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글로벌단체를 리더하는 조선족녀성기업인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20일 09시28분    조회:79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김순자

대형계렬기획보도 중국조선족 백년백인(79)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김순자리사장을 만나

2013년 9월, 한 조선족녀성기업인의 이름이 중국, 카나다, 한국, 일본, 대만 등 30여개 나라와 지역의 주류매체들에 집중적으로 게재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녀가 바로 사단법인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리사장으로 제1회 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을 발기한 김순자녀사이다.

 

김순자리사장의 최근모습

 

2013년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아래 《글로벌녀경련》으로 략칭)와 길림성정부가 공동 개최한 제1회 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은 글로벌녀경련의 산파로서 다년간 글로벌녀성경제인들의 교류와 협력사업에 로심초사해온 김순자의 하나의 걸작이면서 한편 이 단체가 중한 량국 해당 부문의 공식인정을 받는 새로운 한페지를 펼치게 된것이다.

세계각지 녀성기업인 150여명 동북아 현장에 운집

《글로벌녀성경제인들과 직업녀성들을 위한 국제적인 무대를 마련해 실제적인 협력과 결실을 맺는 조직으로 발전하는것이 글로벌녀경련의 목표입니다. 지난해 중국동북아박람회라는 이 플랫폼에 진출한것도 글로벌녀경련이 오래전부터 겨냥하고 기획해온것이였지요.》 제1회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을 기획하고 추진한 김순자의 소개다.

2013년 9월 7일, 중국-동북아박람회조직위원회와 글로벌녀경련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길림성정부 외사판공실, 길림성박람국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제1회 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이 장춘국제회의센터 국제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중국, 한국, 일본, 오스트랄리아, 카나다, 미국, 윁남 그리고 대만에서 온 150여명의 녀성기업인들이 상호 교류하고 협력과 상생을 공론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여러가지 애로를 해결하면서 짧은 시간내에 개최준비를 마친 제1회 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은 기대효과를 이루면서 정부측과 사회각계의 뜨거운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순자는 《글로벌녀경련이 동북아박람회를 플랫폼으로 세계녀성경제인과 직업녀성들이 비약적인 중국경제발전의 현황을 료해하고 세계최대시장인 중국시장의 현장에서 동북아 경제발전 및 세계 경제발전에 협력과 상생의 씨앗을 뿌린데 대해 가슴 뿌듯하다》고 감회를 턴다.

김순자리사장은 《중국의 경우 해외 투자자들은 연해나 남방을 많이 선호, 사실 내륙인 길림성은 투자유치가 지역정부의 고민이였다. 글로벌녀경련의 단체장으로 있는 기간 항상 길림성의 지역경제발전에 한몫 하려던차 글로벌녀경련이 설립 4주년이 되여 기반을 잡고있는 이때가 동북아박람회 진출의 적기라고 판단, 동북아녀성기업가포럼을 기획했다.》고 개최 동기를 밝혔다

세계 우리 민족 녀성경제인들의 《구심체》 마련

2009년 8월, 한국 인천에서 세계한민족녀성대회가 개최되였는데 32개국에서 온 500여명 한겨레 녀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 세계가 경제위기로 불황을 겪고있는 당시 대회주최측인 한국녀성부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모색》이란 주제로 토론의 장을 마련, 이 모임에서 중국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한 김순자는 세계 한겨레 녀성경제인들의 상호 교류, 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체》창립을 제의했다.

창립 1주년 기념 축하모임

경제위기 타개라는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녀성기업인이라는 공동체의식을 불러일으키는 《공동체》창립제의는 대회 참석자들의 한결같은 찬성을 받았다. 토론끝에 회의참석자들은 김순자를 대표로 림시조직기구를 설립, 김순자의 특유한 추진력으로 2개월 동안에 적법절차를 통해 한국외교통상부 소관 사단법인 글로벌한민족녀성경제인협회(현재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로 명칭 변경)를 창립했다.

리사회는 김순자를 리사장으로 추대했다. 김순자는 사업체가 중국에 있는데다 년로하신 부모님을 모시는 상황이라 조건상 맡을수 없다고 거절했지만 리사회는 재입회로 결국 그녀에게 단체장의 중책을 위임했다.

