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칭다오에 이런 훌륭한 조선족 강사가 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21일 17시18분    조회:48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조은도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24년의 강의 경력에 성공학, 인간관계학, 재능개발학, 금융학을 정통한 외에 의학, 심리학, 마케팅, 스피치, 효경, 도덕경, 황제내경, 에너지, 풍수, 성명학, 성격분석, 오행학 등 많은 분야를 섭렵한 조은도 강사, 올해 나이는 42세이다.

  상하이, 시안, 베이징 등 지역에서 많은 중국 기업인들에게 강의를 했으며 기업 경영이 어렵거가 가정이 흔들릴 때 긍정적 에너지 전달은 물론 정확하고 현실적이고 냉정한 전략과 방법 그리고 기술로 지혜를 전수하는 그런 조선족 젊은 전문가가 칭다오에서 새로운 꿈을 펼치기 시작했다.

  조은도 강사는 2011년부터 월드옥타 칭다오지회 차세대무역스쿨에 연속 3회 초청받아 강의를 했으며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제1회 차세대리더양성프로그램에서도 특별강의를 해 깊은 인상을 남겼었다.

  고향이 지린성인 조 강사는 1997년 연변의학원에 입학했지만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아 중퇴했다. 인생에 대한 고민을 심각하게 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대만 모 전문가의 성공학 강의를 듣게 되면서 강사의 길을 걷게 된다.

  그때로부터 그는 독학으로 부지런히 관련 기교를 익혔으며 작은 규모의 강연회를 조직하여 강사로 나서기도 했다. 점차 소문이 퍼지면서 그는 여러 행사에 초청을 받아 행사측과 함께 강연회를 조직, 기획하고 참여하면서 부지런히 자질을 제고했다.

  덕분에 1998년 한해에만 100여회 강의를 주최했으며 대만, 싱카포르, 일본, 미국, 한국 등 지역과 나라의 유명 강사들과 나란히 강단에 오르기도 했다. 3년동안 30여명의 유명 강사들과 협력해 강의를 진행해왔으며 그 와중에 자신도 놀라운 성장을 가져왔다.

  의학공부를 좀 했지만 몸을 치유해주기보다 자신의 지혜와 지식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방향제시와 전략을 제시해주는 그런 ‘마음의 병’을 치유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조 강사는 2006년부터 철학과 국학공부도 시작했다. 뿌리깊은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터득하고 사람의 이름과 풍수 등에 대해서도 두루 연구했다. 도리를 전수하고 해결방법을 알려주면서 그 영향력을 받아 상대가 더 성공하고 행복해지는 것은 자신의 제일 큰 보람과 행복이라고 말하는 조 강사이다.

  행복과 금전과 건강의 운은 어디서 오는지를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강의를 통해 분석해주고 설명해주면서 정확한 길을 안내해주는 조 강사, 그는 칭다오에서 기업경영에서 어려움이 부딪힌 조선족 사업가들에게 더 좋은 해결방안과 전략을 제시해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조선족 기업가들이 필요한 자리라면 선뜻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은 다시 재생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도 가정과 사업에 실패했어도 다시 힘차게 재기할 수 있다는 에너지 조합 기술과 전략도 전수할 수 있다는 조 강사는 조선족 대표로 최근 시안에서 진행한 국제사회기업가생태포럼에 참가하기도 했다.

  조 강사는 베이징에서 유명 인사들만이 경청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개설했으며 기업컨설팅회사도 운영한 바가 있다.

