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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중국국례예술대사' 달력에 입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8일 09시12분    조회: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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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름 : 김창걸
(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 특약기자 = 조선족 김창걸화백의 작품이 '2014중국국례예술대사'(国礼艺术大师) 달력에 입선돼 눈길을 모았다.

  중국의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발양하기 위하여 그리고 전세계를 향하여 중국예술가들이 이룩한 휘황한 성과와 창의성을 전시하기 위하여 중국국가서화원, 홍콩특별행정구서화사에서는 특별히 '2014 중국국례예술대사' 새해축하 례물용 달력(礼品贺岁年历)을 출판하여 2014년 1월20일 전세계에 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2014중국국례예술대사'새해축하 례물용 달력은 현재 중국의 서예, 중국회화(绘画)의 최적수준의 중국당대예술대사들인 저명한 서예가 심붕, 중국미술가협회주석 류대위, 서화거장 범증 등의 정품력작을 합본한것이다.

  '2014중국국례예술대사'새해축하 례물용 달력의 완제품 크기는 52cmx36cm이고 모두 7장이다. 그중 6장의 주광방선지(珠光仿宣纸)작품은 채색인쇄이고 설계가 정교스러운데 정미로운 포장함까지 맞추어 주었다. 초기로 10만세트를 인쇄하고 가격은 한개 당 42원이다. 이 달력은 전세계를 향하여 발행하는데 또 한 선물로 전국서협, 미협, 문련, 각 성시문화청, 각 고등학교, 도서관, 군중예술관 등 천여개 국가급 문화사업단위와 러시아, 미국, 프랑스 등 여러나라에 통일로 증송한다.

  '2014중국국례예술대사'달력에는 1월과 2월의 달력이 적혀있는 웃측 오른켠에 '2014중국국례예술대사 김창걸'이라고 큰 글체로 씌여있고 김창걸의 국화작품 '춘월설매'가 왼쪽켠에 있고 오른켠 중간에는 김창걸의 사진과 그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다.


소개에 의하면 김창걸(필명 걸인)은 1932년2월생, 길림 연길 출신이다. 어려서부터 서화와 촬영을 좋아한 그는 1965년 촬영작품 '뢰봉'이 상해인민미술출판사에서 7종 문자로 년화를 출판, 전국에서 200 여만폭을 발행했다. 정년퇴직후 국내외 신문과 잡지에 백여폭의 서화작품을 발표했고 서화전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세계화인경필서예 대색에서 전서(篆书)작품이 최적작품상을 획득했고 태국 방콕에서 거행한 제2회세계화인예술대상경색에서 전각작품 '로신초상인'은 국제영예 금상을 탔다. 서화작품은 한국, 일본, 카나다와 향항 및 국내 여러곳에서 수장되였다. 작품은'당대서화 명가작품집', '중국력대서화명가정품선집'등에 편입되였다. '세계 서화예술명인', '고급 서화사' 등 영예칭호를 획득하였다. 원 료녕성정협상무위원이고 현재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고문, 중국국학연구회 연구원, 국제미술 련합회 중한문화예술전문가위원회 위원, 홍콩서예원명예주석, 중국 서화학회명예주석이다.
 

  2013년11월, 심붕, 류대위, 범증, 풍원 등 예술대사들과 함께 중국국가서화원, 홍콩특구서화사에서 공동으로 설립한'국가서화예술발전상 예술공헌상'을 획득해 '2014년 중국국례 예술대사' 새해축하 례물 달력이 입선됐고 국화작품 '춘월설매'가 국례속에 입선되였다.

  이번에 달력에 입선된 기타 예술대사로서는 중국미술가협회주석 류대위(刘大为)의 서역풍정인물수묵화(3, 4월달력), 중국서예가협회 대리주석 심붕(沈鹏)의 행서서예작품(5, 6월달력), 북경대학중국화법 연구원 원장, 서화거장 범증(范曾)의 국화.인물화작품(7, 8월달력), 중국서예문화연구소 소장 구양중석(欧阳中石)의 서예작품(9, 10월 달력), 저명한 중국화가, 중국문학예술련합회 부주석, 당조성원, 서기처 서기 풍원(冯远)의 국화.인물화 작품(11, 12월달력)이다.

  김창걸화백이 이번에 중국에서 1류의 거장급 예술가들과 함께'2014중국 국례예술대사'달력에 입선된것은 조선족의 자랑이고 국내예술계에서 예술대사 김창걸화백의 예술성과를 충분히 인정하고 있다는것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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