력을 들이지 않고 성공을 거두기란 참으로 힘든 일이 아닐수 없다. 조선족으로서 중국 민족리론 연구분야의 권위자로, 선두주자로 불리우고있는 중앙민족대학 맑스레닌주의학원, 중국 민족리론과 민족정책 연구원 철...
  • 2013-02-26
  • 중국건축재료분야의 첫 공학박사 김종철 현세기에 들어와 인류는 금속재료를 대체할수 있는 인공합성재료를 발명하면서 획기적인 변혁을 일으켰다. 이 재료혁명의 한 성과로 개발된 세라믹(高技术陶瓷)은 비할바 없는 성능으로 하여 21세기의 신형재료로 부상하고있다. 낯설은 이름인 세라믹은 기실 단추 하나로부터 로케트...
  • 2013-02-25
  • 김창주교수 "고고학은 상상력의 학문 재미있는 보물찾기"라고 사람들은 고고학을 페쇄적이고 딱딱한 학문이라 생각하고있지만 평생을 이 학문에 파묻혀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그는 200만년전 인류생존의 흔적을 발견하고 11만년전 인류의 하악골을 발견하여 세계고고학계를 발칵 뒤집어놓기도 했다. 고고학이라는 인간사의...
  • 2013-02-22
  • -중국 항공지구물리탐사 전문가 조선족과학자 고인재공정사                [G-0001]= 항공자기법실험현장에서(오른쪽 첫사람). 2001년 2월 19일, 인민대회당에서는 중국과학기술분야에 최고상인 중국과학기술진보상 시상식이 있었다. 가슴에 꽃다발...
  • 2013-02-21
  • 저명한 조선족과학자 강경산원사 중국과학원 우주과학과 응용연구센터, 중국 우주항공 연구분야의 최고 두뇌가 집결해있는 곳이다. 우주 물리와 우주 환경, 마이크로파 리모트 센싱, 전자 정보 분야의 국내 최고수준의 과학자들이 이곳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업적으로 인류의 미래를 밝혀가고 있다. 이속에는 세계를 이끄는...
  • 2013-02-20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