  조 강사는 이제 조선족으로서 조선족이 많이 집결한 칭다오에서 그동안 닦아온 기량과 힘을 발휘해 무엇인가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향후 칭다오에서 조 강사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본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원제: 산동 농산물수출 거두로] 산동성 청도에서 농산물수출하면 당연히 농일식품유한회사의 김철웅(38세)총경리를 첫 번째로 꼽는다. 고향이 길림성 영길현인 김철웅씨는 하북지질대학을 졸업하고 한국회사행을 선택했다. 1991년 그는 청도다원식품회사에 입사했다. 중국의 농산물 대성인 산동성에 처음 다년간 한국다원식...
  • 2005-12-01
  •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중동을 순방중인 이해찬 국무총리는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3일 김전대통령과의 면담을 설명하면서 “김전대통령은 북한에서 초청한 데 대해 건강이 나아지면 가는 걸 검토하고 있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총리는 “노벨상을 탔는데 남북관계를 위해 뭔가 해야 한다...
  • 2005-12-01
  • “명년부터시작하여 중국은 2년래에 농촌의무교육단계의 모든 학교들에서 학잡비를 면제한다.” 11월 28일 온가보총리는 북경에서 소집된 유엔교과문 조직으로 된 제5차전민교육고층차회의에서 당전 중국교육의 3대임무는 9년제의무교육을 보급하고 직업교육을 발전시키며 대학고등교육의 질을 제고하는것이다. 그중에서 농...
  • 2005-11-30
  • [원제: 로력모범은 후회를 모른다] 제2차5개년계획 임무량을 2년이나 앞당겼었고 중국로력모범에 당선되여 전국군영회(全國群英會)에 참가해 류소기, 주덕, 주은래 등 지도자들의 접견을 받았던 석순희로인(도문시, 71세)은 현재 병마의 시달림으로 힘겹게 보내고있지만 당시 불꽃튀던 생산현장에서 혼신을 다해 일하며 보람...
  • 2005-11-30
  •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건축업과 언론사, 수산업, 임가공업, 농업 등 20개 사업체를 경영하는 고려인 발렌틴 박(55) 회장은 남북한과 러시아에서 인정받는 기업가로 명성이 높다. 박 회장은 2003년과 2005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 각각 3등급과 1등급에 해당하는 훈장을 받았다. 국제고려인통일연합회(고통...
  • 2005-11-29
  • 시인 고 은(高 銀)씨는 29일 남북 통일의 주체는 다른 외세가 아닌 남북이 돼야 한다면서 `다연방제 통일국가론'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고 씨는 이날 오전 국회21세기 동북아평화포럼(회장 장영달) 초청 토론회에서 `한반도의 길'이라는 강연을 통해 내장공동체 이론을 소개하면서 "신체의 다른 장기가 건강해도 췌장이란...
  • 2005-11-29
  • 길림시일순경외취업써비스유한회사 최귀순 《100명 중국경제성실의 별》 영예 국제교류협동조합 길림성쎈터 소속 길림시 일순경외취업써비스유한회사의 리사장 겸 총경리인 최귀순(41세)은 제1회 중국경제엘리트(精英)론단 년회 및 100명 중국경제 성실의 별 표창대회에서 《100명 중국경제성실의 별》로 명명받았다. 국가 ...
  • 2005-11-29
  • 해마다 연말 결산대회로 열리는 탁구 종합선수권은 학생부터 실 업선수까지 자격을 갖추면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종합선수권자는 따라서 그해 최고의 선수로 봐도 된다. 말이야 학생도 참가할 수 있다지만 지금까지 우승자는 거의 대부분 실업팀에서 나왔다. 문영여중 3년 때 종합선수권자에 등극한 이에리사(태릉선수촌장 ...
  • 2005-11-28
  • 통화농업연구원 전임원장 허철학연구원을 찾아서 벼농사연구에서 돌출한 공헌을 한 허철학연구원은 올해 71세로 고래희를 넘은 년세이지만 지금도 벼농사와 조선족농촌의 새로운 경제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있다. 지난세기 60년대 벼모재배에서 한육모재배법을 창조하여 한랭지대 벼모재배의 력사를 개변, 조선족녀성들이...
  • 2005-11-28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7단사현 김혁남씨 《연변태권도가 중국땅에서 제일 강해지는데 한몫 기여하고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25일, 연변태권도협회초청과 조선태권도위원회의 파견을 받고 며칠전 연변국제태권도관(연변세기호텔 5층)으로 와 태권도를 가르치고있는 김혁남씨(43살, 7단사현)는 첫인상부터 순박한 냄새가...
  • 2005-1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