당시 김순자는 길림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부리사장이고 길림성조선족녀성협회(길림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소속) 회장 신분이였다. 조선족녀성기업인이 세계적인 단체의 단체장이 된데 대해 한동안 세계각지에 있는 상당수의 사람들은 불신과 부정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김순자는 량국 정부 해당 부문의 공식적인 지지를 받은후 왕성한 활동력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했다. 조선족녀성기업인이 초대 단체장이 되였다는 소문이 일시에 세계에 퍼졌다.

카나다의 한인매체 기자는 기사를 보고 《왜 중국 조선족이 세계적 단체장이 되였나? 전혀 리해가 안 가는 일》이라고 즉시 카나다에서 서울까지 날아와 협회 사무실을 찾아 김순자 리사장과 면담을 했다. 김순자로부터 협회 창립 취지와 향후 5년 운영계획과 방안을 듣고나서 그 기자는 《만나고보니 정말 국제적 사업을 할수 있는 포부와 타이틀을 갖춘분이라 인정》, 그후부터 협회행사에 적극 달려왔다. 《해외귀빈 초청 간담회》에서 그는 《김순자리사장이 지난 4년간 경기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유럽과 북미, 아시아 지역을 순방하면서 문화 경제 교류와 협력의 공덕을 쌓았고 련합회 초석을 다지는데 전력을 다한 현재는 세계가 인정하는 단체장으로 평가하고있다》고 말한다.

녀성기업인들을 글로벌무대로 이끄는 사업에 치력

글로벌녀경련 5년간의 협회의 발전계획에 따라 김순자는 세계5대주를 순방하면서 단합과 영향력을 키우며 협회를 차근차근 키워나갔다.

2010년, 서울 코엑스에서 련합회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 세계 30개 회원국중 19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하여 협회 임원 취임식과 다문화 교류, 사업성공사례 발표, 상해 엑스포 참가, 세계시장조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로부터 세계 녀성경제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과 지혜를 결집하는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시작했다.

글로벌녀경련은 순방 첫시작을 유럽부터 정했다. 2011년, 5월, 김순자는 GSW 세계녀성지도자정상회의 회장의 초청으로 토이기에서 열린 2011년세계녀성지도자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세계 녀성 지도자, 기업가, 과학기술전문가, 전문직 녀성멘토들과 교류하면서 협회 운영 목표에 대한 인식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이어서 6월, 《글로벌녀성경제인협회 유럽 순방단》을 파견하여 유럽 련맹국을 순방하면서 독일 베를린과 오지리 비엔나에서 녀성경제문화교류 포럼을 개최했다. 12일 동안 방문중에 독일녀성경제인협회와 교류 협력 발전 협의서를 체결하고 아세아와 유럽녀성들간의 친밀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동시에 유럽 녀성문화와 녀성기업인들의 기업환경추세를 파악하면서 향후 각 지역과 나라별 특성에 따른 협력방식도 모색하는 등 새로운 성과를 이루었다.

세계경제의 중심인 아메리카에 대한 확장사업도 개시했다. 2012년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글로벌녀경련회장단이 10일 동안 북아메리카주를 순방, 미국, 카나다와 문화교류 경제협력 프로젝트를 체결했고 미국 워싱톤녀성경제인포럼과 카나다 뱅쿠버 북미녀성문화교류를 개최, 동시에 카나다 실업협회(국제무역협회)와 협력합의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사업상 각종 무역수출입건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워싱턴 리더들과 한자리에서

