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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교수 박세룡 2020 ‘과학탐색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9월28일 20시03분    조회: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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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름 : 박세룡
 
북경사범대학 2018년 학술년회에 초청을 받고 연설하고 있는 북경대학 박세룡교수(자료사진)

○50명 청년과학자 1.5억원 상금 획득

○국내 정상급 청년과학자 1,200여명 경쟁에 참가, 경쟁률 25: 1

○중국과학원과 중국공정원 원사 800여명 평심에 참여

25일, 제2회 ‘과학탐색상’ 수상자 명단이 정식으로 발표되였다.그중 북경대학의 조선족 교수 박세룡(朴世龙)이 수상자 명단에 들었다(천문과 지학 분야)는 첩보가 날아들었다.

제 2회 ‘과학탐색상’에는 수학물리학 6명, 생명과학 5명, 천문과 지학 6명, 화학신재료 5명, 정보전자 6명, 에너지환경보호 6명, 선진제조 5명, 교통건축 5명, 전연교차 6명 등 9개 분야에 50명의 청년과학자들이 선정되였는데 수상자들은 앞으로 5년내에 텐센트(腾讯)기금회로부터 루계로 1억 5,000만원, 인당 300만원씩 상금을 받게 되는데 그들은 상금에 대한 사용을 자유로 지배할 수 있다.

룡정시 조양천진(현재 연길시에 귀속) 출신인 박세룡 교수는 연변1중을 거쳐 북경대학에서 본과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북경대학 도시와 환경학원 생태학학부의 장강특별초빙교수로 재직중이며 연구방향은 글로벌탄소순환, 식물피복 원격감지, 생태모형 등이다.중국 100편 우수 박사론문, 2009년 중국 기초연구 10대 뉴스(제1완성자), 제12기 중국청년과학기술상, 2013년 중국대학교 10대 과학기술진전(제1완성자), 제3세계과학원(TWAS) 지구과학상 등을 수상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제10기 국제 이산화탄소회의 과학지도위원회 위원(2017), 글로벌 탄소계획 과학지도위원회 위원(2011一2017) 등 학술임직 경력도 화려하다.

‘과학탐구상’은 국내 첫 인터넷기업(텐센트회사)이 설립한 과학기술 공익프로젝트로서 2018년에 텐센트회사의 마화등(马化腾)이 북경대학 요의교수와 손 잡고 양진녕, 시일공, 반건위 등 저명한 과학자들과 공동으로 발기한 것이다. 상은 기초과학과 선진기술 분야를 대상한다. 중국 내지와 향항, 오문 지역에서 전직으로 근무하는 45세 및 이하 청년 과학기술일군 가운데서 해마다 5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2020년 ‘과학탐색상’ 수상자는 극히 높은 ‘함금량’을 구현했다. 수상자 50명중 48명이 교수 또는 동급 직함을 갖고 있으며 38명이 해외 일류 대학교, 연구기구에서 공부한 경력이 있다. 심의는 ‘영웅은 출처를 묻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는바 수상자중에는 국가급 수상자가 있는가 하면 그동안 수상한 적 없는 사람들도 많다.

2020년 ‘과학탐색상’은 도합 1,200여명의 청년과학자들의 신고자료를 받았다. 선별, 초심, 복심, 종심 4차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 명단이 산생, 신고인과 수상자의 비례는 약 25: 1이다. 중국의 가장 영향력이 큰 청년과학기술인재 후원 계획의 하나로서 ‘과학탐색상’이 끊임없이 확대되는 지명도와 영향력, 미래에 착안하는 리념은 또한 정상급 과학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지지를 받았다. 올해 상금의 지명, 추천, 평의심사 과정에 중국과학원, 중국공정원의 원사 800여명이 참여하였다. 노벨상, 튜링상, 필즈상 수상자가 13명이나 있는가 하면 선진국 원사들도 100여명이나 참여, 수량은 2019년에 비해 아주 큰 증가폭이 있는바 상금의 전문성과 권위성의 제고를 체현했다.

‘과학탐색상’은 녀성 과학자와 젊은 과학자의 발전에 특별히 관심을 돌리고있으며 동등한 조건하에서 녀성과 젊은 사람을 선정한다. 최종 50명 수상자의 평균 년령은 40세 미만이다. 이중 녀성 수상자가 5명, 35세 이하 수상자가 6명, 가장 젊은 수상자는 30세이다.

처음으로 향항, 오문 지역에 대한 자유신청을 개방했는데 도합 59명이 신청했다. 최종 3명의 수상자는 각기 향항중문대학, 향항과학기술대학, 향항도시대학에서 왔다.

텐센트기금회가 먼저 ‘과학탐색상’에 투입한 10억원의 인민페는 기업 투입, 공익 운행의 방식을 채용하며 상업수익을 요구하지 않는다.

2020 ‘과학탐색상’ 시상식은 11월 14일 북경에서 거행된다.

/길림신문 유경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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