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표성룡회장이 한국재외동포재단 한인회장대회운영위원회 운영위원에 선임됨에 따라 조선족의 위상이 해외에 널리 알려지게 될 전망이다.
5월 9일 심양에서 진행된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사업회의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한국재외동포재단 한인회장대회운영위원회는 올 4월 로씨야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운영위원회 대회에서 운영위원을 원래의 9명에서 13명으로 늘이기로 결정하고 중국 대표로 중국조선족기업회협회회장단 표성룡회장을 선임했다. 동시에 향후 한국재외동포재단 한인회장대회운영위원회 중국 위원은 중국조선족기업회협회회장단 회장이 바뀌면 신임 회장이 맡기로 결정했다.
1954년 심양에서 출생한 표성룡회장은 1982년부터 상업에 정진하다가 1985년 료녕신성실업유한회사를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고있다. 심양시 5.1로동상장, 전국민족단결 선진개인 등 영예를 받아안은 동시에 련속 3기 료녕성정협위원으로 활약하고있는 표성룡회장은 2003년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에 선임되여 사업하다가 2008년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회장을 맡아 현재가지 민족경제발전과 자선사업에 심혈을 몰부어오고있다.
료녕신문 김창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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