유럽과 북미의 순방을 마친후 글로벌녀경련은 본격적으로 신흥경제발전엔진인 동북아지역의 녀성기업 순방을 시작했다. 한국과 중국지역 녀성 CEO가 운영하는 기업 30여개를 탐방하여 우수한 녀성기업인 인재를 발굴했고 녀성기업인들의 창업을 돕는데 발벗고 나섰다. 중국 동북3성을 목표로 녀성기업인, 각계 유명인사들의 모임을 만들어 녀성의 창업과 취업을 화제로 연구하고 여론을 일으켰다. 기업경영 문제점을 현지 정부와 기업인협회 그리고 기업경영 관련 부서를 찾아 녀성기업에 관심을 돌리도록 호소하고 애로점과 경영난을 정부와 공동히 풀어가는 방안을 제의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조선족기업인 출신인 그녀는 조선족녀성기업인들을 글로벌경제의 대동맥에 편입시키는 작업에 치중했다. 기업순방단을 구성하여 조선족녀성기업인 전문탐방활동도 진행, 우수한 조선족 녀성기업인을 발굴, 홍보하고 조선족 녀성들의 창업률과 사회참여률을 높이려는데 취지를 두었다. 이를 바탕으로 2012년 1월 15일 중국 장춘에서 처음으로 중국 조선족녀성기업인을 포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길림성정부 외사판공실 왕지위주임이 길림성정부를 대표하여 축사,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량계화령사가 축사를 했다. 모임에 미국, 한국, 몽골에서 온 녀성기업인, 국내 사회단체와 길림성정부 해당 부문 대표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사명감으로 글로벌 무대 등장

전 세계 30여개국에 수백명 회원을 둔 글로벌녀경련을 이끄는 김순자는 항상 스스로 《회원들의 봉사자》라고 말한다. 때론 단체사업때문에 자기회사일이 지체되는 경우도 많지만 그녀는 《우리 민족 녀성기업가들이 지구촌에서 활약하면서 서로 교류하고 서로 응원하고 협력하는 일은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꼭 해야 할 일입니다. 제가 능력이 뛰여나서 회장이 된것이 아니라 이 사명을 맡아야 할 운이여서 맡게 된거겠죠.》라고 말한다.

그녀는 좋은 정보나 항목이 있으면 주동적으로 회원들에게 전화를 걸어주고 정기적으로 각국 회원들의 상황을 알아보면서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대책을 의논한다. 가까이에 있는 중국회원들의 경우 선뜻 지갑을 털어 바쁜목을 해결해주기도 한다.

세계전문직녀성협력교류회에서

글로벌녀경련은 세계적인 단체이고 수십개 나라에 회원들이 널리 분포되였는지라 각 회원국간의 적시적인 정보소통이 창립초기부터 부딪친 어려움이였다. 2013년부터 계간으로 《글로벌녀성》잡지를 출간하고 홈페지를 만들어 글로벌녀성경제인들의 활약상을 제때에 전달하고 상호교류를 활성화시켰다. 《글로벌녀성》잡지는 글로벌 경제분야만이 아니라 교육, 문화, 정치 등 여러면에서 활약하고있는 녀성들의 성공스토리와 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공을 거둔 세련된 리더들의 감격적인 도전경력 등이 수록되고있다. 《글로벌녀성》잡지는 전 세계 30여개 회원국으로 배포됨과 동시에 글로벌녀경련 홈페지(www. Gkwea. Org)에 온라인잡지로 되면서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고있다.

2011년 3월, 김순자리사장은 박근혜 현임 한국 대통령), 삼성에버랜드 이부진사장,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등 한국내 12명 녀성엘리트들과 나란히 한국 《경제인잡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녀성리더》에 선정됐다. 잡지에 수록된 인물중 유일한 조선족녀성으로서 김순자리사장은 중국조선족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사회가 새로운 안목으로 중국조선족을 보는데 힘있는 한몫을 했다. 2012년 8월 한국 《경제인잡지》는 또 김순자리사장을 《한민족녀성경제인들의 구심》이라고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협회 창립시초 김순자리사장은 《한국현대인물사》에 기재되고 2012년초 한국에서 발행된 《동포시대성》잡지 창간호의 표지인물로 등장했으며 《한국일보》, 《연합뉴스》 등 매체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혁신인물》, 《인정받는 녀성리더》 등 영예(《大赏》)을 받기도 했다.

김순자 프로필:

중국동북사범대학 졸업, 한국고려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1970년-1975년 길림성 신역중학교 교원

1976년-1993년 길림성건축공사 행정간부과장

1994년-2007년 중국장춘국제경제기술합작공사 부총경리 겸 한국대표처 수석대표

2007년-현재 길림성건설기능기지 총재, 길림성화성취업지도학교 교장, 길림성화성상무유한공사 라사장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부리사장(전임), 길림성조선족녀성협회(진흥총회소속) 회장(전임).

