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유머러스하고 친구 같은 우리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8월19일 08시53분    조회:18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3화 유머러스하고 친구 같은 

우리 선생님

 

오늘 소개할 주인공은 연길시 중앙소학교 6학년 1반 담임을 맡고 있는 임영선 교원이다.

 

“교원사업은 평범한 사업인 것 같지만 미래를 향한 사업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 학부모들이 가장 사랑하는 자식들을 바르게 키워낼 수 있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임영선 교원이 많고 많은 사업중에서 교원 사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이다. 그는 그에 따르는 책임의 무게도 잘 알고 있기에 맡은 바 사업에 그 누구보다 더 열심히 심혈을 기울였다. 

임영선 교원은 교학에 있어서 과감히 혁신하고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즐겁게 배우기를 희망했다.

 

그는 영국의 선진적인 대뇌개발리론인 “마인드 맵”을 교학에 접목시켜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인도하였다. “마인드 맵” 능력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전 과당 내용을 쉽게 소화하고 열독능력을 제고하였으며 학습열정 또한 눈에 띄이게 좋아지기 시작했다. 

임영선 교원은 칭찬, 꾸중 할 때도 자신을 낮추고 늘 학생들을 존중해주면서 “감사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였습니다.” 등 긍정적인 언어를 자주 사용하게끔 학생들을 인도하여 그들의 자신감을 높여 주었다. 

 

또 학생들이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늘 격려하고 사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마음 따뜻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에 대하여 누누이 강조하였다. 이렇게 임영선 교원은 아이들에게 정의롭고 친구 같으며 소나무처럼 든든한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세 아이의 엄마이고 중년에 접어들면서 몸 이곳저곳에 적신호가 들어온 상황에서 임영선 교원은 학교의 교학 임무뿐만 아니라 제반 활동에도 앞장서는 학교의 본보기이다. 

 

그는 다년간 청년교원들과 함께 선진적인 교수모식을 연구하고 지도하면서 청년교원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임영선 교원이 지도한 청년 교원들이 교수 평가에서 특등상과 1등상의 영예를 받아안았다.

학생들의 마음밭에 노력의 씨앗, 배려의 씨앗을 심어주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임영선 교원, 그런 씨앗들이 무럭무럭 자라나서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주기를 바란다는 그의 바람처럼 앞으로 그의 교육사업도 더욱 주렁진 열매를 맺길 바란다. 

 

중국조선어방송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39
  • 연변대학에서 하는 일은 내가 해야 할 일이다 《보통 세상 사람들은 공기를 마시고 살지만 선생은 연변대학, 연변조선족을 호흡하며 사는구나…》 이는 한국의 중국통 동훈선생이 박문일교수의 80세 생일에 보내온 축사의 한 구절이다. 외유내강형의 평생교수로 불리는 박문일교수는 연변대학의 전임교장으로 중국의...
  • 2013-07-01
  • 《학급에 가족사랑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몇몇 있어요. 한 학생은…》 말을 채 잇지 못한채 김옥란선생님은 한창이나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 학교와 학생들을 항상 첫자리에 놓는 그는 언제 어디서나《학생들의 일이 가장 큰 일, 중요한 일》이고 《제가 마땅히 해야 하는 일입니다.》라고 말한다. 숙사로 이사와 ...
  • 2013-06-30
  • 편벽한 변강지구에서 청춘을 불태우는 김혜영담임교원의 교육사랑 소학년 5학년 9명 《자식》들에 둘러싸인 《어머니》선생 흑룡강성 학강지구의 라북현(북위 48도 위치)은 흑룡강을 사이두고 로씨야와 마주하고있다. 이곳에 중국조선족학교로 제일 북단에 있는 학교가 있는데 그 학교가 바로 라북현조선족학교이다. 지난 ...
  • 2013-06-26
  • -흑룡강성 가목사조선족기초교육센터 현희교원의 이야기 민족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안고 그녀는 십여년간 민족기초교육에 몸담갔다. 소학교 담임으로부터 정교처 주임직을 겸하기까지 평범한 일터에서 그는 말없이 학생들을 키웠다. 그가 바로 흑룡강성 가목사조선족기초교육센터의 현희선생님이다. 일전 기자일행이 이 학...
  • 2013-06-25
  • 길림성교육계통사덕선진, 연변주우수담임교원인 화룡시제3중학교 김신옥교원의 교육사랑 학생들과 함께라면 늘 즐겁다는 김신옥선생님(가운데). 교육사업에 대한 끝없는 애착과 지칠줄 모르는 열정, 능수능란한 교수실력으로 30년을 하루와 같이 교단을 지켜온 선생님이 있다. 그가 바로 길림성교육계통사덕선진, 연변주우...
  • 2013-06-20
  • 봄에는 향긋한 산나물 냄새가 코끝을 찌르고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드는 오붓한 시골이였다. 화룡시 남평진에서도 더 깊숙이 들어앉은 고령촌에는 100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조선족소학교-용화소학교가 있다. 차로 고령촌까지 가는것도 쉽지 않았다. 고령촌이 가까와질수록 산세가 험해지고 길이 복잡하게...
  • 2013-05-22
  • - 장춘시제2조선족중학교 리미선교장의 이야기 장춘시제2조선족중학교 리미선교장 《학생들과 함께 있고 학생들이 기뻐할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라고 말하는 장춘시제2조선족중학교 리미선교장, 1986년부터 교육사업에 종사한 이래 선후로 조선어문교원, 학급담임, 교무주임, 부교장,교장직을 맡아오면서 27년간 시종 강...
  • 2013-05-13
  • -연길시 하남소학교 교본교연조 주임 최종화교원 지난 2012년 5월 31일,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 장안순서기는 연길시 하남소학교(한족학교)를 시찰하는 과정에 이 학교 교본교연조 최종화주임(고급교원)의 교수장면을 보면서 높은 평가를 내렸다. 최종화주임의 강의장면은 연변텔레비죤은 물론 길림성라지오방송국 민족단결...
  • 2013-04-18
  • 기획-행복한 다문화가정 다문화가족의 사랑을 받는 정춘홍씨를 만나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한국 전역에 208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설치되여 있는데 인천광역시만도 9개나 된다고 한다. 남동구에는 중국어와 윁남언어 사용자가 제일 많다고 한다. 지난3월2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다문화복지센터의 소개로 다...
  • 2013-04-18
  • 심양약과대학 제약공정학원 허영남교수를 찾아 리성적이고 랭철한 두뇌와 판단, 정확한 수치와 판별을 요구하는 우리 나라 유명약학대학의 교수라는 겉모습에 따뜻하고도 감성적인 문학소년의 내면세계를 갖고 사물의 본질을 파헤치는 심양약과대학 제약공정학원 허영남교수(48세), 사물의 미세한 립자까지 파헤쳐 성분을 ...
  • 2013-04-11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