길림성대조경제무역촉진협회 부회장

현재 글로벌녀성경제인연합회 리사장

/길림일보 장춘영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60
  • '두산' 4년 연속 '사회책임이행 우수기업' 특등상 수상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DICC의 정해익 전무          (흑룡강신문=옌타이) 박영철 기자 = 옌타이개발구경제업무회의가 2012년 1월 31일 개발구정부 대강당에서 개최, 2011년 한 해 개발구 경제사...
  • 2012-05-25
  •     7차나 한국이브자리회사 찾아 동북3성 총대리자격 따낸 현웅관사장 이야기   성공한 창업자들의 특징은 어느 나라, 어느 시대나 공통하다. 성공한 창업자들에게는 한번 결정한 방향으로 밀어붙이는 습성이 있다. 이브자리대리권을 따내기 위해 7차나 한국이브자리회사를 찾은 30대의 사나이, 그가 바로...
  • 2012-05-22
  •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 주는것이 행복”이라는 리희연씨 창업이야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몸에 좋은 자연식품, 인체에 부작용이 없는 보건식품 개발로 사람들에게 건강을 안겨주는것은 보람찬 일이라고 자부하는 주인공이 있다. 그가 바로 보건식품개발에서 성공가도...
  • 2012-05-15
  • 사 교육이 비교적 체계화되여 교육의 한부분으로 간주되는 한국이나 일본에 비해 우리 나라는 아직 사교육을 향한 시선이 그리 곱지만은 않 다. 이런 현황에서 학부모, 학생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주위의 삐딱한 시선을 돌려세운 한 경영인이 있다. 바로 연길시지능양성학 교 교장 최향란씨(36세)이다.   최향란 ...
  • 2012-05-08
  • 성공가도 달리는 조선족 3세 이야기   '창미달'의 김창호리사장   (흑룡강신문=청도) 리수봉 박영만 기자 = 청도창미달전기유한회사는 오락게임기리모콘을 사출하여 일본에 수출하는데 년간 17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굴지기업이다.   창성번영을 의미하는 자신의 이름 중간글자 창(昌)자와 아름다운 제...
  • 2012-04-23
  •  “내가 하는 일, 우려란 없다”    -- 연길은포유한회사 리사장 박련순 인터뷰   사진 박군걸  글 한뫼       한곳 우물만을 파라는 말이 있다. “지지이항”(持之以恒)으로 해석할 수 있다. 꾸준히 한 곬으로 흘러들어가라는 말이다. 사람의 정력과 시간과 ...
  • 2012-04-05
  • 한국시장? 내 무대는 중국대륙 연변주 민족기업으로 선정 한국시장 눈길 돌릴 생각 없어 최고급 제품은 조선 수출   밭고랑을 타고 세계를 내다본다는 말이 있다. 편벽한 오지에 살면서도 천하에 뜻을 두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할수 있겠다. 지난 주 만난 최경심(崔琼心) 사장이 떠오른다. 허름한 회사건물, 온전한 간...
  • 2012-04-05
  •   단동시내에 자리잡은 “고려거(高麗居) 복춘점”, “고려거 빈강점”, “해당관” 등 대형음식체인점은 단동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본 유명한 음식점들이다. 이 음식점들의 주인은 박상화(38세)씨, 3개 체인점을 소유한 주인이라고 믿기 어려울만큼 아담한 체격에 예쁘장한 얼굴...
  • 2012-03-30
  •   칼과 가위로 승부를 건 사나이 ㅡ심수항영오금제품유한회사 서정파사장 “좋은 선배와 친구들이 있다는게 행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혼자로서는 력부족인것을 좋은 선배, 친구들이 있어서 공장도 꾸리고 사업도 확장시켜 나올수 있었지요.” 겸양지덕의 모습을 보이는 서정파사장, 한사람을 사귀더라도 ...
  • 2012-03-27
  • 2차대전이 결속된후 조선반도는 본의 아니게 외세에 의해 국토가 두동강남으로써 재중동포들은 근 반세기만에야 비로소 반도 남반부의 모국과 교류할수 있었다. 직접 총칼 들고 일제와 싸웠던 투사들은 대부분 저세상으로 떠나간 뒤 다행히 모국에서 그 후손들에게 혜택을 주는 정책을 펼쳐 현재까지 수백명에 달하는 재중...
  • 2012-03-27
‹처음  이전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